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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문준휘/전원우] 스물아홉, 열일곱, 스물아홉 00 | 인스티즈

전원우 (29)

이름만 대면 한국 사람 모두가 안다는 대기업 회장 둘째 아들. 야망이 넘치는 형과 칠렐레 팔렐레 놀러다니는 여동생 사이에서 껴서 어떻게 보면 가장 평범한 인물.

회사는 대부분 형이 물려받을 것이란 걸 알고 있고 원우는 이에 대해 크게 반발하지 않음. 형이 자신보다 더 잘 할거란 걸 알고 있고 욕심도 없기 때문에. 그러다보니 형은 안심하고 원우에게 계열사 중 엔터 쪽을 넘겨줌.

태생부터 나른하고 느긋한 성격. 사람들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 스무살 이후 공식석상에서 원우를 본 사람은 매우 드뭄. 정말 회사에서 일만 함. 특기는 여동생 사고 뒷처리 하기.


[세븐틴/문준휘/전원우] 스물아홉, 열일곱, 스물아홉 00 | 인스티즈

문준휘 (29)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 중국 대기업 장남. 남동생이 한 명 있음. 노는 걸 좋아하고 은근히 대책이 없음. 원우에게 한소리 들을 때마다 준휘가 하는 말. "뭐 어때, 돈이 많은데." 짜증이 나지만 사실이라 반박할 수가 없음. 그래도 나쁜 일은 절대 안 하는 착한 대륙남자.
심심해서 로또를 사면 덜컥 1등에 당첨 돼 버리고 장난으로 원우에게 주식을 추천했더니 그 주식이 대박났다는 이야기는 둘 사이에서도 종종 나옴. 그런 준휘의 별명은 문준히트다 히트.
공부하겠답시고 한국에 왔지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재미있어서 그대로 눌러앉아 사업을 시작함. 물론 이 사업 역시 매우 성공적.
사교성과 붙임성이 좋은 준휘의 취미는 재래시장 가서 쇼핑하기. 다녀올 때마다 양손 가득 무언가를 사받아온다고

[세븐틴/문준휘/전원우] 스물아홉, 열일곱, 스물아홉 00 | 인스티즈

김칠봉 (17)

술을 마시던 마시지 않던 욕을 하는 아버지와 점점 지쳐가 지나친 말도 스스럼없이 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온 여고생. 부모님은 허구한 날 싸우고 그걸 지켜만 보던 칠봉이는 점점 스스로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욕설의 수위가 올라가자 가출을 하기로 결심을 함. 신고를 하고 싶지만 그래도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이란 생각에 차마 신고를 하지 못하고 방학식 날 짐을 싸서 집을 나오게 됨.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집에 계시는 시간이 적고, 있었다 한들 술에 취한 아버지 밖에 없었기에 집안일을 매우 잘함. 장보기에 스쿨뱅킹까지 스스로 관리하는 터라 경제관념도 잘 잡혀있음.



0.

원우와 준휘가 처음 만난 건 그 둘이 열다섯 살 때, 사업가들의 사교 파티에서 만남. 아버지를 따라 몇 번이고 와 봤지만 이런 모임이 어색하기만 한 원우는 형과 여동생을 놔두고 파티장을 빠져나와 테라스로 향함. 그런데 그 테라스에는 이미 준휘가 있었음. 준휘 역시 아버지를 따라 왔지만 재미도, 감동도 없는 이 파티에 실증이 난 상태였기에 테라스로 피신한 거. 우연찮게 마주친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둘이 코드가 통한다는 걸 알게 됨. 단 시간에 몇 년지기 친구 마냥 친해져 서로 연락처도 교환한 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짐. 그 이후로도 쭉 연락을 함.

십대 마지막 겨울의 어느 날, 준휘는 아버지에게 말함.


"저 한국 갈래요."


공부를 하겠다는 이유였음. 물론 속으로는 한국에 가서 원우와 놀 생각을 더 많이 했지만. 준휘의 아버지는 쿨하게 오케이를 외치셨고 집 하나 구해줄까? 라는 아버지의 물음에 준휘는 원우와 함께 살 예정이라고 말함. 가만히 있던 원우 어리둥절. 하지만 어차피 자신도 스무살이 되면 독립하려고 했기 때문에 원우는 준휘와 함께 살기로 함.


1.

