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별밤 스튜디오는 되게 북적이는거 같네요. 블락비, 인피니트 분들 어서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입니다!"
"yo, Do U Wanna B? Block B! 안녕하세요 블락비입니다!"
"와, 형 우리도 저렇게 멋있게 해봐"
"우현아 시끄러"
"와하하하....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블락비분들~이렇게 두 그룹이 모인건 처음인가요?"
"네! 아마 처음일꺼예요"
"그럼 서로 잘 모르시는건가요?"
"아뇨! 민혁이형이랑 저희랑 아는사이예요. 연습생 시절을 같이 해서.."
"아, 진짜요? 그럼 비범씨 인피니트 멤버로 될 수 있었겠네요~"
"네... 지금은 선배잖아요 무대보면서 옛날 생각도 하고 그래요"
"민혁이형이 인피니트 선배님 무대보면서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울고 있어요"
"와하하하하하하하하"
.
.
.
.
.
"자 오늘 별밤 어땠나요? 서로에게 한 마디씩!"
"저부터 할께요"
"네네, 지코씨부터~ 누구에게요?"
"저 동우형이요!"
"아, 형이예요? 동우씨가 더 어려보이는데"
"윤하선배님도 그렇게 젊어보이진 않아요"
"네네...맘대로 해라... 자 동우씨에게 한마디!"
"형 너무 못생겼어"
"?!"
"지, 지코씨 아무리 친하다하지만 그 말은.."
"전 망치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