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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마이구미 전체글ll조회 2720l 9





"헤어지자."




이정도면 많이 참았다.그동안 급한 네 성격 다 받아 주느라 지쳤어.자철이 덤덤하게 말했다.목소리에서 미세한 떨림이 일었지만 성용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했다.만일 성용이 이런 세세한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남자였다면 지금처럼의 상황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그만큼 그는 너무나 냉정했고,둔했다.  




"웃기지마.니가,나를?"


"......"


"헛소리하지마라.너 이게 벌써 몇번째야.내일 다시 돌아올 거 뻔히 아는데,그걸 믿으라고?"




성용이 코웃음쳤다.넌 결국엔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어.넌 나 말곤 아무것도 없잖아.믿지 않는 성용에 분한 자철이 주먹을 꽉 쥐었다.그대로 몸을 돌려 성용의 집을 나왔다.성용은 여전히 코웃음칠 뿐이었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르겠다.열쇠로 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서,완전히 문이 닫혔을때.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눈물이 비집고 나왔다.현관에 주저앉아 자철이 흐느꼈다. 흑,흐윽. 눈물을 부지런히 닦았지만 닦으면 닦을수록 더 많이 쏟아졌다.흐느끼던 것이 점차 목놓아 우는 것으로 변질되고,자철은 눈물을 닦지도 못한채 한참을 울었다.  나쁜놈,개새끼.  왼손 약지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는 반지를 빼내어 던졌다.다시는 저 반지를 끼지 않으리라.자철이 굳게 결심했다.






이러지마,제발.
w.마이구미






돌이켜보면 성용은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친구로서는 최고였지만 애인으로서의 그는 최악이었다.여자와 매일 놀아나는 것은 기본이요,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진탕 마시고 들어와서는 폭력적인 섹스를 하는 것은 옵션이었다.그래도 가끔씩이나마 그가 해주는 사랑한다는 그 고백이 너무나 달콤해서,사랑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그런데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었다.몸도 마음도 너무나 지쳐버렸기 때문이다.사실 성용이 말한대로 이미 몇번 이별을 고한 적이 있었다.하지만 그 때마다 자철 스스로가 못견디고 다시 돌아가서 빌었다.다시는 안그럴게. 그럼 성용은 예의 그 냉소를 지었다.거봐,넌 나밖에 없다니까.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 안둬.




*




금방 다시 돌아올줄 알았던 자철이 한달째 돌아오지 않자 성용은 애가 탔다.처음엔 얘가 밀당하는 건가 보다,싶어 단순히 넘겼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불안한 느낌이 고개를 들었다.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고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한결같이 모른다고 했다.집을 찾아갈까 싶었지만 성용은 자철의 집이 어디인지 알지 못했다.항상 자철이 찾아오고 성용은 받아주는 관계였기에 딱히 집을 알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그제서야 저가 얼마나 무심한 애인이었는지를 깨달은 성용이 자책했다.늘 가던 술집도 발길을 끊었다.앵앵거리는 여자들을 보고 있자니 짜증이 솟구쳐 도무지 술이 넘어가지를 않았다.

씨발.성용이 낮게 읊즈렸다. 절로 욕이 나왔다.이렇게까지 나온다 이거지,구자철. 한번도 자철로 인해 애가 타본 적이 없는 성용은 이 상황이 못견디게 싫었다.절로 담배에 손이 갔다.언젠가 자철이 질색을 하기에 결국을 끊었던 담배였다.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려다 혹 자철을 찾아도 담배냄새가 나면 저를 거부할까 싶어 다시 욕을 내뱉으며 담배를 구겼다.핸드폰을 들어 자철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아무도 그의 집을 모른다고 했다.이틀을 수소문하여 겨우 자철의 집주소를 알아낸 성용이 주먹을 쥐었다. 




*




누군가 문을 거세게 두드리는 소리에 자철이 눈을 떴다.그날이후로 밥 먹기가 힘들어 겨우겨우 미음만 먹다 최근 몇일엔 그것조차 넘기지 못하고 다 넘겨버려 많이 초췌해진 모습이었다.누구세요,자철이 함겹게 말하자 문 밖에서 자철아,구자철.문열어.-라는 성용의 목소리가 들렸다.놀란 마음도 잠시,자철이 성용에게 왜왔냐며 돌아가라고 말했다.성용이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며 계속 문을 두드렸다.문을 열어주고 싶지 않았지만 주민신고가 들어오면 저에게 낭패였기에 할 수 없이 문을 열어주었다.벌컥하고 문이 열리며 성용의 얼굴이 보였다.자철의 얼굴을 확인한 성용이 경악했다.