잠들기 전, 엄마에게는 욕을 먹고 아빠에게는 맞던 칠봉이 침대 위에 누워 멍하니 생각함.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눈물이 차오르면서도 다행인 건 곧 있으면 여름 방학이었음. 학교에 다닐 땐 자신이 이렇게 산다는 걸 숨겨야만 했음. 아무리 미워도 자신의 부모님이기도 했고, 신고를 했다고 해도 그 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가 불안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등교에 동복 체육복 바지로 갈아입고 한 여름에도 얇은 가디건을 입고 다녀야 한다는 수고스러움에서 해방 된다고 생각하니 그것만으로도 칠봉이는 다행이었음.

그렇게 방학만을 기다리던 어느 날, 유난히 강도 높은 폭력에 시달리며 나가 죽으라는 부모님의 말을 들은 칠봉이는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그리고 그 생각의 끝은


'가출을 하자.'


였음. 칠봉이는 굳게 다짐함. 방학식 날, 집을 나오겠다고. 그렇게 방학식 전날 칠봉이는 캐리어에 교복, 옷, 지갑, 충전기, 통장, 필통, 참고서 등의 책들을 챙기고 지퍼를 굳게 닫음. 교과서는 어차피 학교에 두고 다니니 문제 될 게 없었음. 칠봉이는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생각함. 빨리 아침이 오기를.


2.

칠봉이 방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자 술에 취한 채 대자로 뻗어 잠에 든 아빠의 모습이 보임. 엄마는 일 때문에 늦게 들어오기 일수였기에 집에 계시지 않았음. 칠봉이는 마지막이겠구나 싶어 아빠의 뒷모습을 보다 조용히 캐리어를 들고 집 밖으로 나옴.

칠봉은 우선 이 동네를 벗어나야겠다고 생각을 함. 무작정 아무런 버스를 타고 멀리 멀리 나감. 버스를 두어번 정도 갈아타자 어딘지 모르는 동네에 도착해 있었음. 사실 그리 먼 곳은 아니었지만, 자기 동네에서만 살아왔던 칠봉이에게는 그저 새로울 뿐임.

이리저리 돌아다닐 힘도, 돈도 없는 칠봉이는 주변 찜질방으로 들어감. 상처로 가득한 몸을 수건으로 가려가며 빠르게 몸을 씻은 칠봉은 찜질복을 입고 찜질방 안으로 들어감. 반팔, 반바지인 찜질복 탓에 사람들의 시선이 걱정 됐지만 평일이라서 그런지 다행스럽게도 찜질방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음.

연락 올 곳이 없어 있어봤자 쓸모가 없는 휴대폰을 끄고 칠봉이는 잠에 빠짐. 한참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시간은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음. 스피커에서 10시 이후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는 퇴장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칠봉이는 초조해지기 시작함. 칠봉이의 선택은, 에라 모르겠다. 눈을 감고 벽으로 몸을 틀어 눕는 거였음. 다시 잠에 들지 못하고 예민해진 청각 탓에 누군가 제게 걸어오는 게 느껴짐. 칠봉이 입술을 꾹 깨무는 순간 웬 두툼한 손이 칠봉이의 팔 위에 올라옴.


"아이고, 우리 딸, 아빠 온 줄도 잘 자네."


분명히 자신이 아는 아빠의 목소리가 아니었음. 하지만 칠봉이는 이 손을 내칠 수가 없었음.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이 다가와 말을 걸었기 때문임.


"저기, 따님이신가요?"

"아, 얘는 내 딸이니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직원의 발소리가 멀어지는 것이 들리고 칠봉이는 조심스럽게 눈을 뜨고 몸을 일으킴. 어떻게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려고 했음. 그런데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하자 칠봉이는 순식간에 소름이 돋음. 50대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가 칠봉을 보며 음흉하게 웃고 있었기 때문임.


"... 저기, 그... 감사, 합니다."

"됐고, 몇 살이야? 이런 시간에 혼자 있어도 되나?"


남자는 말하는 내내 칠봉이의 허벅지 위에 손을 올려 슬슬 쓰다듬음. 발끝에서부터 머리 끝까지 소름이 돋은 칠봉이지만 남자를 내칠 수가 없었음. 누군가를 부르면 자신이 쫓겨날테고, 이 전에 이런 상황은 성교육 시간에 싫어요, 안 돼요, 라고 말하라는 것만 배웠지 직접 마주하니 몸도 입도 움직이지 않았음.


"위험하니까 아저씨랑 같이 갈까? 아저씨가 돈도 줄게. 응?"

