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아본게 섞여있다는 것을 밝힐께
나는 22년 살면서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조차 몰랐어
많은 게녀들 또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이 글을 적게 됐어
이런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고인이 된 박초롱초롱빛나리양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 이후로는 위 내용만 보고선 자세한 사건 내용과
사건결말을 파악하기가 어려워 찾아본 자료들이야
이 글을 보면 알겠지만 전현주는
예전부터 거짓말을 일삼아왔던 사람이야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론 감당안되는 씀씀이를 가진 사람이지
여기엔 안나와있지만 처음 본문에 나왔었는데
경찰이 처음엔 임산부가 그럴리가 없다고 용의선상에서
배제 했었다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
본문에 있는 프로그램에서는 사건수사를 처음 전현주가 용의선상에서
배제된 것이 나왔었어 그것도 담당형사가 직접 이야기했지
근데 지금 모든이에게 보여지는 사건개요에는 그런 얘긴 하나도 없다...
참고로 위 글은 위키백과에서 캡쳐해온 내용이야
전현주를 배제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밑에 첨부할께
초범이고 우발적살인이라는 이유로 무기징역...?
'무기징역이면 어차피 죽을때까지 교도소에서 썩겠네'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게녀들이 있을까봐 추가내용을 첨부할께
97년도 발생한 사건이고 무기징역은 20년이상 복역한 경우
가석방 대상자가 될 수 있어 그렇다면 97년도에서 20년이 지난 후인
2017년부터 전현주는 가석방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만 8세의 어린 아이를 죄의식없이 죽인 사람이
우리의 일상에 섞여 숨을 쉬며 살아간다는 거야
만약 전현주가 출소 후 또 돈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교도소에서 반성 많이 했겠지' 라고 생각하는 게녀들은...
이런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길 바래
물론 교도소복역 후 정말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꺼야
하지만 전현주처럼 일말의 죄책감 없이 계획하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정말 새사람이 돼서 나올까?
전현주의 아이에게 죄가 있다면 지지리 운도 없이
사람 탈을 쓴 짐승에게 씨앗이 뿌려진 죄일꺼야
제발 이 죄 없는 아이가 정말 좋은 양부모님을 만나서
자신은 친부모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살았으면 좋겠다
이 글을 보고는 정말 말문이 막히더라
아니라고 말해달라는 남편...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겠지...
부모님은 또 무슨 죄일까...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천사가
날개를 채펼치지 못한 채 떠나갔다는 것
잊지말길바래
긴글 읽기 힘들었을텐데 읽어줘서 고마워 게녀들아
수정해야할 부분 있으면 알려줘 바로 피드백할께
아니 다들 이걸로 남여화장실 구분가능해...?(설명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