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장 뮤지컬의 첫 상견례 겸 대본리딩
연습실에 일단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 일부가 모임
모여서 연출님의 포부 및 당부를 듣고
시작😎😎
신디사이저와 드럼 같이 간단한 몇 대의 악기의 연주를 배경으로 음악감독의 지휘에 맞춰 냅다 노래 부르기 시작
당연함
뮤지컬임
같은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은 따로따로 한 명씩 부르기도 하고
그냥 같이 부르기도 함
대본리딩이니까 서로서로 끼어드는 타이밍에 대사도 던지면서 합을 맞춤
그러다 보면 흥이 슬슬 오름
당연함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MUSIC임🤪
결국 음악감독도 지휘하다 말고 들어와서 같이 박수
뮤지컬 시상식도 그렇고 대본리딩도 그렇고
아무래도 음악과 함께하다 보니까 분위기가 거진 유쾌해지는 게 재밌어서 가져옴ㅋㅋㅋㅋㅋㅋ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