"싫어요, 하지, 마세요..."

"어른이 말하는 데 말대꾸 하고 그럼 안 되지. 쫓겨나고 싶어?"


남자가 말을 하며 찜질복 바지 안으로 점점 손을 넣자 칠봉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림. 그런데 그 순간 찰칵 하는 카메라 소리가 들렸음. 찰칵. 찰칵찰칵. 차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를칵. 남자는 놀라서 손을 빼며 뒤돌아봤고 칠봉이는 눈물이 맺힌 눈을 하고 소리의 근원지로 시선을 돌림.

거기엔 양머리를 하고 썩어가는 표정으로 남자를 내려다보는 흑발의 남자와 양손에 하나씩 휴대폰을 들고 있는 금발의 남자가 있었음.


3.

원우는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음. 준휘의 손에 이끌려 반강제로 찜질방에 왔기 때문임. 갑자기 웬 찜질방이냐 묻자 "그냥" 이라고 대답하는 준휘에 원우는 한숨을 쉬면서도 찜질방에 따라옴.

원우는 준휘와 함께 탕도 들어가고, 등도 밀어주고, 계란도 머리로 깨먹음. 양머리를 해주고 싶다는 준휘의 말에 원우는 격하게 거절했지만 결국 양머리를 하게 됨. 그때 쯤부터 원우는 정신을 놓기 시작함.

10시가 가까워지자 넋을 놓은 원우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누워 수건으로 제 눈을 가리고 있었음.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무런 말이 없는 준휘에 원우는 수건을 들고 슬쩍 준휘를 쳐다봄. 준휘는 한쪽 구석을 유심히 보고 있었음.


"뭐해?"

"원우, 핸드폰 좀 줘 봐."


원우는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달라니까 휴대폰을 건네줌. 자기 핸드폰으로는 동영상을 원우의 핸드폰으로는 일반 카메라를 켜놓은 준휘는 조심스럽게 자기가 보고 있던 구석으로 감. 원우도 무슨 일인가 싶어 준휘를 뒤따라 감. 그리고 그 곳에서 둘은 아주 엿같은 광경을 보게 됨.

여자애는 고개를 떨구고 있고 웬 아저씨는 그 여자애의 몸을 훑고 있었음. 원우는 그 손이 벌레 같다고 생각하다 벌레는 무슨 죄야, 라는 생각이 들음. 뉴스에서만 봤는데 이런 쓰레기가 진짜 있구나. 원우의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동안 준휘는 동영상을 찍고 있었음. 그리고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리자 남자는 놀랐는지 뒤를 돌아보고 여자애 역시 고개를 들어 둘을 올려다 봄. 그 여자애는 자신들이 예상한 것 보다 훨씬 어려보였음.


"뭐, 뭐야 당신들!"

"됐고, 얘기는 서에 가서 합시다."


준휘는 원우의 핸드폰으로 112를 눌러 신고를 함. 한 손으로 도망가려는 남자를 붙잡고 아무렇지 않게 신고를 하는 준휘의 입가에는 장난스러운 미소가 걸쳐져있었음.

경찰이 오기 직전, 준휘는 원우에게 휴대폰을 돌려주고 동영상을 보냄. 그리고 그대로 원우와 남자, 여자애를 두고 어디론 가 가버림. 틈을 타 남자가 도망치려는 찰나 경찰이 와 남자를 데려가고 신고자라는 이유로 원우와 여자애 역시 경찰서로 향함.

반응속도가 느린 원우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깨달음.