"야,구자철!너 왜이래!"


"....시끄러워....왜 온거야..."


"너 찾으러 왔잖아.왜 이러고 있어."


"....무슨 상관이야.가."


"너 이러고 있는 거 보고도 그냥 가라고?미쳤냐 내가?"


"언제부터 니가 상냥한 사람이었다고.됐으니까 가."




성용이 자철에게 다가가자 자철이 몸을 뒤로 뺐다.  다가오지마.신고할거야.  자신을 째려보며 말하는 자철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성용이 몸을 돌려 집을 나갔다.의외로 순순히 나가버리는 성용에 자철이 허탈함을 느꼈다.이렇게 쉽게 갈거면서 왜 찾아와서 사람 마음 흔들어 놓는거야.너무 많이 울어버려 더이상 눈물도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릴 뻔했다.울컥하는 감정을 억눌러 겨우 진정을 시켰지만 성용이 나가고 긴장이 풀린 자철은 한숨과 함께 또다시 눈물을 떨어트렸다,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주체못하고 주저앉아 있으려니 문이 다시 벌컥 열리며 성용이 들어왔다.주저앉아 우는 자철을 본 성용이 다짜고짜 그를 끌어안았다.  미안해,자철아.내가 다 잘못했어.다신 안그럴게.너 이러고 있는 거 못보겠다...  성용은 많이 괴로운 듯 했다.계속 자신이 잘못했다며 비는 성용때문에 자철이 목놓아 울었다.  씨발놈,개새끼야.죽여버릴거야.너따위 필요없어.  온갖 비속어를 날리며 자철이 소리쳤다.성용은 자철을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자철도 팔을 들어올려 성용을 끌어안았다.







*
*
*


-거봐,넌 결국 나한테 돌아오게 된다니까?

-뭐?

-에이,장난이야~어,어?어디가!

-그딴 소리 한번만 더 하면 죽어버릴거라고 했지

-미안해,응?화났어?자철아.잘못했어.다신 안그럴게,응?

-흥.

-미안해,미안해.우리 뭐 먹으러 갈래?뭐 먹고 싶어?사줄게.가자.

-너네 집.니가 해주는 거 먹고 싶어.너네 집 가자.

-......응?.....

-싫어?싫어?

-아니야 아니야 해줄게!가자!요리 뭐 그까이거!가자!






-------------------------------
헿.....쓰기차단 당했을때 생각해둔 내용인데 결과는 똥!망!
왜 썼는지 알 수 엄성....허헣.....헣.....
근데 기성용 못된 놈 만들고 구자철 울리는 건 조으다...헿...
오빠들 사랑함
이러지마,제발.노래 짱 조으다.....이것이 제목의 이유.ㅋㅋㅋㅋ글 내용과 별 관련은 없는데 단지 이 노래를 들으면서 글 썼으니까...헿헿
제가 컴퓨터로 글쓰면 브금으로 깔았을텐데 전 컴퓨터가 없....항상 아이패드로 글써요...저에겐 이게 컴퓨터...그래서 브금 깔고싶은데 못깔아요ㅠㅠㅠㅠㅠ엉엉


+암호닉 신청해주신
시든나메코님,목캔디님,가립님,쿠키님,영웅이님,기구쨔응님,구자봉봉님,하늬님,권꽃두레님,토끼님,아스님,애플민트님,피클로님,담요님,마뇽님,여자철님,이름없는 그대,경복궁님,톰슨님,그리고 여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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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 성용이
11년 전
마이구미
나쁜놈 만드는거 참 재미있어요....헿
11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가립이에요!!

이런글도너무조으네요ㅠㅠㅠㅠㅠ
역시작가님짱ㅇㅇㅇㅇㅇㅇ소재짱ㅇㅇㅇㅇㅇㅇㅇ

항상감사합니다~^

11년 전
마이구미
안녕하세요 가립님:)
짱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어우 감사한건 접니다ㅠㅠㅠ엉엉

