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 "당신은 혐한입니까?"라는 주제의 굴이 올라와 수천개의 댓글들이 폭발적으로 달렸습니다.
주제: 당신은 혐한입니까?
-요즘 혐한인 사람들 많이 있죠. 저만하더라도 솔직히 한국인분들과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한국여행 가는 사람도 있고 한국 아이돌 의상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리 혐한이 많을까요? 저처럼 정치문제를 제외하면 한국에 혐오감정이 없는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추천 534 반대 2074)
-질색하는 나라다. 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추천 4469 반대 502)
-세상에 쏟아지는 자료들로 인해 혐한이 되었습니다. (추천 3879 반대 24)
-상관없어요~한국을 싫어하기 보다는 좋아하고 싶어요. (추천 400 반대 1107)
-혐한이 아니라 관심이 없다. (추천 1716 반대 213)
-한국 특유의 얼굴이 싫어. (추천 2620 반대 276)
-아니요 친구가 재일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저에게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재일이니까 한국인이니까라는 이유만으로 비판하지 않습니다. (추천 832 반대 1040)
-싫어요. 그 국민성이 (추천 3706 반대 181)
-싫어~싫어~싫어합니다. (추천 3355 반대 78)
-김치 좋아합니다. (추천 324 반대 1254)
-솔직히 한국 좋아하는 친구를 깔보고 있습니다. 노래방가서 한국 노래만 부르고 한국가사를 부르는 것 보면 웃음이 나와버립니다. 앞에선 "한글도 배워서 알고 머리좋구나~"라고 감탄해주었어요. (웃음) (추천 1844 반대 189)
-혐한 아니에요. 다만 개고기만은 용서할 수 없다. 끔찍하게 때려죽어도 좋다고 생각합니까? 바보아니야?! 분노밖에 없습니다. (추천 1426 반대 161)
-한국 싫어하는 사람들 앞으로 김치나 김치요리 평생 안먹을꺼지? (추천 238 반대 624)
-한국인들의 성형 얼굴이 기분나쁘다 (추천 1819 반대 54)
-위인이 이런말을 했죠. 한국과 관련되지 말아라. (추천 2051 반대 63)
-한국 정말 싫어. 그 국민성이 싫어. 차라리 중국이 낫겠어요.(추천 1613 반대 124)
-일본 지진을 축하하는 나라를 좋아하다니 ? (추천 1735 반대 18)
-혐한이면 추천 혐한이 아니면 반대를 눌러주세요 (추천 3334 반대 324)
-일본에 대해서 터무니 없는 소문을 내고 다니는 나라의 사람들을 어찌 좋아합니까? 저는 성인군자가 아닌 보통사람이라 좋아할 수 없어요. (추천 51 반대 1)
-한국이 싫으면 추천 중국이 싫으면 반대. (추천 693 반대 51)
-한국과 중국이 이웃이라는것이 일본의 최대 불행이에요. (추천 54 반대 1)
-한국 싫지만 동방신기 윤호만큼은 좋아해요. (추천 16 반대 192)
-할아버지가 도시바에 근무하던 시절에 기술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한국으로 자주 출장을 갔었는데 한국에서 겪은 한국인들의 횡포때문에 할머니는 물론 아버지도 한국을 싫어합니다. 요즘 들려오는 한국의 악행때문에 저희 어머니도 혐한이 되었습니다. (추천 54 반대 1)
-한 때 한류열풍이 불었을 때 본인은 관심이 없었지만 주위에 한글을 배우거나 한국여행 가는 사람이 많았어요. 당시 사원여행이나 친구들의 권유로 한국에 갈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어요. 굳이 제 돈을 주고 가고 싶지 않았어요. 받은 화장품이라든지 한국선물도 버렸어요. 이런 느낌이에요. 요즘 요리교실에 가면 가끔 한국요리를 배우거나 한글을 가르쳐주는 코너가 있는데 위화감이 들어요. 인터넷을 하지 않아서 세상과 단절된 부모 세대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정보가 없는걸까요? 그들의 세상에서는 아직 한국에 호의적이네요. (추천 23 반대 0)
-알면 알수록 싫어지는 나라. (추천 392 반대 9)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할아버지가 대만사람이고 부인은 중국인이었어요. 두 사람 모두 일본을 좋아한다고 해줘서 기쁘고 감동받았어요. 할아버지가 한국을 싫어하는것을 보고 일본인뿐만 아니라 대만인도 한국을 싫어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추천 38 반대0)
-해외사이트의 반응이 정리된 홈페이지들을 즐겨 보는데 한국인들 반응만큼은 언제나 불쾌해요. (추천 177 반대 0)
-한국은 일본을 강하게 의식하네. 한국보다 뒤쳐진 일본의 모습을 찾고 싶지만 결국은 선진국 일본을 동경하는군요. 한국에 있는 일본의 2ch 같은 사이트에 일본여행기나 일본음식을 자주 거론하며 한국과 비교를 하는데 한국인들은 다들 "짜증나지만 일본이 부럽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추천 36 반대 1)
-올림픽에서 울면서 항의하고 축제를 중단시키기, 경기장에서 일본국기를 보고 항의한 선수를 옹호하는 꼴을 보고 한국이 싫어졌습니다. (추천 346 반대 3)
-한국은 싫지만 한국영화는 꽤 좋아합니다. (추천 11 반대 150)
-말을 험하게 해서 그렇지 혐한을 외치는 사람들이 옳은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추천 186 반대 4)
-10년전쯤 유학할 때 만나 친해져 아직도 연락하는 한국인 친구가 있다. 태생도 성장과정도 빨리빨리의 전형적인 한국인인데 그는 한국이 싫다고 했다. 한국은 김연아가 러시아 선수에 진 것을 언제까지 투덜될꺼냐? 바보냐? 라고 했다.(웃음) (추천 296 반대10)
-한국은 단 한번도 선진국인적도 없고 앞으로도 아닐것이다. 한류에 빠진 친구가 한국은 선진국이라해서 놀랐다. 나이 먹고 뭘 배운거야?라며 속으로 친구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추천 168 반대 4)
-전후(2차대전이후)부터 지금까지 일본인이 많이 얼마나 참아왔나요? 일본에게 무심코 욕을 해도 다 들어주고 참아주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일본인들이 더 인내를 해야하나요? 일본인이니까~ 일본인으로서~이런말로 계속 참을 수 없습니다. 일본인이 인내심 강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정말 한계입니다. (추천 195 반대 4)
-싫지만 이웃나라니 친하게 지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장래에 일본에 자연재해로 일본에 살 수 없어서 난민이 되는 경우를 생각하면 주변국가와 친하게 지내는것이 좋아요. (추천 8 반대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