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it ends with us(한제 우리가 끝이야) 라는
인기 소설이 원작인 영화가 개봉하면서 시작됐음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 영화의 제작자이자 여주인공
저스틴 발도니는 원작의 판권을 구매해서 영화화 준비를 시작했으며 총괄 제작자이자 감독이자 남주인공
영화가 개봉하면 보통 주연 배우들이 홍보를 도는데
이 영화는 희한하게도
블레이크 라이블리 혼자 또는 라이블리+원작자,
라이블리+조연들만 홍보에 참여하고
감독이자 남주인 저스틴 발도니의 존재는 지워졌음
또한 모든 배우들이 인스타에서
저스틴 발도니를 팔로우하지 않았으며
프레스에서 조차 라이블리와 발도니의
투샷은 찾아볼수 없고
발도니는 홀로 또는 부인,
본인의 친구들과만 사진을 찍어서
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저스틴 발도니가
촬영장에서 뭔가 끔찍한 일을 저질러서
배우들이 손절한거라는 소문이 퍼짐
그러나
한 스쿠퍼의 소식통에 따르면 둘 사이가 나쁘고
영화가 저스틴 발도니ver 블레이크 라이블리ver
2가지의 편집본이 있고
그에 대한 마찰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음
게다가 it ends with us는
여주인공이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왜 피해자가 거기서 벗어날수 없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데
(아예 가정폭력이 이 책의 주제 아니지만
줄거리에 중요한 내용)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프레스 투어에서 온갖 꽃무늬 옷을 입고 다니면서
거의 모든 인터뷰에서 가정폭력이란 주제에 대한 질문에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답변하는
발도니에 비해 라이블리는
두루뭉실하게 릴리(여주인공)은 가정폭력 피해자
그 이상이다라는 답변 뿐이며
This is how Blake Lively is promoting her movie about escaping an abusive relationship and breaking the cycle of the abuse…
— Gabriel Divina (@GabrielDivina2) August 13, 2024
Unhinged and tone deaf.
This isn’t Barbie! pic.twitter.com/ZM7HlGyrpE
🔼 꽃무늬 옷 입고 친구들과 영화 보러 오세용~~
라고 이 영화가 가벼운 로코인것 처럼 홍보해서 엄청난 질타를 받는 와중에
Watching Blake Lively, The Plantation Princess, be so flip and cruel about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is really something.
— Cooper (@Cooperstreaming) August 14, 2024
You could have just learned the names of one or two resources for DV victims and said you'd guide them to those resources. pic.twitter.com/WHiCxLdKQ5
🔼 여주인공과 같은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관객들이 당신을 만나면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할것 같은데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해주겠냐는 질문에
소파에 드러누워서
"뭐 내 전화번호? 내 주소? 내 위치 공유? ㅋㅋㅋ
저는 처녀자리라 감성적으로 대화할거같아요 ㅋㅋ"
따위의 답변을 함
이 모든 논란 가운데 라이블리가
저스틴 발도니에게 기분이 상한 이유를 발표함
The reason Blake Lively allegedly told people Justin Baldoni made her feel uncomfortable on the set of ‘It Ends With Us’ has been revealed:
— Pop Crave (@PopCrave) August 14, 2024
“There was a scene in which Justin lifts Blake into the air. Justin has a history of back problems and before lifting Blake, he went to… pic.twitter.com/5cneEP3Ltt
🔼 영화 장면 중 발도니가 라이블리를 공중에 드는 장면이 있는데 발도니의 허리 디스크 이슈로 발도니가 현장 트레이너에게 라이블리의 몸무게를 묻고 부상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봤는데, 나중에 라이블리가 그 사실을 듣고 fat shaming 으로 받아들였다함
이에 네티즌들은 발도니는
당연한 일을 했을뿐이다라는 반응
게다가 연예 체널 전문 기자가 과거에
블레이크 라이블리 때문에
직장을 관둘까 생각했다는 인터뷰를 올림
A reporter says to a pregnant Blake Lively, “Congrats on your little bump!” And she responds, to the clearly not pregnant reporter, “Congrats on YOUR little bump!” Hell is not hot enough pic.twitter.com/l1pBBFjHGX
— Molly Mulshine (@mollymulshine) August 14, 2024
X의 Molly Mulshine님(@mollymulshine)
A reporter says to a pregnant Blake Lively, “Congrats on your little bump!” And she responds, to the clearly not pregnant reporter, “Congrats on YOUR little bump!” Hell is not hot enough
x.com
🔼 당시 블레이크 라이블리 임신 6개월차
기자 : 배 나온거 축하해요!
라이블리 : (임신하지 않은 기자에게) 당신도 배 나온거 축하해요
라며 갑자기 body shaming을 해버림
참고로 원어민 입장에서
임신했을때 congrats your little bump라는
말을 들으면 약간 어색한 표현이지만
기분 나쁠것 전혀 없고 고마울것 같다고 함.
기자는 영어가 세컨 랭귀지인 외국인임.
이 모든것에 대해 라이블리는 아무 입장도 없으며
1. 가정 폭력에 대한 내용인데 영화 프리미어 뒷풀이에 본인 브랜드인 술 사업 홍보
(가정 폭력과 음주는 매우 관련성 있음)
2. 영화 개봉과 동시에 본인 헤어 브랜드 홍보
3. 본인이 영화 속 패션, 음악까지 다 관여했다고 하는데
평범한 일반인인 여주인공이
루이비통, 베르사체 옷 입고 나와서
주인공과 전혀 안어울린다는 반응
4.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각본가와 상의 없이 현장에서 일부 장면 각본 갈아엎음
까지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상황에
이미지 나락가는중임
+) 8월에 생긴 일인데 아직까지
이미지 회복 못하고 해명도 없어서 글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