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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향기성애자 권순영 10 | 인스티즈 

 

 

 

 

 

향기성애자 권순영 10
 

 

 

 

 

 

 

 

 

 

 

 

 

 

 

 

 

 

 

 

 

 

 

 

 

 

 

 

 

 

 

 

 

 

 

 

 

 

 

 

 

 

 

 

 

 

 

 

권순영은 순간 당황해 어쩔줄을 몰라한다. 잠시 몸이 굳는가 싶더니, 천천히 마주 안는다. 

 

 

 

 

 

나를 달래듯 살며시 등을 토닥인다. 난 더 서럽게 운다. 권순영은 그저 나를 안고 있는다. 

 

 

 

 

 

"무서운 꿈 꿨어?" 

 

 

 

 

 

목소리가 참 부드럽다. 난 고개를 젓는다. 뜨거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린다. 대답을 하고 싶지만 흐느낌밖에 나오지 않아서 입을 꾹 다문다. 

 

 

 

 

 

"울어, 괜찮아." 

 

 

 

 

 

권순영이 나직히 말한다. 참았던 아픔이 터져나온다. 밖으로, 권순영에게로 숨김 없이 흘러나온다. 떨리는 울음을 뱉는다. 권순영의 품 안에서 모든걸 쏟아낸다. 

 

 

 

 

 

마침내 나는 끅끅대며 울기 시작한다. 그제서야 참아왔던 말들을 서럽게 꺼낸다. 부르고 싶었다. 그 이름을. 권순영, 순영아. 계속해서 부른다. 

 

 

 

 

 

행여라도 떠나갈까봐. 이 손을 놓치면 또 다시 그 해 겨울이 돌아올까봐. 가지말라고 온 힘을 다해 붙잡는다. 

 

 

 

 

 

"순영아..." 

 

"응," 

 

 

 

 

 

권순영의 어깨에 얼굴을 묻는다. 

 

 

 

 

 

"너도...너도 그럴거지." 

 

"...뭘?" 

 

 

 

 

 

너도 떠날거지. 쓰디쓴 뒷말을 속삭인다. 권순영의 어깨는 긴장감 없이 편안하다. 난 대답을 기다리지 않는다. 애초에 답을 바라지 않았기에. 난 훌쩍인다. 눈물이 권순영의 어깨를 적신다. 

 

 

 

 

 

"아니, 안가. 여기 있어." 

 

 

 

 

 

고개를 살짝 든다. 권순영은 나를 안심시키듯 눈을 맞춘다. 바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밑도 끝도 없이 다정하기만 하지. 

 

 

 

 

 

눈물에 가려 권순영이 흐려진다. 눈을 꾹 감는다. 눈을 감아도 권순영이 보인다. 따뜻하게 나를 보며 웃어주는 얼굴. 이제 알겠다. 난, 네가 필요하다. 

 

 

 

 

 

권순영은 내 머리를 조심스레 받치고는 눈물을 닦아준다. 아직도 빠른 숨을 고르다 눈을 뜬다. 시선이 마주친다. 권순영은 옅게 미소짓는다. 눈물이 천천히 멎는다. 

 

 

 

 

 

말없이 권순영을 바라보다가 문득 정신이 든다. 갑작스레 권순영에게 안겼다는 사실이 머리를 스친다. 민망함에 슬쩍 몸을 뒤로 뺀다. 주위를 둘러싼 공기가 어색해진다. 

 

 

 

 

 

"왜 그래." 

 

"아, 아니. 그냥." 

 

 

 

 

 

권순영은 눈썹을 들어 올린다. 난 말을 더듬다 고개를 푹 숙인다.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한다. 권순영은 고개를 숙여 나와 눈을 마주친다. 나는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권순영은 웃음을 터트린다. 

 

 

 

 

 

"먼저 안은게 누구였더라," 

 

 

 

 

 

목소리가 장난스럽다. 귀를 타고 내려오는 말이 간지럽다. 대답하지 않는다. 

 

 

 

 

 

권순영은 양 볼을 감싸고 눈을 마주치게 한다. 지금 엄청 흉할텐데. 손을 들어올려 얼굴을 가린다. 손틈새로 권순영의 웃는 얼굴이 보인다. 볼을 감싸던 손을 내리더니 팔을 벌린다. 난 살며시 손을 내린다. 

 

 

 

 

 

"아까처럼, 안겨봐." 

 

 

 

 

 

얼굴이 확 붉어진다. 고개를 돌릴 정신도 없어서 멍하니 눈만 깜빡인다. 권순영이 환하게 웃는다. 

 

 

 

 

 

싫으면 내가 안고. 권순영의 말을 알아듣기도 전에 나를 안아 온다. 정신이 아득하다. 난 꼼짝없이 권순영의 품에 갇힌다. 