[세븐틴/문준휘/전원우] 스물아홉, 열일곱, 스물아홉 00 | 인스티즈

아, 문준휘 이 새끼. 일 벌여놓고 토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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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독방에서 본거다...! 글잡 오길 바랐는데 오셨네여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요♥
8년 전
리시안셔스
네 독방에서 본 그 글입니다...! 부족한 필력을 가진 제가 와도 되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ㅁ; 시, 신알신이 무엇인가요? 신작 알림 신청...? 아무튼 좋은 거겠죠. 독자님이 해주시는 건 무엇이든 좋은 거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
8년 전
독자3
부족하다녀 아닌데요ㅠㅠ저 정말 글잡에서 읽고 싶었어요ㅠㅠ신알신 신작알림신청 맞아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ㅠㅠ♥ 암호닉 받으시나요?!
8년 전
리시안셔스
앗 맞췄다! 기쁘네요! *'♡'* 이런 글을 읽고 싶으셨다고 말해주시는 독자님은 분명이 엔젤... 독자님 유어 마 엔젤...❤ 암호닉이면 닉네임 같은 거일까요...? 이, 일단 받습니다! 독자님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지!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8년 전
독자6
작가님 너무 귀여우세요♥△♥ 저 글잡 작가님한테 답글 이로케 길게 받은 적 별로 없는데 너무 감사해여ㅕ...! 암호닉 [설레임]으로 신청합니다! 암호닉은 간단하게 작가님이랑 독자분들 암호...네! 댓글 쓸 때 암호닉 쓰면 작가님이 더 잘 알아보시니까! 저 지금 막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친에게 진도 빼는(?)남자 같아여 왜...왜지...
8년 전
리시안셔스
6에게
저도 모르게 쓰다보면 답글이 길어지게 되네요... 글 쓸 때는 이렇게 길게 안 나오면서... ;ㅁ; 아하 암호닉 이해 했어요!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설레임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진짜 많이 도움이 됐어요. 역시 엔젤이 틀림 없어요 *"* 친절한 설명 덕분에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아무튼 다시 한 번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
헉 흥미진진합니다! 준휘 대체 어디간건지 원우랑 여주는 또 어떻게 되는지 ㅠㅠ 다음 편 너무 궁금해요! ㅋㅋ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독자님...! 일단 제 비루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신알신 눌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은 천사가 분명해요. 복 받으실 거예요. ;ㅁ; 다음 편에서 준휘가 말이죠,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보이는 부분입니다.) 농담이고 기다려주세요! 금방 또 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아 그럼 오시는거 목 빼고(?)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둑흔둑흔,,, 작가님 너무 귀여우신데 재밌어요 ㅠㅠ 설정이 여주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ㅠㅠ 아 너무 잘 봤어요 ❤
8년 전
리시안셔스
목 빼면 아프시니까 목은 넣어두셔도 돼요...! 독자님이 아픈 거 싫어요 ;ㅁ; 저는 귀요미는 아니고 멋쟁이랍니다. 힛. *'▽'* 독자님의 기대치에 적합하는 심! 쿵! 하는 내용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리시안셔스
01화 올라왔습니다!! 바보 같게도 필명 설정을 하지 않은 채 올려버렸어요... 8ㅁ8 저의 실수를 부디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ㅁ;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4
아니예요 ㅠㅠ 저 그럼 지금 당장 읽으러 갈게요! 작가님 귀여워요 (속닥속닥)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리시안셔스
맞아요 독방글이에요!! 찾아와주셔서, 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루한 글이지만 독자님이 읽어주셔서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함니다!! 저도 독자님이 좋아요!! ❤❤
8년 전
독자7
끼야아아아ㅏ아아ㅏㅏ!!!!!!!!! 독방에서 본건데ㅠㅠㅠㅠㅠ 글잡으로 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8ㅁ8 진짜 잘 오셨어요 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시안셔스
꺄아아아ㅏ아아아ㅏ!!!!!!!! 안녕하세요!!!!!!!!!!! 독방에서 왔어요!!!!!!!!!!!! 반가워요 독자님!!!!!!!!!!!!!! 많이 부족한 글인데도 이렇게 반겨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 진짜, 완전 감동이에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ㅁ; 부족한 필력이지만 독자님이 많이 기다리시지 않게 일찍 오도록 꼭! 노력할게요! 더 심! 쿵! 하는 내용과 함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독방글 봤어요ㅋㅋㅎㅎㅎㅎㅋㅋㅋㅋㅋ아저씨 둘에 여고생 하나라길래 소재가 뭐길래 이러지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굉장히 신박하네염ㅋㅋㅋㅋㅋㅋ재밌을것같아요ㅎㅋㅎ 스토리가 기대 되기도 하고! 신알신하고 갈게요!!!
8년 전
리시안셔스
안, 안녕하세요 독자님...! 아까 제목 글을 보셨군요... 부끄럽네요... ('///') 그래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제목이 나온 것 같아요!! 신박하다니 너무 기쁘네요. 엄청난 칭찬이에요. *'▽'* 신알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더 심! 쿵! 하고 좀 더 나아진 글을 가져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오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8년 전
