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더보이즈 김영훈ll조회 2384l 2

인간극장 108화 날아라 지윤아 보는데
어머니 눈빛이 너무 따스하고 사랑의 시각화 그 자체라서 글 쓰게 됨

지윤이는 다운증후군이고 무용(발레)를 하는 19살 학생이야.
콩쿠르를 앞두고 있는 내용이 인간극장의 내용인데, 이 날은 콩쿠르 출전하는 날!
연습 끝내고 본 경연 출전 전에 어머니와 나누는 대화임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복도에서 대기 중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진짜 이 장면 나오자마자 와....함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연습에서 안무 기억을 잘 못하고 실수를 해서 걱정인 지윤이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어머니가 못 들어서 다시 묻자 틀릴까봐 걱정이라고 함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그렇지만 어머니는 괜찮다고 한다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난 이 장면부터 울었음
부모님이 누구나 실수해 라는 말을 해준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지윤이는 포기도 싫어하고 실수도 싫어하는 정말 자존감 높고 대단한 사람임!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성적이 아닌 행복을 우선으로 말씀하는 어머니,,,,정말 멋지신 것 같아

그리고 콩쿠르 후 집에 돌아와서 나누는 장면도 인상적이여서 추가함
대학에 관련해서 얘기하는 지윤이와 어머니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지윤이의 말이 너무 공감이 갔고, 이후에 바로 말한 어머니의 말이 내게 너무 큰 위로가 되어서 보면서 눈물 또 좌르륵 흘렸잔아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딸 손에 꼬옥 입을 맞추고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사랑의 시각화 | 인스티즈

이런 말을 해주셨는데, 말 뿐이라지만 정말 위로가 됐던 것 같아

나는 이 편을 보길 정말 추천해!
진짜 이상적인 가족상이랄까? 어머니와 아버지, 지윤이의 동생까지 정말로 멋진 분들이야.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진짜 직접 보기를 추천할게
지윤이와 어머니의 가치관이나 생각들이 너무 좋더라고!

나머지 직접 보도록 하고 그럼 난 이만

추천  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말나오는 판교 사투리.JPG213 우우아아09.27 20:24106177 8
이슈·소식 [속보]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 배우 매기 스미스 사망162 우우아아09.27 22:4680695 25
이슈·소식 에이프릴 헤어담당 "왕따 당했단 말에 콧방귀” [단독인터뷰]158 t0ninam09.27 22:4380576 12
유머·감동 흑백요리사로 문신의 위험성을 깨달은 사람122 qksxks ghtjr09.27 23:4692258 3
이슈·소식 미성년자 붙임머리 84만원 전액환불 요구 (애 아빠가 난리가 났어요)80 풀썬이동혁5:5344704 0
우리반에 정말 긍적적인애있음1 두바이마라탕 09.04 01:10 2801 0
버려진 유기견 입장에서 개사해서 부른 남돌.jpg2 하트핑 09.04 01:00 1209 4
[유퀴즈] 국제회의 통역사가 말하는 영어 공부 팁2 311354_return 09.04 01:00 3711 2
홀로 당직 서는 이대목동병원 남궁인 교수…"전문의 면허 내놓고 의료행위하고 있는 상..1 밍싱밍 09.04 00:55 2357 0
"아저씨가 나 만져” 여동생 전화에…현장 달려가 성추행범 때린 오빠, 유죄12 이차함수 09.04 00:55 11095 0
오늘의 귀여운 상식 - 아기 코끼리는 자기 코를 잘 인지하지 못한다.gif7 비비의주인 09.04 00:51 4276 2
근데 요새 진짜 세상이 잘못되고있음.. 인공지능이 그림을 왜처그림.twt2 색지 09.04 00:48 4341 0
운동안하고 먹어서 10kg 살빼는 꿀팁4 한문철 09.04 00:47 16360 0
'밀린 잠' 주말에 몰아서 잤더니…깜짝 놀랄 연구 결과6 XG 09.04 00:46 17167 2
"일본에 대해서도 더 이상 피해의식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나라로 성장했다"3 우물밖 여고 09.04 00:45 372 0
이제는 '금가' 했다는 안영미 김미미깅 09.04 00:29 3174 0
최근 늘어나고 있는 탈북 실패사례3 지상부유실험 09.04 00:28 17960 0
논란 일었다는 딥페이크 경찰 홍보물2 유난한도전 09.04 00:25 2873 0
실장님이 나 외근나간 사이에 내 책상에 커피를 엎었는데 부천댄싱퀸 09.04 00:24 3273 1
소 생간 먹고 7번의수술 jpg6 306399_return 09.04 00:19 15178 3
어느 부부가 결혼한 지 77년 만에 이혼한 이유.jpg2 류준열 강다니 09.04 00:18 6319 0
코끼리는 인간을 '귀여운 강아지'라고 생각한다2 친밀한이방인 09.04 00:14 3408 0
태연 인스타 스토리 백구영쌤 09.04 00:09 2874 1
쏠쏠한 대중교통 할인 K-패스 카드/기후동행카드 얼마나 환급받았어?6 wjjdkkdkrk 09.04 00:05 11487 0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고싶다는 가수.jpg 르뭉 09.03 23:59 1640 0
추천 픽션 ✍️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