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여자입니다.
28 살 설날때부터 친척집 갈때 사촌오빠가 넌 몇살이냐 이제 시집안가냐 돈이라도많이 모아놓지 이러길래 오빠너나 신경써라(사촌오빠 42살노총각) 돈 모아놨냐고물어보길래 장난으로 9천만원 이라니까 그걸 안까먹고 계속 진지하게 얘기하길래 그담 명절부터안갔어요. 그러다가 사촌언니결혼식에참석했는데 저보고 또시집가라고 왜안가냐고 그러네욬ㅋㅋㅋㅋㅋ어이가없는게 사촌언니 37살에 결혼했어요 근데 저보고 왜안가냐고뭐라하네요
결혼혼자합니까? 그게 왜 어른들사이의 인사죠? 결혼해라 왜 안가냐 이런말왜하죠? 진짜듣기싫은데..
제가 그이유로 친척집가기싫다하니 부모님은이해를못하시네요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