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래?
나 고정원씨랑 사귀잖아요 고정원씨랑 잘해볼거에요
뭐 그런 말을 해요 아무리 취했어도
할말 안 할말이 따로 있지 안그래요 기자님?
내가 뭐든지 다 해줄게 사귀자
아..참 닳는다고 쳐다보는 것도 싫어하시던 분이 정말
진짜? 뭐든지?
응 니가 좋아하는거 다 뭐든지
노래해줘요 잘못된 만남
안돼
회식때 기자님 그 노래 부르는데 나 토하러가느라
못 들었단 말야 그 노래 듣고 싶어 해줘요
그거 빼고
됐어 됐어 됐어 뭐든지는 무슨 개뿔
언제쯤 사랑을 더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저기요 그거 말고 잘못된 만남 어?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아 뭐든지 다 해준대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춤도 춰 춤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깨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거 같아
발라드 해줘 발라드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하..랩은 안되겠죠?
내 이름은 이화신 니 이름은 표나리
표나뤼
내 가슴은 피나리 내 마음이 티나니
이 내 맘을 나도 몰라 너는 아니
아니 몰라야 돼 몰라도 돼
니가 나를 부르지 이기자 내가 대답하지 사귀자
웃겨줘요
치..봐봐
나 하나만도 돼 하나만
나 이거 한쪽만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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