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장소-원주시 우산동(상지대인근) 파스쿠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강원도 원주 상지대에서 학생들과 시국 대화를 하려다 학교 측의 반대로 학교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시국 대화에서 문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문제는 국가시스템이 최순실이라는 정체불명의 여인에 의해 사유화되고, 국가권력으로 사익을 추구한 것이라며 상지대 사태도 사회적 자산인 대학을 사유재산처럼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지대는 정치인들이 대학 본부와 상의 없이 무단으로 하는 학교 방문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다며 문 전 대표의 학교 방문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각종 비리의혹으로 학내 분규를 겪고 있는 상지대학교는 잇달아 부실대학 평가를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구재단 이사를 대신할 임시이사 선임이 결정되면서 정상화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938850&sid1=001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