 

 

 

 

 

숨을 쉬긴 쉬는데, 이게 잘 쉬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심장이 뛰긴 뛰는데, 이게 똑바로 뛰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눈만 겨우시 뜨고 있다 정신을 차린다. 버둥거리며 권순영을 밀어내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결국 포기한다. 

 

 

 

 

 

이젠 나도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권순영에게서 기분좋은 향기가 난다. 은은한 샴푸향. 

 

 

 

 

 

뭔가 생각나려 한다. 샴푸향...그래, 그래. 같이 매점에 갔던 날. 무슨 향이 좋냐고 물었었지. 이제서야 떠오른다. 이상하게 자꾸 웃음이 터져 나온다. 

 

 

 

 

 

눈을 감는다. 숨을 깊이 들이마신다. 아. 권순영의 품은 너무 따뜻하다. 차가운 겨울을 다 녹여버릴 만큼. 

 

 

 

 

 

"여주야." 

 

"응?" 

 

"점심시간도 늦었는데 오늘은 나가서 먹을까?" 

 

"좀 있다 종 치잖아." 

 

"뭐 어때." 

 

"그럼 5교시는..." 

 

"째자." 

 

 

 

 

 

못됐어. 뒤로 물러나 권순영을 째려본다. 권순영은 날 바라보다 풉, 웃음을 터트린다. 

 

 

 

 

 

"무슨 째려보는 것도 이렇게..." 

 

"그만." 

 

 

 

 

 

뒷말은 안들어도 뻔하다. 더 눈을 매섭게 뜨고 다시 한번 째려본다. 가만히 권순영을 쳐다보다 풉, 못참겠다. 이번엔 내가 웃음을 터트린다. 함께 한참을 웃는다. 

 

 

 

 

 

학교 앞 편의점에 도착한다. 얼마만에 오는 곳이냐. 권순영의 뒤를 따라가며 편의점을 둘러본다. 

 

 

 

 

 

권순영은 오는 길에 물어 알아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골라 집고 있다. 벌써 양손 가득이다. 

 

 

 

 

 

말려도 내려놓지 않을 걸 알기에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다. 권순영은 자기가 생각한 것 한가지만 집중하는 성격이다. 표정이 어울리지 않게 심각하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온다. 뭐가 저렇게 진지해. 

 

 

 

 

 

계산대 앞으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권순영은 초코빵과 초코우유를 집어든다. 

 

 

 

 

 

오늘은 내가 계산해야되는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권순영이 물건을 내려놓는 사이 재빨리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빨리. 손을 빼려는데 쓰읍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돈 꺼낼 생각도 하지마." 

 

 

 

 

 

깜짝이야. 어떻게 알았대. 권순영은 뒤도 안 돌아보고 말한다. 노란 뒷통수를 바라보며 심장을 가라 앉힌다. 참 나. 누구는 못내는 줄 알고. 

 

 

 

 

 

"오늘은 내가 낼거야." 

 

"너 계속 그러면 한번 더 안아줄거야." 

 

 

 

 

 

말문이 막힌다. 점원이 들었을텐데. 슬쩍 점원의 얼굴을 살핀다. 흐뭇한 표정이다. 아 진짜. 그런거 아닌데. 얼굴에 열이 오른다. 안절부절하며 주위를 살핀다. 돈 낼 생각은 잊은지 오래다. 

 

 

 

 

 

권순영은 뒤를 돌아본다. 난 씩씩대며 권순영을 째려본다. 권순영은 입모양으로 왜, 하며 묻는다. 그걸 몰라서 물어. 

 

 

 

 

 

근데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사온 것들을 하나둘 뜯는다. 

 

 

 

 

 

"권순영." 

 

"응." 

 

"그런 소리 하지마." 

 

"어떤 소리?" 

 

"막 아까처럼 안아준다는 소리. 우리가 무슨 사귀는 사이야?" 

 

"그럼 무슨 사인데?" 

 

"..." 

 

 

 

 

 

권순영은 흘러가듯 말한다. 난 흘러가듯 넘기지 못한다. 우리가 무슨 사이일까. 권순영은 나에게 필요한 존재지만. 그걸 따로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난 권순영에게 어떤 존재일까. 궁금하다기보단 알고 싶다. 사실 같은 말이다. 

 

 

 

 

 

난 너한테 어떤 존재일까.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우린 어떤 사이일까. 권순영의 목소리가 문득 생각을 가로막는다. 

 

 

 

 

 

"대답 못하겠으면, 그냥 이런 사이 해." 

 

"어떤 사이?" 

 

 

 

 

 

이번엔 내가 묻는다. 알고 싶어서. 

