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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꿀떡ll조회 64643l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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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는 이유 .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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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4


 
   
슬프지만.. 어쩔수..
3개월 전
NHC Reece Bibby  19980813
35살이면 대부분 저럴듯 ㅠ
3개월 전
저도 5명그룹에 결혼한친구 2명은 남편끼리해서 4명이 따로 놀더라구요 ..어쩔수없음 대화코드가 달라요
3개월 전
적당히 하고 다른 주제 이야기 하면 되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이에요...
3개월 전
22 어쩔 수가 없다니.. 그냥 배려가 없는 행동임 주제가 남편이 아니라도 마찬가지
3개월 전
김석진없는김석진팀  전정국은 정없찌
33 여러명 만나면 공통되는 얘기를 하는게 보통이죠.. 남편 아이를 떠나서 모든 인간관계 기본아닌가.. 지네끼리만 아는 얘기를 남앞에서 왜
3개월 전
44
3개월 전
55
2개월 전
사는 세상이 달라지는거라 어쩔 수 없는듯
3개월 전
제이제이하우스  고양이 두마리 키움
남편 아기 있는데 전 친구들 만나면 먼저 얘기 꺼낼 때까지 얘기 안 해욥.. 그래서 친구들이 맨날 먼저 궁금해함....
3개월 전
너는 참 좋겠다  레알참트루여신 ㅇㅇ
아이돌 보거나,, 아이 돌보거나,, 힝
3개월 전
😥
3개월 전
남편자식얘기 진짜 노관심ㅜ 그래도 사회생활 계속하는 친구들은 그나마 나은데 집에만 있는 애들이랑은....
3개월 전
22
3개월 전
오도방구  밥은묵고다니나
33
3개월 전
솔직히 어쩔 수 없어요. 저런 얘기안하면 이제 저 사람들이 할 얘기가 없음...
3개월 전
으엥 난 애있는 친구들 만나도 건강 얘기하고 부모님 얘기하고 추억 얘기하고 이슈 얘기하고.. 딱히 남편 얘기 아기 얘기 안하고 잘만 놀았는데...
3개월 전
남친 이야기 맨날 하는 친구는 넘 만나기 싫은데 미래에 남편 이야기만 하는 친구도 비슷하려나요
3개월 전
그니까요.. 갑자기 너무 소름돋았어요ㄷㄷㄷ
3개월 전
비슷할거 같아요
3개월 전
헐랭... 이런느낌이려나....
3개월 전
더 하죠 ㅋㅋㅋㅋ 남편의 시댁이랑 이제 남편이랑 낳은 애기랑 ㅋㅋㅋㅋ 시누랑 ㅋㅋㅋㅋㅋ 심한 애들은 진심 걍 한몸임
오죽 자기 생활은 없을까 불쌍하긴 한데 진짜 ㅜㅜ 일년에 1-2번 이상 만나기 힘듬

3개월 전
애초에 대화는 서로 잘 맞게 하는게 목적인데 본인 얘기만 하는건 문제죠.
남편아이있다고 무조건 그 얘기만 하진 않는데 상대가 꺼내면 몇마디하다 다른 얘기하고 그럽니다. 전 오히려 가수 이런데 관심없는데 만나면 그 얘기만 하는 친구가 있어서 뭔 느낌인지 알거같네요 . 반려동물 취미 분야도 그렇고 그 얘기만 주구장창하면 그냥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남편 애 얘기는 애엄마들끼리 만나서 얘기해도 충분한데 굳이..

3개월 전
김 이후  해적
남친, 남편, 아이 얘기는 정말 너무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진짜 남 얘기 같아요… 그런 건 그런 공감대가 있는 그룹에서 해 줬으면 좋겠어요…
3개월 전
아 ㄹㅇ ㅠㅠ
간만에 한국 들어가서 아는 언니 결혼 후 만났는데 남편 애기 빼면 얘기를 못하더라 ㅋㅋㅋㅋㅋㅋ
3분 이상 그 둘 얘기 안 하고 다른 주제 말하는 걸 못 들어봄
뭔 주제를 꺼내고 결국은 그 둘로 돌아가던데 ㅋㅋㅋㅋㅋㅋ 사고가 진자 신기했음