11년 전
독자3
나쁜 성용이 매력넘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마이구미
나쁜남자가 매력갑ㅋㅋㅋㅋㅋㅋㅋ현실은 아니지만 소설이니까요ㅋㅋ
11년 전
독자4
올 기성용 패기넘치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뮤비..... 너무 좋지 않아요? 아놔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뭇해져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마이구미
ㅋㅋㅋㅋㅋㅋㅋㅋ뮤비요?어우 너무 좋아여...핰핰ㅋㅋㅋㅋㅌㅋㅋㅋ반전대박b
11년 전
독자5
으으 이런거진짜좋아
11년 전
마이구미
저도 독자님 진짜 좋아
11년 전
독자6
헐 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기성용!!!@.@!!!!! 결국 저럴꺼면서 나쁜척은ㅎ.ㅎ!! 기성용 욕하다가 마지막에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풀려써영ㅋㅋㅋㅋㅋ 자철이 많이 울긴햇지만 ㅠ.ㅠ... 기성용을 완벽하게 길들엿네영 헤헿 ㅎ.ㅎ!! 앞으로 폴인딥러브 해피해피 행쇼s2 마이구미님은 저랑 행쇼s2 저는 암호닉 여친이니까영 헤헿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마이구미
안녕하세요 여!!친!!님!!!
여친님 저랑 행쇼S2ㅋㅋㅋㅋㅋㅋ저 기성용 못된놈 만드는거 취미들린것 같아여 어떡해여...허헣
성용이를 많이많이 욕하기를 노렸지옇!!둘이 완전 찢어질뻔했는데 성용찡이 잘못을 깨달아서 다행인거죠 뭐..ㅎㅎ만약 지 잘못을 몰랐으면....헣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기구쨔응이 왔다녜~ㅠㅠㅠ헐 자까님 제가 지금 이러지마,제발을 듣는건 어떻게 알고 이런 좋은글을 남겨주셨어요!!!ㅠㅠㅠ역시 자까님이랑 저는 천생연분인가봐요,마치 성용이랑 자철이처럼욯ㅎㅎㅎㅠㅠㅠㅠㅠㅠ좋다녜좋다녜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마이구미
안녕하세요 기구쨔응님:)
이러지마,제발 노래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혁명이야 이건ㅠㅜㅜ저 이것만 들어요 요즘에...ㅋㅋㅋㅋㅋㅋ기구쨔응님이랑 저랑 천생연분?ㅎㅎㅎ헣헣ㅎ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시든나메코에염
헐!

나쁜남자ㅋㅋ
ㅠㅠㅠ 결국니가돌아왔구나ㅠ

11년 전
마이구미
안녕하세요 시든나메코님:)
그렇졓ㅎㅎㅎㅎ따지자면 기싱닝이 돌아온거죠ㅎㅎㅎㅎ

11년 전
독자9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용은 나쁜놈 만들어야 제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마이구미
와 독자님이 뭘 아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접ㅋ니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짧고 굵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마이구미
내가 자꾸 기구만 쓰고 있잖아여....그대때문에 쿠키에 감장이입이 안돼....흡
11년 전
독자11
아후 LUST 밀린것부터 쭉 정주행하고 와써용 아스입니다!
나쁜놈 져아여ㅠㅠㅋㅋ

11년 전
마이구미
안녕하세요 아스님:)
나쁜놈 좋죻ㅎㅎㅎ현실에선 싫지만.,,ㅋㅋㅋㅋ러스트 정주행!우왕

11년 전
독자12
구자봉봉이에요♥.♥) 새벽에 감성돋는 마이구미님 글 읽으니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집중도 더 잘되는것같아요! 나쁜 우리 용성기가 정신차리고 자쳐리한테 싹싹 빌어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 단편글도 너무 잘쓰세요 ㅠㅠㅠ..! 학교가려면 자야되는데, 설레서 못자겠네요 흐흐흐 ♡
11년 전
마이구미
안녕하세요 구자봉봉님)
저는 이 새벽에 음마가 껴서....허허.....ㅋㅋㅋㅋㅋㅋ당연히 싹싹 빌어야죠ㅋㅋㅋ평생 머슴이 되어도 모자랄 나쁜남자 용성기...ㅋㅋㅋㅋ어서 주무세요!지각하실라ㅎ

11년 전
독자13
하늬에요! 기싱닝 나쁜남자!! 허헣 자쵸리가 불쌍하네요ㅠㅠㅠ 나쁜남자같으니라고ㅠㅠ 몰입도 좋았으욯! 그대는 역시bbb 잘 읽고가요~
11년 전
마이구미
안녕하세요 하늬님:)
둘중하나가 나쁜놈이 되는 게 좋아요!완전!...은 작가의 악취미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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