 

 

 

 

 

"이런 사이." 

 

 

 

 

 

이런 사이. 이런 사이가 뭘까. 궁금한 내가 인상을 찌푸린다. 권순영은 씩 웃는다. 

 

 

 

 

 

"네가 맞춰 봐. 우리가 무슨 사인지." 

 

 

 

 

 

말을 끝낸 권순영은 마저 포장을 뜯는다. 권순영의 목소리가 계속 머리를 어지럽힌다. 이런 사이. 여러번 되새겨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모르겠다. 우리 무슨 사이야. 

 

 

 

 

 

머리가 슬슬 아파지려 해 생각을 그만둔다. 권순영이 사온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떡볶이. 삼각김밥. 그리고, 초코맛 과자. 초코맛 아이스크림. 초코빵. 초코우유. 초코맛 사탕. 

 

 

 

 

 

"야." 

 

 

 

 

 

눈이 휘둥그레해져 묻는다. 이게 다 뭐야. 많이 담는줄은 알았지만 그게 다 내가 먹을거였을 줄이야. 

 

 

 

 

 

"넌 뭐 먹어." 

 

"같이 먹으면 되지." 

 

"너 초코 싫어하잖아." 

 

"네가 좋아하는건 좋아하는데?" 

 

"웃기지 말고, 빨리 갖다 놔." 

 

 

 

 

 

권순영은 들은체도 안한다. 삼각김밥을 까서 내 입에 넣는다. 나는 얼떨결에 삼각김밥을 씹어 먹는다. 권순영은 한 입 주고는 자기가 들고가서 또 한 입 먹는다.  

 

 

 

 

 

쟤 지금 뭐하는 거야. 괜한 부끄러움에 입을 닦는 척 고개를 돌린다. 권순영은 다시 삼각김밥을 내민다. 난 주저한다. 권순영은 입을 오물거리며 가만히 지켜본다. 

 

 

 

 

 

"권순영...좀..." 

 

"좀?" 

 

"조금, 좀 그래서 그런데..." 

 

"뭐가." 

 

"이거. 같이 먹기 좀 그렇지 않아?" 

 

"아, 난 또 뭐라고." 

 

 

 

 

 

권순영은 또다시 크게 웃는다. 웃음이 그칠때쯤 한번 더 손을 내밀며 말한다. 

 

 

 

 

 

"허튼 소리 말고 먹어. 뽀뽀해서 건네주기 전에." 

 

 

 

 

 

미쳤어. 얘는 진짜 뭐 있다. 난 화들짝 놀라 삼각김밥을 베어 문다. 권순영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실실 웃으며 나를 바라본다. 난 원망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권순영한테 이길 방법 어디 없나. 아무래도 억울하다. 

 

 

 

 

 

권순영은 다시 삼각김밥을 먹으며 몸을 뒤로 젖혀 의자에 기댄다. 오른쪽 주머니에서 폰을 꺼낸다. 쟤 폰도 안냈어? 반장한테 다말려야지. 반장 폰 안내면 엄청 화내는데. 

 

 

 

 

 

"여주야. 우리 사이에 말이야." 

 

"..." 

 

"아직 번호가 없네?" 

 

 

 

 

 

권순영은 폰을 내민다. 누가 마음대로 가르쳐 줄 줄 알고. 옳지, 드디어 내가 이겨먹을 기회가 왔다. 난 폰을 낚아채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안 줄건데." 

 

"뭐라고?" 

 

"안 줄거라고. 번호." 

 

"그래. 그럼 주지 마." 

 

 

 

 

 

어. 권순영의 반응이 생각과 다르다. 이게 아닌데. 난 조바심이 나 다급하게 말한다. 

 

 

 

 

 

"내 번호 안 필요해?" 

 

"글쎄..." 

 

"진짜 안 필요해?" 

 

"굳이 알아낼 필요까진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야..." 

 

 

 

 

 

난 울상을 짓는다. 권순영은 또 이 상황을 즐기는게 틀림없다. 난 맨날 권순영한테 지지. 갑자기 오기가 생긴다. 오늘은 여기서 못 멈춰. 

 

 

 

 

 

"내가 밤마다 전화할건데?" 

 

"..." 

 

"카톡으로 사진도 막 보내줄건데?" 

 

"..." 

 

"수업시간에도 너랑 카톡하고 놀건데? 

 

 

 

 

 

효과가 있다. 권순영이 멍한 표정을 짓는다. 난 웃으며 어깨를 으쓱 한다. 오늘은 내가 이겼다. 

 

 

 

 

 

"이래도 안 궁금..." 

 

"여주야. 번호좀." 

 

"..." 

 

"알려줘, 응?" 