독자9
오와.. 이렇게 길게 답글 달아주시는 작가님은 오랜만에 뵙는것같네요ㅋㅋㅋㅋㅋ짱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괜히 기분도 몽글몽글 좋아지는 느낌이고ㅎㅎㅎ앞으로 우리 롱런해요!! 그런김에 저도 암호닉 신청!!! [권호시]로 신청하겠습니다!ㅋㅋㅋㅋ 앗 그리고 저도 사랑합니다..<3
8년 전
리시안셔스
앗... 저도 모르게 답글이 길게 달아지네요... 이것은 우리 독자님, 권호시님을 향한 저의 사랑이 틀림 없어요...! 제 사랑 받으세요.❤ 거절은 거절이에요. *'▽'* 암호닉도 설레네요. 절대 잊혀지지 않을 암호닉이에요... 설렌다 설레. 권호시님이 기분 좋아지신다고 하니까 제 기분도 좋아지네요. *"* 다음에는 글도 제 답글도 더 설레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힛. 우리 오래오래 봐요!! 다시 한 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권호시님!! 01화 올라왔습니다!!! 바보 같게도 제가 필명을 설정하지 않고 글을 올려버렸어요. 8ㅁ8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 없도록 다시 확인하고 확인한 후에 올리겠습니다. ;ㅁ;
8년 전
비회원43.208
스물아홉 열일곱이라니, 이거 완전 나이만 들어도 케미 팡ㅍ팡 아입니까 ㅇㅅㅇ+ ...! 이 다음화 기대되는 마음을 우찌 표현할 수가 없네요 ;ㅁ; [미나리]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아 적고보니 세 문장이 전혀 연결이 안 되네요..!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미나리님!! 제 로망 중 하나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이라서 이 글은 지극지 제 사심히 가득! 담긴 글이랍니다. *"* 띠동갑은 사람의 무언가를 건드리는 뭔가가 있죠...! (아님) 케미가 마치 아주 나이스 꽃잎 터지듯이 터져요... 팡팡 *'▽'* 다음 화에서는 미나리님의 기대에 충족하는 좀 더 좋고 설레는 글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오도록 노력할게요.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미나리님!! 01화 올라왔습니다!!!! 실수로 필명을 설정하지 않고 올려버렸어요 ;ㅁ; 혹시나 이로 인해 미나리님을 기다리게 했다면 정말 죄송해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ㅠㅠㅠㅠ 다음부터는 실수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8ㅁ8 진짜 죄송해요 8ㅁ8
8년 전
비회원108.115
아...비회원인데 너무 좋아서 댓글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이글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엉엉 다음편 기다릴게요 사랑해ㅇㅕ 작가님 저랑 겨론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독자님!! 힘드실텐데 불구하고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저 독자님에게 엄청난 감동을 받았어요. ;ㅁ; 결혼...! 독자님 그런 소중하고 귀한 경험은 제가 아닌 더 좋은 분을 위해 남겨두세요...! 하지만 독자님의 사랑은 감사히, 소중하게 받을게요. 힛. *"* 독자님이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최대한 빨리! 다음 편을 써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0
준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휘야 ㅁㅓㅅ있게 다 하구 어디갓엌ㅋㅋㅋㅋㅋㅋ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독자님!! 만나봬서 너무 기뻐요!! *"* 준휘는 멋있게 자기 일을 끝내고 다음 화를 준비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화에서 준휘가, (작가에게만 보이는 부분입니다) 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ㅁ; 는 장난이고 독자님이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더 심! 쿵! 하는 글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그리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지나버렸어요. 늦게 자면 독자님 건강에 안 좋으니까 ;ㅁ; 꼭꼭 일찍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
8년 전
비회원153.154
와 진짜 너무 좋아요 이런 소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시안셔스
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 소재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많은 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시니까 다행이에요... ;ㅁ; 앞으로 독자님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글을 써야겠어요. *"*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ㅠㅠㅠㅠㅠㅠ 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독자니뮤ㅠㅠㅠㅠㅠㅠ ❤❤
8년 전
비회원153.154
작ㄱ가님 이런 소재 글 너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와주세요 빨리 보고싶어요ㅠㅠ♥
8년 전
리시안셔스
제 사심 가득한 소재였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우리 독자님들은 왜 이렇게 다들 울어요?ㅠㅠㅠㅠㅠㅠ 가수는 팬을 닮는다더니 다들 승관이 닮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이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더 좋고 더 빨리!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8년 전
