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우Zill조회 1849l

경북 지역에서 여교사를 상대로 한 학생의 불법 촬영(매일신문 4월 25일 보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교권보호위원회(이하 교보위) 조치 결정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9일 경북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예방법)' 제17조에 따라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 세부 조치 사항은 즉시 생기부에 기록되는 반면 교보위 처분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이번 사건의 피해 교사들과 지역 교원단체들은 "교권 침해 내용도 생기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피해 교사들은 불법 촬영물이 유출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성범죄 피해자라는 꼬리표 탓에 평생을 고통 받아야 하는데, 학생은 전학만 가면 그만인 게 현 제도"라며 "학생이 강제전학 처분을 받더라도 사유를 밝히지 않아 제대로 된 처벌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8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통해 '교권 침해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도 개선된 법률이나 규정, 가이드라인조차 언급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법 개정 여부도 불투명하다.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탓이다. 교육부는 지난 2022년부터 교권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관련 내용을 법안에 포함하고자 추진해 왔지만, 지난해 9월 27일 통과된 법안에서는 관련 내용이 제외됐다.

당시 국회에서는 "교육은 사라지고 학교가 법적 분쟁의 장으로 변할 것"이라는 반대 의견과 "법률적 문제는 교육지원청이 전담 법무팀을 꾸려 대응하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찬성 의견이 대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법안 개정은 교육부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국회와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75302?sid=102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박은태  근데 이제 남궁혁을 곁들인
당연히 기재해야죠
21일 전
나완전칠리  얼음다이어트
생기부 기재가 문제가아니라 걍 빨간줄 그어야됨
21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고깃집에 갔는데 사장님이 4개 중에서 하나 서비스로 주겠다고 하심294 단발머리 소05.21 12:5378968 5
이슈·소식 윤석열 대통령, 10번째 거부권 행사211 뚜뚜야니05.21 11:1388755 24
유머·감동 훌쩍훌쩍 은근히 많다는 집안 사정 케이스.jpg441 S.COUPS.05.21 19:0565220
유머·감동 피식쇼 장원영 편과 살롱드립 장원영 편 차이462 비올레테그라05.21 15:0386854
유머·감동 어른들은 왜 신호등 앞에서 뛰질 않아?158 Different05.21 10:0886452 18
미국 사막에 훈련하러 갔던 국군..jpg JOSHUA95 1:50 417 0
박주민 "與 표 가져와 '채 상병 특검법' 판 뒤집을 것… 7-8명 접촉 중" WD40 1:49 67 0
정준영이 카톡방에 유포한 내용 어니부깅 1:48 221 0
'채상병특검법' 대통령 거부권·재의결 예상 일정1 똥카 1:25 139 0
'Chovy' 요네 14연승 달성 ♡김태형♡ 1:17 73 0
김호중,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했는데…팬들 "그럴 수 있어" 잘못된 팬심 이차함수 1:17 317 0
오늘 자 경복궁에서 무대 말아준 남돌.jpg1 밍뭉뭉 1:04 2922 0
김호중 뺑소니 사태... 제일 난감할 지역2 He 0:58 3050 0
1등이 왜 안나오나 했더니 스파에서 나옴!1 JOSHUA95 0:55 1937 0
팬들 사이에서도 갈리는 아센디오 MV 속 아이브가 잘못했다 vs 아이브가 잘못했다 판콜에이 0:55 507 0
"주문 안 했는데" 중국서 수십 개 '택배 폭탄'…경찰 수사 김규년 0:48 1326 0
음주 측정을 거부해서 면허가 정지된 미국 여대생 그 이후1 베데스다 0:46 964 0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_jpg1 또리호두 0:15 890 0
이게 한국이 아니라는게 이해안가는 달글4 꾸쭈꾸쭈 0:15 2955 0
'윤 대통령 짜깁기 영상 제작' 50대 남성, 경찰 소환조사 받아1 WD40 0:15 182 0
관객수 천만 돌파 마동석 인스타 글 업데이트2 Twenty_Four 0:15 597 0
오늘자 홀터넥 입은 강동원1 알케이 0:15 1249 0
"저녁 아직 안 됐나?" 불평한 남편에 흉기 휘둘러2 우물밖 여고 05.21 23:53 1559 0
탐팩스(탐폰) 불매운동 물결 일어나는 이유39 세훈이를업어 05.21 23:53 17509 11
오늘자 제베원 vs 제베원이었던 더쇼 1위 후보 철수와미애 05.21 23:07 5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