 

 

 

 

 

이겼긴 한데...당황한건 내 쪽이다. 권순영의 표정이 갑자기 달라졌다. 사실 생각해보면 내 번호 주는건데 이긴게 아닌것 같기고 하고. 

 

 

 

 

 

"방금 말한거. 다 지켜." 

 

"응?" 

 

"꼭." 

 

 

 

 

 

망했어. 또 졌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한거야. 내가 바보지. 내가 제일 멍청한거지. 권순영은 항상 나보다 한 수 위다. 

 

 

 

 

 

 

 

 

 

 

 

 

 

 

 

 

 

 

 

 

 

 

 

 

 

 

 

 

 

 

 

 

 

 

 

 

 

 

 

 

 

 

 

 

 

 

 

 

 

 

 

 

 

 

 

 

 

 

 

 

 

 

 

 

 

 

 

 

 

 

 

 

 

 

 

 

 

 

 

 

 

 

 

 

 

 

 

 

 

 

 

 

집에 와 찌뿌둥한 몸을 씻고 나온다. 쏟아지는 잠에 빨리 머리를 말리고 자려고 화장대로 향한다. 충전기에 꽃혀있던 폰에서 진동이 울린다. 모르는 번호다. 하지만 누군지 이미 알고 있다. 

 

 

 

 

 

받을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폰을 집어든다. 

 

 

 

 

 

-여보세요 

 

-응. 나야 

 

-나야라고 하면 누가 알아 

 

-이미 아는 것 같은데? 

 

 

 

 

 

권순영은 차분하게 말한다. 밤에 권순영의 목소리를 듣는건. 생각보다 편안하다. 

 

 

 

 

 

-맞아 

 

-씻고 나왔어? 

 

-응 

 

-이제 자려고? 

 

-응 

 

-그럼 불 끄고 누워. 자자 

 

 

 

 

 

머리 말려야 되는데. 난 수건으로 대충 머리를 감싸고 침대에 눕는다. 손을 뻗어 형광등도 끈다. 이불을 푹 뒤집어쓴다. 

 

 

 

 

 

-됐어? 

 

-응 

 

-그럼 잘자 

 

-너도 

 

-여주야, 

 

-으응 

 

-오늘은 좋은 꿈 꿔 

 

 

 

 

 

응. 순영아. 너도. 대답을 해야 되는데 잠이 쏟아진다. 온 몸이 간질간질한데 이유를 모르겠다. 눈을 감았는데 노란 머리칼이 보인다. 어디선가 맡아본 샴푸 향기도. 오늘따라 침대가 참 포근하다. 

 

 

 

 

 