3개월 전
근데 이거 사바사인 것 같어요. 제 친구들도 결혼한 친구 몇 있는데, 뭐 남편 얘기 아예 안할순 없지만 같이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애써요 미혼 친구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려고 하고 회사얘기도 하고.. 아닌 사람들은 그냥 대화에 배려가 없는듯 그 모임에 모두 다 기혼자라면 상관없맠 기혼자 미혼자 섞여있음 이얘기도 하고 저얘기도 할줄 알아아죠
3개월 전
[이주연]  TBZ
남편 자식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미혼일때 자기 친척 자기지인 이야기하는 사람이랑 똑같은듯… ㄹㅇ안궁안물..
할 이야기가 남편뿐인게 안쓰럽기도하고

3개월 전
ㄹㅇ ...
3개월 전
ㅋㅋㅋ
3개월 전
결국 자기 이야기만 하는 거잖아요
3개월 전
30대 중반이면 어쩔수 없죠 뭐
3개월 전
이십대 후반 벌써 느껴요....... 저는 결혼도 출산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는데 친구들은 이제 대부분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더라고요 물론..!!! 대화 주제가 달라지고 친구들이 결혼하고 출산을 하면 누구보다 기꺼이 진심으로 축하할거지만 어쩌면 나는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3개월 전
주변에 유부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밖에서 본인 배우자 얘기 많이 하나요...? 남친일 땐 그렇다 쳐도 남편은 넘 가까운 사이라 ㅋㅋㅋㅋㅋ 밖에서 얘기하기 좀 그럴 거 같은데..
3개월 전
소소한아이들  까마귀가 싫어요 힝
강민경 경우엔 10대때 부터 연예 활동을 해서 그런지 더 이런거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아요 ㅠㅠ
3개월 전
주쓰  115
자기들 얘기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관심사는 뭔지 취미는 뭔지 읽고있는 책은 뭔지 보고싶은 영화는 뭔지.. 남얘기 자식얘기 개얘기 안궁금해ㅠㅠ
3개월 전
직장-집만 반복하는 사람들이 만나면 결국 직장이야기 하듯 전업주부를 하면 매일이 가족위주라 이야기가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것같음.... 현재 자기 세계엔 남편과 집 뿐이니까.. 그래서 나이들수록 옛날 얘기 무한반복하는데 그또한 즐거우니까...!
3개월 전
집에서만 육아하고 살림만 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일상, 다른 관심사를 가질 시간도 여유도 없을테니까요.. 이해하지만 결국 적당히 거리를 갖는게 답이라 생각해요ㅎㅎ
3개월 전
저런 경우는 자기 일생이 소거되었기 때문임. 가정에서의 '나' 외에는 카테고리가 없는 상태라서... 결혼 이후 커리어 쫑나고 집에 틀어박혀서 애만 키우게 되면 어쩔 수 없긴 함.
3개월 전
78103_return  송민국 꾸꾹이♡
근데 그게 내 인생 얘기라서 어쩔수 없는거 같기두해여 같은 10대라도 학교 다니는 애랑 안다니는애랑 다르고 20대도 회사 다니는 사람이랑 안다니는 사람이랑 다르니까 ..
3개월 전
전 지금 친구 남친도 ㄹㅇ 안 궁금한데...음... 더 심해지다니
3개월 전
맞아요 저도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 친구들이랑은 1년에 한반? 볼까말까고 연락도 안하게 되더라고요.....대화코드가 안맞음
3개월 전
애엄마지만... 미혼인 친구들이랑 만나면서 애 얘기 남편얘기 안해요. 그때만이라도 나로 돌아가고 싶운데 왜겨우 벗어난?곳에서... 다시 애엄마가 되어서 스트레스 해소를 못하는지 알수없네요....... 저는 읽었던 책이나 드라마 얘기나 하는게 차라리 낫더라고요.
3개월 전
저도..주변분들이 자꾸 저래서 멀어졌어요
3개월 전
결국 내 환경에맞는 사람들이랑 다시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어요. 아이유무 및 아이 나이, 경제상황, 직업종류(직장인 또는 자영업)… 에 맞춰서요.
아이/남편 얘기에 공감 못하는 미혼/딩크처럼… 아이있는 주부 등도 친구들이 직장얘기 하면 할 말 없어서 조용해요. 공감형성이 안되니까요. 그저 들을 뿐… 예전엔 가족형성되는 나이며 모형이 유사했다면 요즘엔 원채 다양하니… 기존 관계의 변형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 할 것 같아요.

