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 M&N To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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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사랑해, 김종인."
"알아."
"뭐야ㅋㅋㅋㅋㅋ...종인아. 나 지금 울 것 같아, 어떡해?"
"왜 울어. 울지마, 눈물닦아주기 귀찮으니까."
그럼 그렇지, 결국 끝은 츤종인으로 다시 돌아감...
그래도 이번에 읽은 일기로 확실히 나에 대한 종인이 마음 알게 돼서 너무 행복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표현은 못 해도 속으론 저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앞으론 혼자서 자체필터링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이 하는 말들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오늘따라 왜 이렇게 못생겼냐.' --> '오늘 예쁘네.'
'귀찮으니까 말 걸지마.' --> '그래서 어쨌는데?'
'변백현이랑 놀지마.' --> '질투나.'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마음대로 해석한다)
한참동안 종인이 허리 안고 기대있으니까 되게 마음이 편해졌어
얘한테서 나는 특유의 좋은 향이 있는데 인공적인 향수나 그런 게 아니라 몸에서 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근데 오세훈이 냄새 좋은 사람만 보면 무턱대고 코부터 박는 버릇있거든?ㅡㅡ
진짜 맨날 종인이한테 다가가서 냄새 킁킁 맡아대는데 그럴 때마다 난 굉장히 불안해....(의심미)
옆에서 둘 번갈아보면서 웬절부절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평소엔 잘 안기지도 않으면서 왜 그래."
"그냥...니가 너무 좋아서."
"......."
"왜 그렇게 쳐다봐?"
"빨리 옷이나 갈아입어. 니가 먹고싶다던 떡볶이 다 타고 있으니까."
"헐!! 그럼 말을 하지, 왜 가만히 있어ㅋㅋㅋㅋㅋㅋㅋ"
"한 두 번 안기는 게 아니잖아. 떡볶이보다 니가 더 나아."
그냥 니가 자발적으로 안긴 게 너무 좋아서 떡볶이 타는 거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라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니, 종인아?^^
그런 걸 기대하면 나만 손해이기 때문에 그냥 고개 끄덕여주고 다시 방 안으로 들어왔어
얜 옷장이 아니라 따로 코디룸인가?ㅋㅋㅋㅋㅋㅋㅋ진짜 부자들의 상징인 그런 게 있음...방 안에....
코디룸이 무슨 내 방만한데 거기에 옷도 완전 깔끔하게 가득 차있어서 위화감이 들어ㅋㅋㅋㅋㅋㅋㅋ
지저분한 건 못 보는 성격이라 어렸을 때 부터 정리정돈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 종인이였어
내가 바닥에 잔뜩 어질러놓은 장난감들보고 한숨쉬면서 김종인이 박스 안에 다 정리했는데 추억돋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르는 건 나, 치우는 건 김종인★
그렇게 옛 생각에 잠겨 엄마미소 짓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조니니의 와이셔츠를 찾기 시작했음
근데 워낙 옷 종류마다 칸칸이 옷걸이에 다 걸려있어서 찾을 것도 없었어;; 오른쪽에 바로 딱 보이더라
셔츠들만 모아둔 행거보니까 색깔도 진짜 심플해ㅋㅋㅋㅋㅋㅋㅋ하늘색, 하얀색, 검정색, 청색, 붉은색 끝.
근데 왜 몇 벌씩이나 되는거죠? 돈지랄 좀 그만해 종인아...그럴 돈으로 나한테 치킨 한 마리를 더 사줘 (구걸)
부러움에 툴툴거리면서 뭐 입을지 고르고 있는데 뭐 딱히 고를 것도 없어, 하얀색이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검은색입기엔 너무 오바하는 것 같고, 붉은색은 작정한 것 같고....역시 흰색이 제일 무난했어
옷걸이에서 빼내서 옆에 전신거울보면서 몸에 대보니까 길이도 딱 허벅지 반까지 와서 적당했어
불편했던 노랭이교복 벗은 다음에 와이셔츠걸치고 단추잠그는데 왜 이렇게 밑에 아무것도 안 입은 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
속바지입긴 했는데 그게 와이셔츠보다 길리가 없잖아, 다리만 훤히 보이는데 뭔가 되게 민망했음
다시 벗으려다가 수정이가 보낸 카톡이 떠올라서 그냥 입기로 결정함...ㅋㅋㅋㅋㅋㅋ팔랑귀나년....