항상 불안했던 밤인데 오늘은 편안하다. 그냥, 오늘 밤은 잠이 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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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한라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울린거보고 바로튀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역시 수녕이와 여주의 꽁냥꽁냥은 제 마음을 간지럽게 하네여ㅜㅜㅜㅜ 첨에 여주가 우는것을보고 위로해주는 순영이를 보고 왠지 제가 위로받는느낌이여서 넘 좋았어여ㅎㅎㅎㅎㅎㅎ갈수록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같아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더 그랬으면 좋겠네여 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더!!!♡♡♡
8년 전
새봉
일등 한라봉님♡오늘도 예쁜 댓글 감사해요!!꽁냥꽁냥 둘이 간지럽죠ㅜㅜㅜㅜ저도 저런 연애 하고싶습니다...당연히 순영이같은 남자랑여...^^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한라봉님 좋은 꿈 꾸세요♡
8년 전
독자2
늘부예요 아 순영이는 벤츠남이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싸주고 막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위하는 게 딱 보이네요 그 쓰레기랑은 차원이 달라요!! 달라! 순영이가 말하는 이런 사이는 연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하는 짓은 커플이면서 흥
8년 전
새봉
늘부님!!그쳐 순영이 벤츠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십니다...이런 사이는 과연 뭘까요ㅎㅎㅎㅎ이미 하는 짓은 커플이란말 대공감합니다 흑...좋은 꿈 꾸세요♡
8년 전
독자3
J 와 자기 전인데 이렇게 기분 좋게 만들어도 되는 겁니까?ㅠㅠㅠ 설레서 잠 못들지 말입니다ㅠㅠㅠ 엉어엉 여주가 좋아하는 걸로만 골라온 것도 그렇고... 샴푸... 권순영 ㅠㅠㅠ 밀당의 고수우ㅜ... 여주를 들었다 놨다 아주 그냥 ㅎㅎㅎㅎㅎ 근데 여주도 귀엽네요 막 밤마다 전화할 거라고 카톡할 거라고 ㅋㅋㅋㅋ ㅠㅠㅠ귀여워ㅠㅠ 이젠 뭔가 여주가 더 안달난 느낌?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 둘이 겨론해라...
8년 전
새봉
J님!!항상 거의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 주시는 것 같네요...♡설레서 잠 못든다니 기분 좋네여ㅜㅜㅜㅜㅜ설렘포인트 집어주신것도 다 제가 웃으면서 쓴 부분들ㅎㅎㅎ둘이 빨리 결혼해라!J님은 저랑 결혼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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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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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새봉
세상에...짐잼쿠님 댓글이 더 달다 딜어...예쁜 댓글 감사해요ㅠㅠㅠㅠ하 일단 순영이는 이리 주시구!둘이 꽁냥거리는거 보면 저도 엄마미소 나오고 막 그럼미다ㅎㅎㅎ월요일도 힘차게 시작하시구 좋은 꿈 꾸세용♡
8년 전
독자5
세상에 사인은 설렘사.... 저는 죽었읍니다.
8년 전
새봉
죽지마세여!!!(인공호흡)(뺨맞음)독자님 댓글이 더 설렘사입니다...♡
8년 전
독자6
