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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튼게레로ll조회 3219l 3
이 글은 8년 전 (2015/5/09) 게시물이에요











<홍시>

비가 갠 뒤의 무지개도 이슬을 머금은 꽃잎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에니포>

장밋빛하늘 아래 선 너를 본 그 순간

 

사랑에 빠져버렸어

 

 

단편의 드라마같이

 

<프리>

짧게 스쳐지나가는 장면도

 

<에니포><레리언>

잊을 수 없어 마음속에 새겨 둘 거야

 

<전체>

너뿐이야오직 너뿐이야 나에게 알려준 건

암흑이라도 빛난다면 별하늘이 된다고

 

억지로 미소 지으면서 슬픔을 숨기지마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 너를 비춰줄 거야

 

<레리언>

도 잊고 맞이하는 떠오르는 아침 해가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프리>

우울 했었던 어제의 흐린 날은 잊고

 

너의 그 미소를 본다면

 

고요함마저 달콤한 걸

 

<홍시>

홍차에 녹아든 각설탕처럼

 

<에니포>

몸속으로 스며드는 너의 목소리

 

<전체>

너뿐이야오직 너뿐이야 미소를 건네준 건

 

눈물이라도 빛난다면 유성이 되는 거야

 

상처받은 손 놓지 말고 붙잡아줬으면 해

 

어두움이 눈앞을 가려도 기다리면 내일이 와

 

<레리언>

환하게 빛나고 있는 너를 향해 이끌린 난

 

<프리>

모르는 새 숨차게 달리고 있었어

 

<에니포>

어느새 너와 마주치기 시작 했어

 

<전체>

 좋아이 순간 여기서 빛을 낸다면

 

<홍시>

 너뿐이야오직 너 뿐이야 나에게 알려준 건

 

<홍시><프리><레리언>

더 이상 난 두렵지 않아

 

<전체>

너뿐이야오직 너뿐이야 나에게 알려준 건

암흑이라도 빛난다면 별하늘이 된다고

 

억지로 미소 지으면서 슬픔을 숨기지마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 너를 비춰줄 거야

 

<레리언><프리>

눈앞에 펼쳐진 답은 우연일까필연일까?

 

<홍시><프리><레리언>

계속 걸어왔던 길만큼은 운명이 될 거야

 

<전체>

손에 꽉 쥐었던 작은 희망이나 불안들도

 

분명 두 사람을 움직이는 빛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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