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홍수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2018. 12. 25
Director: Hou Hong Liang
Writer: Zeng Lu, Wu Tong
불려 간 자리엔 장백은 없고 고정엽이 와있음
ㅋㅋㅋㅋ장백 명란이 악필때문에 꾸준히 글씨본 전해주는거 은근웃겨 ㅠ
근데 어쩐지 글씨본이 본론이 아닌 거 같음
명란은 숨은 용건을 눈치채고 고개를 끄덕인다
글씨본의 정체는 제형이 전해달라던 정표였음
명란의 여자 아기 인형과 한 쌍을 이루는 남아 인형,,
찐 이별인것임 ㅠㅠ...
명란은 제 방에서 한동안 숨죽여 울고는
가지고 있던 인형도 더해서 돌려주기로 함
고정엽에게 가는데 온갖 생각들이 스쳐지나감
같이 공부하며 커 왔던 시간부터
지금의 관계가 시작됐던 순간까지
명란은 정엽이 떠나는 뒷모습에다 대고 중얼거린다
조금 힘을 얻은 듯함
할머니 친구인 하씨 노마님이 또 놀러오심
하 공자도 델고옴
의미심장한 눈빛...ㅎ
할머니들 둘다 뜻이 통했는지 시선을 주고받다가 깔깔 웃음
무슨 계획들이라도 있으신 건지...정말 모르겠다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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