안녕하새오 옆집쓰라고 하는대오 글 올리고 바로 안자길 잘했다 막 인티 로그아웃 하려던 참에 향기성애자 올라왔네여 오늘도 잘 읽었어욤 매일 몰래 정독하다가 오늘은 기분이 해피해서 댓글 남기고 갈게요 하하♡
8년 전
새봉
헉 잠시만 사담 달고 오는데 이게 무슨ㅜㅜㅜㅜㅜ헐 진짜 저 심장 뛰어요ㅜㅜㅜㅜㅜ자까님 흐억....진짜 제 글 읽어 주셨다는것만으로도 감격인데 댓글까지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오늘 어떻게 잠들죠...고백하자면 애아빠가 제 최애글입니다...예 이렇게도 덕계못을 깨네요 너무 감사해여ㅜㅜㅜㅜ진심으로 사랑해여 옆집쓰님 건강관리 잘하세요♡♡
8년 전
새봉
캬하 벌써 10화네에!(자축)조만간 암호닉 받는것도 마감하고 정리해야 될텐데 너무 막막하네여ㅠㅠㅠㅠ흡..인생이 뭐라고 이렇게 제 모든 덕질을 방해...암튼 독자분들의 댓글 하나하나 너무 힘이 되네요!그리고 저번 화에서 생각보다 과거의 스레기를 순영이로 착각하셨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는 안 헷갈리게 잘 적겠습니다!!암튼 10화나 됐으니 이제 슬슬 중요한 전개가 나와야겠져?결론은 사랑한다구여♡♡♡
8년 전
독자7
호우!!! 안녕하세여 햄찌야순영아 입니당아 바로 들어왔는데 늦었네여 오늘도 설렘사하고 갑니다..☆
8년 전
새봉
햄찌야순영아님 반가워여!!저는 햄찌님의 댓글에 심쿵사...♡오늘도 좋은 꿈 꾸세요♡
8년 전
비회원145.110
헐 만떼애오 작가님 그거 모르져...? 저 다음화 뜰 때까ㅣ 정주행만 수십번 해여...이제 10화가 떴으니 10화 외울때까지 읽을거에여...아무리 생각해도 권수녕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진짜 심장에 무리가는 기분....작가님 사랑해여 글 잘 읽었어여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
흐아ㅜㅜㅜㅜ순영설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오늘 분량부자라서 제가 매우매우 설레미ㅜㅜㅜㅜ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이리도 긴데 내용까지 알차면 진짜!!!!! 사랑합니다작ㅈ가님....♡♡♡♡ 너무좋아요ㅠㅠㅠㅠ순영이 말하는것부터 행동까지 발리네요ㅠㅠㅜ너무설레요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아 세상에나 수녕아ㅠㅠㅠㅠㅠ 나도 전화할 수 있고 사진도 보내줄 수 있어ㅠㅠㅠㅠ 비록 셀고지만ㅠㅠㅠㅠㅠ 세상에나 아이고 수녕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흐엉ㅠㅠㅜㅜ수녕이 넘나좋은것 넘나멋진것ㅠㅠㅠ내가 매일밤 전화해주고 사진도 보내줄게!!!!!나랑 연락해!!!나랑!!!
8년 전
독자12
꾸엥입니다ㅠㅠㅠㅠ오랭만이여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후ㅠㅠㅠㅠ순영이땜에 월요병다 날아갈 것만 같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 스냥ㅇ어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3
우와아아ㅏ유ㅠㅠㅠㅠㅠㅠㅠ순영유ㅠㅠㅠㅠㅠㅜㅜ내가 맨날 연락하고 수업시간에 문자도 해줄게ㅠㅠㅠㅠ나에게도 번호를 주라ㅠㅠㅠ
8년 전
독자14
붐바스틱입니다!! 여주와 순영이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 꽁냥대는게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ㅜ 작가님 둘이 싸울일은 없죠...??ㅠㅠㅠㅠㅠㅜ 그렇죠??ㅠㅠㅠㅜ 안싸우고 평생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15
유다안이에요
에에에에 저렇게 안말리고 자면 아침에 냄새날텐뎈ㅋㅋㅋㅋㅋㅋㅋㄲ여주 아침에 다시씻어야한대욬ㅋㅋㅋㅋㅋㅋㅋ커플따위....질투나서 그럽니다 작가님 조금만 봐줘요.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권호시 정말.., 넘나 선수같은것...넘나 능글맞은것....