그러고 혼자 잔뜩 기대감이 부풀어서 부엌으로 나가는데, 종인이가 요리하고 있어서 뒤돌아서있는거야
와...근데 내가 환장하는 김종인 뒷태가 보였어ㅋㅋㅋㅋㅋㅋㅋ얘 등이 진짜 넓어서 설레쥬금 ㅇ<-<
"김ㅈ...!아니, 자~기ㅎㅎㅎㅎㅎ"
"어."
요리하느라 뒤돌아보지도 않으면서 대답하는거야;;;
어쩔 수 없이 종인이 옆으로 걸어가서 팔에 팔짱끼니까 그제서야 하던 거 멈췄어
반응이 어떨까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웃으니까 얘가 내 몸 위아래로 훑어보다가 정색하는거야
"벗어."
"ㅇ,어?"
"아니,그 뜻이 아니고. 다른 거 입어."
"왜?ㅋㅋㅋㅋㅋㅋ다른 거 다 크단말야. 그냥 이거 입을게."
"안 된다고."
"뭐가 안 돼ㅠㅠㅠㅠㅠ웬디 이거 입고 띠퍼요~"
"아, 그럼 밑에 뭐라도 입던가 다리 다 보이잖아."
"저번에 왔을때도 반바지입고 왔는데 아무 말도 안 했으면서."
"그 땐 아침이였으니ㄲ....아니다."
그러면서 고개 휙 돌리고 나한테 요리한 떡볶이 접시에 담아서 주더니 거실로 가버리는거야
뭐야...좋긴 뭐가 좋아, 정수정ㅡㅡ 얘가 하라는 것 중에 잘 된게 하나도 없어
미적지근한 김종인의 대답에 시무룩해져서 뭐라하려는데, 식탁 위에 놓인 떡볶이가 눈에 밟히는거야ㅋㅋㅋㅋㅋ
일단 만들었는데 먹긴 먹어야지^^ 저녁도 못 먹어서 배고파죽겠는데...
일부러 삐진 거 티내려고 소리 쿵쿵내면서 의자에 앉는데도 김종인은 쇼파에 드러누워서 자고 있나 눈 감고 있음;;
떡볶이 두 세개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리는 또 왜 이렇게 잘하는지...진짜 얜 나랑 왜 사귀는지 이해가 안 가...
그렇게 접시에 있던 거 다 먹고 치운 다음에 쭈뼛쭈뼛 거실 쪽으로 걸어갔어
"야, 자냐~?"
"........."
"아직 11신데...왜 벌써 자?ㅠㅠㅠㅠㅠㅠ"
"안 자."
"그럼?ㅋㅋㅋㅋㅋ"
"이리 와 봐."
한참 누워만있다가 슬쩍 나 쳐다보면서 일어나더니 자기 옆에 앉으라는거야
김종인 한 마디에 좋다고 얼른 달려가는 나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진 건 떡볶이로 풀린지 오래임ㅇㅇㅇ
신나서 쇼파 위에 앉으니까 얘가 갑자기 픽 웃는거야
"왜 웃어?"
"정수정이 와이셔츠 입으라고 시킨거지?"
"(뜨끔)아니?! 걔가 왜? 김종대랑 어디 가서 데이트나 하고 있겠지."
"카페?"
"뭐야?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알았어?"
"아까 니 카톡 봤는데. 지가 다 보이게 해놓고."
"....어, 그러니ㅎㅎㅎㅎ하하,참;;"
찔려서 급민망해지길래 티비틀려고 리모컨찾았거든?
테이블 위에 얹어놓은 거 겨우 찾아서 손에 드니까 김종인이 갑자기 뺏는거야
"왜 뺏어?ㅡㅡ 지금 주군의태양하니까 빨리 내놔!"
"나야, 소지섭이야?"
"고민할 것도 없다, 소지섭."
".....죽을래?"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여봐라~죽여봐라~"
또 깝치면서 엘리베이터에서처럼 약올려대니까 정색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정색니니 나왔어
신경안쓰고 리모컨뺏으려고 옆에 앉은 김종인한테 내 비루한 짧은 팔을 뻗었어ㅋㅋㅋㅋㅋㅋ나한텐 주군의태양이 중요했거든★
근데 키 큰 종인이가 순순히 나한테 뺏길리가 없잖아, 당연히 이쪽저쪽 팔움직이면서 은근히 나 놀리는거야
이런 거에 또 자존심은 센 나임ㅋㅋㅋㅋㅋㅋ 오기생겨서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해보기로 함
"내놔라, 진짜 키만 크면 다야?"
"어."