3개월 전
근데 또 이해는 가요 평소에 육아로 어디 다니기도 힘들었을거고 주 관심사가 그거다보니 다른 대화 주제를 찾기도 힘들거고...저도 초반엔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다가 요샌 눈치보며 핸드폰 하긴 합니다
3개월 전
결혼해서 그런게 아니라 매일 남친 얘기만 하던 애들이 결혼하고 남편 얘기만 하는 것 같아요. 나이 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상대가 배려심 없는 거.
3개월 전
그만큼 일상에서 본인이 많이 없어져서 그런것같음..
3개월 전
난 결혼했지만 미혼인 친구 만났을 때 친구가 남편 얘기 물어보기 전까지는 얘기 절대 안꺼냄
3개월 전
근데 어쩔 수 없을 것 같긴한게 맨날 남편, 아이랑 같이 있으면 할 얘기나 공감대가 그 쪽밖에 없을 것 같음
3개월 전
인정..
3개월 전
일상의 대부분이 남편이랑 아이일테니 저분들은 또 그거말고는 딱히 다른 할 말이 없을수도
2개월 전
베이글칩  2+1할때 쟁여두기
남편도 있고 애도 있는데 미혼이거나 아이 없는 친구 만나면 먼저 물어보지 않는한 얘기 잘 안해요 보통 공통 주제나 공감할만한 얘기 하지 않나요?
2개월 전
눈치보여서라도 잘 안 하긴 하죠
2개월 전
LVLZ  완전체콘 소취
남편 이야기만 할 거면 둘이 만나....
2개월 전
김나노  살빼야지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애키우면 책볼시간 영화볼시간 운동할시간도 없겠네요..집에서 하루종일..애보다가..남편 밥차랴주고 ..으악..
2개월 전
이게 현실이지 뭐..
2개월 전
BTS&ARMY  방탄소년단
솔직히 별로 안궁금하긴한데 그렇다고 이해가 안되진 않아요 남편,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다보니 다른할말이 없어서 그런거겠구나 싶어요
2개월 전
마당을 나온 생갈치  연탄냄새 안나요?노릇노릇
자신에 대한 얘기가 없어요 그냥.. 어쩔 땐 안쓰럽다가도ㅜ 하염없이 남편, 아이 얘기, 다른집 애엄마 얘기.. 끝나면 도돌이표.. 마지막엔 남편, 아이 밥해주러 가야 하고.. 다음 약속은 잡고 싶지 않아져요..
2개월 전
아무래도 결혼 한 친구들이랑 만나면 무조건 주제가 남편,시댁, 아기들 얘기여서 거의 듣기만 하다가 오는 것 같아요. 대화할때 상담해주기가 어려운 부분들도 있구요..(제가 잘 모르는 학부모나 시댁 얘기에 대한 공감대 이런거요.!) 반면 미혼인 친구들이랑 만나면 저도 얘기를 많이 하게되고 얘기하는 주제가 다양해서 편해요
2개월 전
반반인 것 같아용 남편 아이 얘기만 하는 친구도 있고, 밖에 나와서 노는 자리에선 가정 얘기 일체 안 하는 친구도 있음
2개월 전
어쩔수없름
친구도 첨에 맞는사람끼리 사귀는거처럼 걍 저것도 맞는 사람끼리 놀 수 밖에

1개월 전
근대 저 스타벅스 커피 병은 해외에서만 파는 건가요??
1개월 전
그 친구 얘기를 듣고 싶어서 만난 건데 다른 사람 얘기만 늘어놓으면 진짜 힘빠져요
1개월 전
동윤이_귀여워  사랑둥이동윤이
진자 아니 할게있나요..? 미혼인 친구가잏는데...하,,남친이면 그나마 공감이라도가지
1개월 전
집에서 육아만 하면 어쩔수없는듯...오히려 나서서 돌려야함 근데 거기서 또 아기 남편말해서 걍 포기
1개월 전
어쩔 수 없는거 같아여..
1개월 전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라 저러면 배려가 없는거죠...적당히 하고 끝내고 미혼인 친구 얘기도 들어주면 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남편아이시댁 얘기인 사람들 많아요ㅜ 그리고 저런 사람이랑은 결국 멀어지게 되는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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