8년 전
독자16
❤️하마
ㅠㅠㅠㅠㅠㅠㅠ샴푸향이래ㅠㅠㅠㅠㅠ수녕아 너의 향기성애자가 되고싶구나..8ㅁ8나도 잠자기 전 순영이목소리듣고싶은데(찡찡)수업시간에도 카톡해줄수있는데

8년 전
독자17
하롱하롱이에요 세상에 아 너무 달달해 아으아아아ㅠㅠㅠㅠㅠㅠ권순영 진짜 아 작가님 너무 간질간질해여ㅠㅠㅠㅜㅜㅠㅠ없던 연애세포도 생기게하는 권수녀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8
마인입니다!!아 권순영때문에 오늘도 설렘사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왜저렇게 다정한지..!!!이제 둘이 제대로 사귀고 행쇼하는 일만 남았네요^0^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70.16
저 암호닉방에서 뚜왈렛으로 신청했었는데 된거맞죠ㅜㅜ 암튼 오늘도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간질간질하게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남자어디가야 찾을수 있을까여ㅠㅠㅠㅠㅠ 저도 오늘밤은 잠이 달것같네요..ㅠㅠㅠㅠㅎㅎ
8년 전
독자19
감굴이에요! 늘 설레고 가는것같아요ㅠㅜㅜㅜㅜㅜ순영아 내 번호 줄게 나랑 전화하자.... 응...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이제 무슨사이죠?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0
지유에요!! 아 역시 순영이는 고단수였어!!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달달해서 제가 솔로인게 참.....슬퍼지네요....
8년 전
독자21
헝ㅠㅠㅠㅠ넘나 설레요!!!여주와 순영이가 항상 이렇게 알콩달콩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호류 암호닉 신청할수있으면 신청이요!! 으헣헤완전 설레 죽을것같네요ㅎㅎㅎㄴㅎ 이글 보면 기분이 달달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에요ㅎㅎㅎㅎ 너무좋아요ㅎㅎ
8년 전
독자23
돌하르방이에여 헐...권순영혹시미친건가요? 뭔데저렇게박력터지고 설래고다하는건데요? 엉엉여주가너무너무부러울따름이에여ㅠㅠㅠㅠㅠ 아진짜저도밤에저목소리듣고싶네요..아무리봐도이건너무부러워..
8년 전
비회원73.86
강변호사에요!! 아ㅠㅠㅠ좋다ㅠㅠㅜㅜㅠㅠ글에서 꿀이흘러요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넘나 좋은것.ㅜㅜㅠㅠㅜㅠㅠ행동하나하나에 설레고있어요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리구있을게요!!ㅎㅎㅎ
8년 전
독자24
춍춍입니다...새벽에 제 마음에 불 한번 지르고 가네여....세상에....순영이 같은 남자있으면.......어휴 사망....아주 심장폭행 제대로 하겠어여....ㅠㅠㅠ....흡
8년 전
독자25
세젤설/무슨사인지는 제가 알려줘야겠네요 그냥 사귀자는 말만안한 사귀는 사이야 애들아8ㅅ8....부럽네....그런 사이도 될수있고....달달해서 좋긴한데 왜 때문에 눈물이나죠???
8년 전
비회원217.73
샤넬입니다! 잠자기전에 이 글은 아주 행복합니다ㅠㅠㅠ오늘도 둘이 간질간질하게 알콩달콩한걸 보니 마음한구석에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거같아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너무 두근두근 간질간질 설레요 ㅠㅠ순영이는.어쩜 저렇게 이쁜말만하는지 ㅠㅠㅠㅠㅠ순영이가 여주의 상처를 치료해주는것같아서 저도 힐링되는 느낌 ㅠㅠㅠㅠㅠ재밋는글 감사해요♡ 암호닉신청해도될까여 ??[계지계맞] 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7
8월소년이 와씀다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잘껄 그랬어요... 오늘부터 야자잉생이라.....순영이가 사실 영보르기니라는 소식이 이씀다.. 벤츠남 뺨치는 람보르기니남 ^ㅁ^ 제가 언젠간 남치 해올꺼에요(? 저도 밤에 씻고 나와서 통화해줄 권순영 구함...★☆ 왜 제 주변에는 저런남자가 없을까요 여고라 그런가 후...8ㅅ8...오늘도 순영이에 심!쿵! 당하고 등교하러 갑니다♥ 꺄르르륵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8
둘이 진짜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 사겨라 그냥ㅜㅠㅜㅜㅠㅠㅜㅜㅠ
8년 전
비회원89.220
도메인이에요! 하...달달하다...좋네요! 계속 이제 이런 분위기만 계속됐으면 좋겠아요!
8년 전
독자29
여주가 권순영 만나서 과거의 일들을 다잊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문하에요!!!! 으아ㅠㅠㅠㅠ 역시 순영이ㅠㅠㅠㅠㅠ마음이 간질간질한게 이게 다 순영이탓입니다ㅠㅠㅠㅠㅠ아효 학교에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것만 같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호시십분이예요ㅠㅜㅠㅠㅠㅠ 하ㅜㅠㅠㅠ순영이덕에 맘이간질간질하네여ㅜ
8년 전
비회원208.28
0103 ㅋㅋㅋ설렌다ㅋㅋㄱ
8년 전
비회원154.32
뚜녕아따당해에욤 ㅠㅠㅠㅠㅠ 아ㅠㅜㅠㅠ 순ㅕㅇ이 넘 조은것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릠 꼭 텍파 만드셔야합니다ㅠㅜㅜ 아ㅠㅜㅜ 최고에요 진짜ㅠㅜㅜㅜ 감사합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ㅠㅜ
8년 전
독자32
안녕하새요 뿌야임니다
ㅇㅏ (뒤저벌임) 저 순영이 보고 주거벌이면 작가님 탓....... 뭐래요 무조건 제탓임니다 얘네는 언제쯤 대화하는게 달닫ㄹ하지않을수있을가요 간징ㄹ간징 썸타고 연애하면서는 순영이 저ㄹ대 놔주지안ㄹ을거같은... ㅜ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 넘 달다구리달달달달달달함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ㅜ 살앙해요 ^♡^/

