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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는 며칠 전부터 있었는데 그에 비해 사 측 대응책이 너무나 미비했습니다.
1. 장우산 스탠딩에 갖고 들어가지 못하는 점은 안전에 대비한 것임을 알지만 사전 공지가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2. 스탠딩 대기 시간, 시설 모두 말이 안 됩니다.
팬들 모두 콘서트를 위해 금액을 지불하고 온 것인데 얇은 우비 하나로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대기하라니요. 나이 어린 팬, 몸이 약한 팬도 많았을 텐데 무슨 생각으로 천막 하나 준비해두지 않은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f2,4,5 구역이 모여있던 입장 게이트 중 f5 구역의 거의 1시간 30분에 가까운 시간을 비를 맞으며 기다렸습니다.
콘서트와 우천이 겹칠 때 매번 이런 식으로 운영하실 건가요?
모두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니 팬들을 더 세심히 생각해 주는 콘서트를 준비해 주세요.
그 외 요청 사항>
콘서트 진행 시 개인 멘트, 스케치북 시야 가림이 만연합니다. 통제를 위해 각 구역에 통제 인원 배치 혹은 사전에 위와 같은 행동을 할 시 퇴장 조치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등 확실한 공지를 통해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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