"아, 달라고ㅠㅠㅠㅠㅠㅠ지섭오빠봐야된다고ㅠㅠㅠ그지야!!"
"넌 걔가 뭐가 좋냐. 초딩때부터 좋다고 난리치고 듣기싫어."
"우리 지섭씨? 잘생겼지, 몸좋지, 키크지, 돈많지, 인기많지. 뭐 이거말고도 훨씬 많지만 다 읊기힘들다."
"그거 다 나네."
"....어? 양심 떨궜니...? 비교할 걸 비교해, 종인아ㅋㅋㅋㅋㅋㅋㅋ"
"......."
"당연히 니가 더 낫지..ㅎㅎㅎ"
"가져가."
절대 안 줄것만 같던 놈이 갑자기 팔 내리더니 나한테 리모컨 돌려주려는거야
이 기회를 놓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언제 맘바뀔지모르는 애라 서둘러서 뺏으려고 그 쪽으로 몸 기울였어
종인이 손에 있는 리모컨얻어내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오려는데 갑자기 얘가 내 팔 확 잡아당기는거야
놀라서 바닥에 리모컨떨어진 거 주우려는데 김종인이 손으로 내 얼굴감싸더니 자기 얼굴 보게 했어;;
"영웬디, 일웬디, 이웬디."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딴 오글거리는 걸 왜 보냐?"
"...재밌는데?"
"야."
"왜."
"야."
"아, 왜. 빨리 말해."
"키스해도 돼?"
"......."
"한다?"
"안ㄷ..."
그럴거면 왜 물어봤어
대답하기도 전에 바로 내 머리감싸더니 키스하는거야..ㅎㅎㅎ 박력있게;; 다행히 아까 양치질해서 망정이지...휴...
근데 키스하면서 얘가 서서히 내 쪽으로 다가오는 바람에 계속 밀리다가 등이 벽에 닿았어
와이셔츠도 다리 위로 완전 올라가서 눈뜨고 손으로 내리려는데 김종인이 못 내리게 탁 잡는거야ㅋㅋㅋㅋㅋ;;
평소랑 다르게 엄청 급하게 하길래 당황해서 눈 꼭 감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었어
종인이랑 키스도 두 번밖에 안 해봐서 그 때도 얘가 먼저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 식이였거든
이번에도 김종인이 알아서 하길래 뭐 어디까지 하겠어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입 안으로 물컹한게 쓱 들어오는거야
그렇게 한참을 얘가 막 고개꺾으면서 키스하니까ㅋㅋㅋ... 나도 엄청 떨리고 한편으론 평소랑 다르니까 좀 낯설기도 하고...
한 5분정도를 계속 그러니까 숨이 너무 막혀서 종인이 어깨 탁탁 치니까 그제서야 떨어지더니 나 쳐다봤어
나랑은 다르게 하나도 안 힘든지 손가락으로 내 입술 쓸더니 눈마주치는데 와...왠 늑대가...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분위기쩔어서 여자애들이 더 좋아했는데 진짜 그때서야 종인이 눈빛이 얼마나 섹시한지 알겠더라
"....하아, 잠깐만. 숨막혀."
"..그러니까 왜 입지말라는 거 입어."
"아니...니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지."
"진짜 미치겠네."
"어?"
"못 멈출 것 같은데."
"......."
"니가 싫으면 그만 할게."
진지한 눈으로 나 쳐다보면서 결정하라는 듯 말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떨려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데 허락하는거라 생각했는지 내 입술에 짧게 뽀뽀하더니 목으로 내려왔어
목에 얼굴묻고 한숨쉬는데 종인이 입술이 살짝살짝 스치니까 엄청 간지러운데 또 심장은 쿵쾅대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손목놓더니 와이셔츠 첫 번째 단추 위로 손을 올리는거야
하나 둘 풀어가는데 난 또 긴장되서 마른 침만 꿀꺽꿀꺽 삼켜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때만 생각하면...
그렇게 세 번째 단추풀면 속...옷이 보이는 상황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이 그것도 풀려고 천천히 손 가져다대는데
'따르르릉-'
타이밍도 진짜 기가 막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 딱 거실에 있던 집전화가 울리는거야
어떻게 해야하지...?ㄷㄷㄷ받야야 돼 말아야 돼 고민하면서 종인이 보니까 얘가 짜증나는지 얼굴 확 찡그리더니 손 놓더라
"아, 짜증나네. 받기 싫다."
"......."
"미안, 갑자기 그래서 놀랐지."
"어?아, 아니 뭐..."
"잠깐 미쳤었나봐. 미안해, 이웬디."