8년 전
독자33
밍구에요!!! ㅠㅠㅠㅠㅠ권순영 ㅠㅠㅠㅠㅠㅠ 빨리둘이....ㅎ
8년 전
독자34
아진짜ㅜㅜ 사람설레게 권순영이 너무나도ㅜㅜㅜ 저런남자없나요ㅜㅜ
8년 전
독자35
이런 앓다죽을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으ㅜ규ㅠㅜㅠㅠ 너무 예뻐요 둘이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서 말을 못하겟어요 막 손도 떨리고 하.. 말잇못.. 그저 사랑한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나요 작가님.. 사랑함둥..
8년 전
독자36
권수장입니다... 오늘 진짜 순영이 한테 제대로 치이고 가네요..ㅜㅠㅜㅠㅠ 실제 순영이 성격도 저렇게 다정다정할것 같아서 더 설렙니다ㅜㅠㅜㅠㅠ
8년 전
독자37
원우야밥먹자입니다 하 권순영 오늘도 제 심장을 폭행하고 가네요..
8년 전
독자38
너누리입니다.....작가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군요.........정말 사랑합니담 ♥권순영이즈뭔들 그냥 이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흑발하는것도 꼭 보구시퍼염.......................
8년 전
독자40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8년 전
독자41
호시시해인데여 ... 오늘도 잼이 되서 가는 거 같습니다 .... 으아 ... 수녕아 ...
8년 전
독자42
아ㅜㅜㅜㅜㅜㅜㅜ오느루ㅜㅜㅜ꽁냥꽁냥제대로네여ㅜㅜㅜㅜㅜ냐가다설랜다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와ㅜㅜ수녕아우ㅜㅜㅜㅜ
8년 전
독자4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순영아내가번호줄게나한테도전화해줘ㅠㅠㅠㅠㅠㅠㅠ제바루ㅠㅠㅠ
8년 전
독자46
우어아ㅏ가ㅜ규ㅠㅠㅠ우ㅜㅜㅠㅠㅠㅠㅜㅜㅜ이씨ㅠㅠㅜㅜㅜㅜㅜ진짜너무좋아요퓨ㅠㅠ사랑합니다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휘휘에요!! 권순영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얼마나 설렐까요..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ㅠㅠ 진짜 너무 달달해서 보기 좋아요 야자때문에 미뤘었는데 다시 쭉 봐야겠어요!!
8년 전
독자49
소청입니다ㅜㅜㅜㅜ이번화도 너무너무 재미있네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50
인생베팅이에요! 아니... 글만보는데 왜 제 입꼬리랑 광대가 올라가 있는지 1도 모를일....허허헣 완전 설레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아진짜 권순영 사람설레게하는데 뭐있어.... 이게뭐야... 저는 항상 이렇게 글로 대리설렘을 만끽합니다.... 나도 수녕이같은 남자친구... 끙끙....ㅠㅠㅠ♡
8년 전
독자52
핫초코입니다 와 너무 설레ㅠㅠㅠㅠㅠ진심 ㅠㅠㅠㅠ왜이렇게 귀엽니 ㅠㅠㅠㅠㅠㅠ 아니 저렇게 나오면 진짜 말릴수 밖에 없다 ㅠㅠㅠㅠㅠ 너무 간지러워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오메기떡이에요!그래서 여주는 그 약속 다 지키는건가여???(순영이보다 더기대중) ㅋㅋㅋㅋㅋㅋ밤에 순영이 전화 받으면 어떨까여ㅠㅠㅜ
8년 전
비회원185.218
캬하 이런 대작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 진짜 하 꿈에 나올것같아요ㅠㅠ글 너무 잘쓰세요 진심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헉 진짜 넘 설레는 거 아니에요 심장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서
8년 전
독자55
작가님 글이 맨날 기다려져여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 사랑하고 순영이도 사랑하고(찡긋)
8년 전
독자56
오독오독입니다!!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네요ㅠㅠㅠ 오늘도 권순영은 사랑입니ㅣ다...♥ 완전대박 제가 늦게 온게 죄에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ㅠ큐ㅠㅜㅜㅠㅠㅜㅠㅠㅠ순영아 너무 달달해 나 쥬금 ㅠㅠㅠㅠㅠㅠ이쁜것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순영이 너무 설레고 달달하고 멋있고 자상하고 좋은 건 다 순영이가 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다음 편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 다음 편이 시급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59
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ㅇ 권순영 넘나 좋아요 아 너무 발려
8년 전
비회원147.31
아아 작가님 보고싶어요 언제오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향기성애자 순영이도, 작가님도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작가님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언제오세요 ㅠㅠ 항상 응원하고 있을께요!❤️❤️❤️
8년 전
독자61
진짜 간질간질한게 너무 예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62
작가님 보고싶어요 ㅜㅜㅜ 진짜너무 재밌어요 ㅜㅜ♡
8년 전
독자63
작가님 정주행하고 왔어요!!!!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64
정주행 끝! 다음 글도 빨리 보고싶어요 ㅠㅠ
8년 전
독자65
저렇게 섹시하게 한 수위면 아이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능글맞은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정주행을 했는데..작가님이 사라지셔따..! 보고싶어요 자까니뮤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자까님 ㅜㅠㅠ 정주행해써여ㅠㅠㅠㅠㄷ기다릴ㅋ게여 ㅠㅠㅠㅠ언넝오세여ㅠㅠ
7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정주행완려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얼ㄹ른 와주시요ㅠㅠㅜㅠㅠㅠㅜㅠㅜ힝ㅜㅠ
7년 전
독자69
정주행!!!!!!!끝..작가님 언제ㅔ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작가님안녕하세요!!! 이번달도 정주행끝낸 독자입니다. 작가님의 컴백을 기다리며 다음달에도 또 정주행하러올게요!! 헤헤
7년 전
독자72
헐 작가님 저 완전......아...진짜...너무 기다렸어요 진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74
작가님안녕하세요~! 이번달도 클리어ㅎㅎㅎ 추석연휴라 넘 널널해진거 있져..?0? 그래서 낭낭히 향기성애자를 정주행했습니다!!!! 언제든지 작가님 기다립니다 하트하트 천천히 와도돼요!!!
7년 전
독자71
방금 정주행 했는데ㅠㅜ 작가님 어디가셨어요ㅠㅠ보고싶어요ㅠㅠ
7년 전
독자73
[호시탐탐]으로 암호닉 신청해여ㅠㅠㅜㅜㅜ이걸 왜 이제서야 본거져ㅠㅜㅜㅠ순행설이다!!!!!!아니..여행설인가...?
7년 전
독자75
독방에서 이 글을 추천받고 이제야 보러온 나레기...... 근데 자까님은 오디가신거죠?ㅠㅠㅠㅜ 힝 자까님 얼른 와쥬데여ㅠㅠㅜㅜ암호닉 [빙구밍구]로 신청할게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ㅠㅠㅜ
7년 전
독자76
어윽... 순영아.. 내 심장을 가져가 ㅠㅠㅠ 진찌 권순영 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 주거 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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