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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4l 1
이번년도 수능 맛만 보고 담년도 휴학한 다음 제대로 수능 치려했는데 오늘 포기했다 ㅎㅎ... 이번년도 초반에 군대에 있으면서 고민되게 많이 하고 공부도 했지만, 수능을 잘 볼지도 미지수고.. 주위 시선도 곱지 않고.. 공대라 하루빨리 스펙쌓고 졸업하는게 나을거같아서 현 대학교에 충실하려구.. ㅎㅎ  

 

포기하는것도 용기맞지? ㅜㅜ 나 잘한 선택이겠지?


 
익인1
잘했어..~ 수험생활이 길어질수록 정말 확실하고 큰 결과를 이뤄내지 못하는 거에 대한 압박과 그 이후 삶을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하더라고ㅜㅜ 나도 반수생이고 98일 남은 시점에서 쓰니처럼 고민이 많은데 그 용기와 결단력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해.. 현 대학교에서 수험생활에서만큼 열심히 하면 또 그에 맞는 목표 다 이룰 수 있을거야 고민하느라 고생많았어!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ㅎㅎ
생각이 많아지는 시긴데 쓰니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거야 ㅎㅎ
우리 같이 힘내자 아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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