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에 첨에 올렸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조언을듣고자 결시친에 올렸습니다.
제가 지금 기분이 많이 상해있는 상태라 말투가 날카로운 점,양해부탁드립니다 .
20대 초 여자입니다. 예전에 사귀기전에는 항상 저랑 만날 구실을 만들던 남친이었어요. 그리고 사귀고 나서도 만나자고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한 50일됨) 만나자는 말도 안하고 제가 만나자고 해도 친구들이랑 축구보러가기로했다 아프다 이런얘기만하고 제가 서운함을 표시하면 그때서야 미안하다만 남발... 그리고 그제서야 안만난지 좀됐다 만나자하고 만나면 뭐할지 아무생각도 없고 모든데이트를 제가 다 짰어요. 저도 뭘 추진하고 이런 성격이아닌데 사귀면 그정도 서로 해주는건 예의 아닌가요?저혼자 다하려고 애쓰니 지치네요.. 남친한테도 말했었는데 자긴 원래 이런거 잘 계획못세운다 이소리만하고 그러면서 지친구들이랑 여행은 또 잘가고 또 젤 서운한게 목요일은 저랑 꼭 만나려고 비워놓은거라고 예전에 그렇게말하고 몇번 만났었는데 오늘 만나자는말 전혀없고(저는 이미 제가 만나자고 제안했을때 몇번 까인 상태르 먼저 만나자고 말하고싶지 않았어요) 이제와서 제가 오늘뭐하고있냐고 물어보면 코노갔대요누구랑간지도 말안하고 또거기서 제가 누구랑갔냐 말하면 캐묻는거같아서 물어보기도 짜증나고 맨날 카톡은 제가 질문 걔는 대답만.. 지금 짜증이 넘밀려와서 글을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요즘 서운함이 매일 느껴져요. 권태기올시기도 아니라 헤어지고싶은마음은 없는데 자꾸 남친한테 제가 바라는게 많아진 건지 저도 절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하겠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아 그리고 제가 sns안하는데 예전 계정으로 들어가서 그친구꺼 들어가보니까 최근 며칠 여자애들이랑 담에 한번만나자는식으로 글도있고요; 저희는 비밀연애예요. 차라리 제가 그아이와 진도를 끝까지 나가고 이런행동을 보이면 한번 나랑 해볼려고 사귄건가 싶을텐데 전 그친구랑 진도 얼마안나갔고요. 또 연락같은건 제가 2시간답안하면 그친구가 서운해하는데 ... 왜 별로안만ㄴ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