리시안셔스
비회원 독자님들의 댓글... 너무나도 궁금해요... 설렌다... ❤ *'▽'*
8년 전
독자11
작가님 정말 이런 소재 너무 좋아합니다 작가님 필력도 너무 사랑해요ㅠㅠ 얼른 다시 보고싶어요 빨리 와주세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리시안셔스
어서오세요 독자님!! 앗 이건 너무 가게 같나? 저도 나이차 나는 소재 진짜 좋아해요. 사실 이 글은 제 사심이 가득 담긴 글이라고도 할 수 있죠. *"* 제 필력이 사랑이라니... 아니에요, 진짜 과찬이세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ㅁ; 그래도 좋아해주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독자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일찍 오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독자님! 이렇게 늦게 주무시고 그러면 건강에 안 좋으니까 빨리! 주무셔야 해요! 안 그러면 제가 걱정 돼요... ;ㅁ;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세븐틴 꿈 꾸세요. (속닥속닥)
8년 전
독자12
글 쓰는 스타일이 넘나 제 타입이세요 작가님...♥♥♥ 신알신도 해두었습니다! 담 편 얼른 읽구 싶어요*'ㅅ'*
8년 전
리시안셔스
헉 제 글이 넘나 독자님 타입이라니... 넘나 기쁜 것 *'▽'* !! 신알신도 해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은 글인데 이런 관심과 사랑을 주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ㅁ; 독자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제가 노력해서 최대한 빨리 다시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독자님!!!!!! 제가 실수로 그만 필명을 선택하지 않고 01화를 올려버렸습니다... 직접 신알신도 해주셨는데 알림이 가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어 답글을 남깁니다. 너무 죄송하고 다음에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ㅁ;
8년 전
독자13
제목 보자마자 독방에서 본 글일 거 같아 달려오니 맞았네요 8ㅅ8 작가님 저 작가님 공식 덕후 시켜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ㅜ글잡으로 와주샤사 감사합니다! 작가님 저 신알신도 했고요 암호닉 신청 받으신다면 [일공공사] 신청이요 ♥ㅅ♥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일공공사님! 천사님이시네요 천사다! 천사가 나타나따! }*"*{ 저야말로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사심에 가득찬 글을 독방에서 끄적였을 뿐인데 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독자님들이 와주셔서... 저 너무 감동이고 너무 기쁩니다. ;ㅁ; 제 공식 덕후라니ㅠㅠㅠㅠㅠㅠ 아직 부족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도 많은 작가이지만 독자님께서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다면 정말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부터 일공공사님을 비롯한 독자님들 덕후가 되어야겠어요! *'▽'*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금방 돌아오도록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사랑해요!! ❤❤
8년 전
리시안셔스
안녕하세요 일공공사님!! 01화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제가 깜빡하고 그만 필명을 선택하지 않은 채 글을 올려버리고 말았어요. ;ㅁ; 직접 신알신도 해주셨는데 혹여나 알림이 가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어 답댓을 남깁니다. 다음부턴 이런 실수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8ㅁ8
8년 전
독자15
헐 작가님..!! 주니랑 원우라니ㅜ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오랜만에 마음에 쏙드는 글 찾았네요! 앞으로도 잘읽을게요 신알신+암호닉 [자몽]은 덤입니다..♡
8년 전
리시안셔스
제가 01편에는 답글을 달았는데 깜빡하고 00편 댓글을 넘어가버릴 뻔 했네요... ;ㅁ;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정신 차리자 리시안셔스! 마음에 쏙 드시는 글이라니까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사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이런 내용은 제가 좋아하는 소재였어요. 그래서 누가 제일 잘 어울릴까, 했는데 준휘와 원우가 머릿속에서 팟 하고 떠올라서 주인공으로 선택했어요. 원우가 주인 글은 종종 봤던 것 같은데 준휘가 주인 글은 자주 보지 못 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있기도 했지만 쓰고 나니까 이 둘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뻤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글이지만 신알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8년 전
독자16
거의 처음으로 주니가 주인공인 글을찾았네요ㅠㅠㅠㅠ 주니가 주인공인 글도 꼭꼭 보고싶었는데..!!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8년 전
독자17
헐 미쳤다 저 이거 독방에서 봤는데여!?!?!?!?? 자까님 사랑해요 진짜 와 저 이거 글잡 왔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셔따!!!!!!!!!!!!!!!!!!!!! ( 입틀막 ) 사랑해요 다음화도 보고오께여 ㅎ헤헤ㅔ헿!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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