"......"
"끝까지 할 생각 없었어.'
"그러니..?ㅋㅋㅋㅋㅋㅋ"
"아, 웃지마. 지금 죄책감들어."
그러면서 진짜 미안한 표정짓고 손으로 머리털더니 일어나는거야...ㅋㅋㅋㅋ
전화받으러 걸어가면서도 보니까 귀가 엄청 빨개져있는데 귀여워서 죽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힘들었을텐데 참아준 거 고마워서 혼자 억지로 웃음참고 쇼파에서 일어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김종대? ...미친놈아, 갑자기 왜 집으로 전화하는데. ...몰라, 진동이야.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야?"
"...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좀 웃지? 다시 해?"
"헐ㅋㅋㅋㅋㅋ아니...미안."
"단추 잠가. 아니, 빨리 잠이나 자."
"어, 맞다. 자, 다 잠갔어. 다시 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한 것 봐. 쪽팔린대요~쪽팔린대요~"
또 장난기 발동한 난 얼굴빨개진 거 감추려고 고개숙인 김종인놀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긴장해서 손 떨던 내가 지금은 좋다고 놀리고 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야, 자?"
"........"
"김종인, 자니?"
"........"
"땅바닥 안 불편해?"
"........"
"이씨, 몰라. 나도 잘거야!"
"이웬디."
"...왜."
"아까 놀랬어?"
"..솔직히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너 믿었으니까."
"......"
"다음에도 그러게?ㅋㅋㅋㅋㅋ이제 절대 안 입어야겠다."
"아껴줄게."
"어? 뭘?"
"앞으론 안 그러겠다고 약속할테니까, 흠흠. 아 뭐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알았어. 이제 주무세요."
"야, 나 떨려."
"......."
"꿈에는 나오지마라."
"참나, 나오래도 안 나온다ㅡㅡ"
"안 그럼 아침에 못 일어날 수도 있어."
"왜?"
"바로 병원데려가라, 죽기전에."
"뭐? 왜 죽어?"
"심장마비로."
"뭐야, 진짜 오글거려. 이젠 그런 말도 잘 한다, 너? ...졸려, 나 이제 잘게."
"나도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
"근데 싫지가 않아."
"......."
"...자냐?"
"......."
"방금전까지만 해도 떠들더니."
"......."
"잘 자."
공지(라고 하지만 주절주절일 뿐이다)
다음화엔 Q&A랑 같이 글을 올릴거에요!
혹시 저한테 궁금한 거나 글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는 게 있으시면 댓글에 써주세요.
세.세.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0^ (집착)
제 글의 분량은 한 회당 9pt로 평균 한글 34페이지에요. 몇 시간동안 쓰고나면 피곤해서 바로 쓰러짐 ㅇ<-<
저에 대한 것도 뭐 궁금하시면...물어봐주세요...없으시겠지만...또르르...★
전 친절하니 최애, 키나 몸무게도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 글에 항상 한결같이 성의있고 예쁜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은 암호닉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
그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메일링해드릴 때 선물을 같이 끼얹어드릴거에요♥
메일링할 때 보내드릴 것들은 [츤데레종인이썰] + 번외 2개(결혼,육아) + 매회마다 썼던 브금들이고요.
선물이라는 건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이 글 말고 제가 혼자서 쓰고 있는 다른 빙의글들이나 불맠있는 츤종인 번외라던가 (의심미)
제가 언급한 그 분들은 따로 체크해놨다가 메일링해드릴거니까 기대하세요 후후.
암호닉은 다음화에 한 번 더 받겠습니다. 더 이상 안 받으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받을테니 메일링 원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해주세요!!
아, 그리고 제가 이 글을 회원전용으로 돌리지 않는 이유는 비회원일때에 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비회원분들, 댓글 안 남기시고 읽고 그냥 나가셔도 상관없어요. 재미있으셨다면 충분하니까(찡긋)
그런데 그 많은 분들 중에 귀찮으실텐데도 댓글 써주시는 분들은 제가 더 애정할수밖에 없겠죠?? 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결론은 암호닉신청해주신 모든 분들, 재밌다고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항상 기다려주시는 여러분들 때문에 글쓸 때 힘이 나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궁금한 거 있으시면 밑에 댓글에 써주세요ㅎㅎㅎㅎ안 그럼...굉장히 민망해질테니까요...(소금을 입에 한가득 넣는다)
주저리가 너무 길었죠? 공지끝났어요. 이만 나가주세요, 뽀뽀해버리기전에. (츤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