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준희 니가 날 좋아하게 될줄은...3]
오늘은 불 마크 없어요! 이게 마지막 이제 갔다와서 쓸거에요 ㅇㅅㅇ
"하흣........."
어제 너무 쎄게 했더니 상체와 하체가 분리된거 같은 느낌이 엄청난 고통으로 찾아오는 준희였다...그리고 어젯일이 생각나고 얼굴이 급속도로 빨개지는 윤제...
그런건 윤제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이 어제 한 짓을 생각하니까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멍하고 있다...
"윤윤제! 니 와그러노?! 뭔일있나?"
"아...아무것도 아니다! 저...저 먼저 일어나겠십더..."
"자가 와 저러노?"
하지만 학교는 가야하니까 겨우 일어난 준희는 겨우 준비하고 학교로 출발하는데 그만....그만 윤제와 마추쳐 버리고 말았다.
"유..윤제야...아..안녕?"
"....아..안녕.."
둘다 얼굴이 빨개진 채로 학교로 갈 뿐이다... 그러다가
"어....어제는..."
"와....내가 싫나?"
"...그,....그런게 아니고...."
"그럼 몬데...."
".....강준희 나봐봐라..."
" 와그러는..읍.."
아주 짧다고 하면 짧기도 하고 길다고 하면 길수도 있는 그런 입맞춤을 살짝 하고 윤제가 능구렁이 처럼 웃으면서 준희의 어깨에 손을 언는다...
"자 빨리 가자 이렇게 늦겠다..."
"...아..알겠데..."
그렇게 둘이 사랑이야기가..어쩌면 시작됬을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내 손도...증발했을지도...모르겠다...이게 지금 마지막 이구요
아니 여기서 끝낸다는게 아니라 학원 갔다와서 더 쓴다구요 ㅠㅠ 그대들 쓰릉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