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의병장 이만도)는 예안에서 의병을 일으킨 의병장으로 나라가 망하자 단식끝에 순국
남편(이중업)은 아버지를 따라 독립운동시작, 1914년 안동과 봉화장터에 격문을 돌리고
3.1운동 당시 "파리장서"라 불리던 유림의 독립청원서 발의 등의 독립운동 도중 얻은 병으로 순국
큰오빠(김대락) 큰형부(이상룡가문) 등 친정집은 서간도 독립기지 건설을 위해 만주행
큰오빠는 만주행 도중 만삭의 손자며느리가 산기를 느끼자 일제가 짓밟은 땅에서는 출산할 수 없다며
압록강을 넘어 출산토록 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독립지사 김대락..
맏아들(이동흠)은 대한광복회의 일원으로 일제에 의해 구속
둘째아들(이종흠)은 1925년 2차 유림단 의거에 참가 하였다 일제에 의해 구속
맏사위(김용환가문)는 '조선 최고의 파락호'라는 건달로 위장하여
현 100억원이 넘는 종가재산을 모두 독립자금으로 지원하다 체포
둘째사위는 안동지역사회운동 가담
본인은 예안면 만세운동에 나섰다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두 눈을 모두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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