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을지로 위원회에 올라온 교육공무직의 글
특수교사(교사)와 특수교육지도사(교육공무직)의 호칭에 불만을 토로하는 글에 교육공무직의 댓글
위 글에 달린 댓글
교육공무직들 사이에서조차 처우개선이 많이 되었다는 얘기가 나오는 현실
실제로 명절휴가비 100만원은 8급 공무원의 명절휴가비보다 더 많음..
우리사회엔 정말 억압받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하는
많은 비정규직 근로자분들이 있음.
교육공무직이 비정규직 타이틀을 걸고(심지어 비정규직이 아님에도..) 공무원화를 요구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않음.
실제로 교원, 공무원은 노조가 있지만 노동3권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단체행동(파업 등)이 불가하며 학생들의 교육권보장을 위해 파업이 가능하다해도 하지않을 것임.
하지만, 교육공무직은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노동3권이 보장되어 파업이 가능하고, 실제로도 수차례 파업을 이어오고 있음.
임금부터 시작하여 호칭, 맞춤형복지 등 다방면에서 처우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음..
기회는 평등하며,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물론 교육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교육공무직분들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임.
그분들까지 손가락질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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