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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짜릿한 덕질 라이프!
w. 뚜싱




-




〈〈 이름 시점 >>




-




식당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아있으니 곧바로 지성이 오빠와 다니엘 씨가 들어왔다.
지성이 오빠와 다니엘 씨, 나랑 성우오빠 이렇게 자리에 앉았는데,
어쩌다보니 다니엘 씨가 내 대각선 상에 있었다.
내 맞은 편에 앉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니엘 씨의 얼굴이 아직도 붉그스름한 걸 보니 무리인 것 같다.




" 주문 해놨나보네. 반찬들이 세팅되어 있는 거 보니까. "



" 오자마자 주문부터 해놨죠. 아마 좀있으면 고기 나올 거에요. "



" 크으- 역시 옹성우. "




똑똑-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연달아 고기가 도착했다.
선홍빛 자태를 띄고 있는 고기가 다니엘 눈 앞에 보이니 점점 다니엘의 입가에도 미소가 지어졌다.
성우가 집게와 가위를 잡으려고 하자 지성이 말렸고, 그 틈을 타 다니엘은 고기를 자신의 앞으로 가져왔다.




" 성우야, 다니엘이 고기 구울거야. "



" 제가 해도 되는데! "



" 다니엘, 고기 진짜 잘 구워. 어렸을 때부터 고기하면 강다니엘, 강다니엘 하면 고기였지.
그렇지, 강고기 씨? "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 YES, IT'S ME. "

 

 





멍하니 다니엘의 모습을 보고 있던 이름이는 한번 더 크게 치였다.
영어 쓰지 말라고! 그리고 그렇게 막 웃지 말라고!
마음 같아서는 밥상 다 엎어 버릴 만큼 좋았지만 그렇게 할 용기가 없었던 이름이는앞
에 놓인 반찬만 젓가락으로 휘젓고 있었다.




" 아, 맞다. 다니엘, 너 이모부한테 여기 온다고 말씀 안 드리고 왔어? " 




" ……말 안하고 온 것 같은데. "



" 야! 그러니까 나한테까지 전화왔지!
다니엘이 휴가 내고 집에도 안 들어오고 안 보인다고, 혹시 어디 있는지 아냐고 전화 오셨더라! "



" 형이 잘 알아서 얘기 했겠지. NO PROBLEM. "



" 재환이한테도 전화해. 너 없다고 소피한테 시달린대.
요즘 이름이한테 빠져서 자기한테 연락도 없다고 찡찡거리더라. "




지성과 다니엘이 하는 대화에 끼어들 순 없어서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소피'라는 이름은 누가 들어도 여자이름이었다.
혹시 여자친군가. 하긴 저렇게 완벽한 사람이 여자친구가 없을 리가 없지.
괜히 기분이 우울해졌다.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 …소피가 누구에요? 다니엘 여자친구? "




옹성우 최고다! 옹성우 짱이다!
옹성우가 눈치 빼면 시체라는 걸 왜 까먹고 있었을까.
조심스럽게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이 이름이에게는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활동 끝나면 고생했으니까 성우오빠한테 휴가 달라고 이사님께 간곡하게 부탁드려야겠다.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 NO! NO! NOT MY GIRLFREND! "




다니엘이 당황했는지 화들짝 놀라면서 성우를 쳐다봤다.
놀라는 것까지 귀여우면 어쩌라는 거지.
심장아, 나대지 말고 숨 쉬어. 얼른. 후하후하-




" 재환이라고 다니엘 친한 친구가 있는데, 뉴욕에서 카페하거든.
소피는 단골 손님 애기지, 아마? "



" SURE! BABY! 5살인가 6살? "



" 소피가 다니엘을 잘 따라서 다니엘도 되게 귀여워해.
집도 가까워서 다니엘 집에서 논 적도 있고, 나도 몇 번 봤어.
요즘에 다니엘이 카페에 안 오니까 왜 안 오냐고 재환이한테 물어보나봐. "



" 내 폰에 사진 있을 텐데, 볼래요? "



" 고기는 내가 굽고 있을 테니까 보여줘.
소피 진짜 최고 귀여워."




지성이 다니엘의 집게와 가위를 넘겨 받고, 다니엘은 휴대폰에서 소피 사진을 찾기 시작했다.
'소피'가 애기였다니. 애기도 좋아하다니.
벌써부터 '소피'라는 애기와 놀아주는 다니엘의 모습이 상상이 되서 이름이의 입꼬리가 주체 못할 만큼 올라갔다.
귀여워서 씹덕사 이런 걸로 사망하는 거 아니야?

팬들이 내가 무슨 행동을 하면 '우리 이름 귀여워서 씹덕사로 사망이요 ㅠㅠㅠㅠㅠ' 그러던데
그 이유를 오늘 진심으로 깨닫게 되었다.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대박이를 소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니엘이 성우와 이름이에게 보여준 건 짧은 영상이었다.
말도 안돼. 뽀뽀라니! 소피야, 너 언니보다 멋있구나?
다니엘 씨한테 뽀뽀도 하고? 다니엘 씨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것 봐.
숟가락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다니엘은 오랜만에 보는 소피 영상에 신이 났는지, 뽀뽀하는 영상 말고도 다른 사진도 보여줬다.
솔직하게 말해서 소피는 진짜 귀여웠다.
다니엘 씨가 귀여워할 만 하네!




" …OH, 재환이가 소피 영상 보냈었네. 이거 볼래요? "




- DANI, WHERE ARE YOU? I MISS YOU SO MUCH.



- 대니얼, 소피 너 없다고 울고 난리도 아니야.
SOPHIE, TELL HIM TO COME QUICKLY.



- DANI! COME QUICKLY! I MISS YOU!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 …SO CUTE. "




큰 눈에서 방울방울 눈물이 만들어지고, 하얀 볼을 따라 흘러내리는데 진짜 귀여웠다.
그나저나 저는 소피를 귀여워하는 다니엘 씨가 더 귀여운데요.
소피를 보고 귀여워하는 다니엘을 보고 귀여워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라고
프로그램에 사연을 신청할까 싶을 정도로 다니엘 씨는 귀여웠다.
심장에 무리 온다. 후하, 후하.




" 그만 귀여워하고 이제 고기 먹어. 다 구워졌다. "



" 형, 집게 줘 봐. "




지성의 손에서 집게를 낚아챈 다니엘은 먹기 좋게 구워진 고기를 다 이름 쪽으로 놔뒀다.
지성과 성우가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다니엘 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다니엘은 딱 한마디 했다.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 이름 씨 많이 먹어야 돼. 아니면 몸 상해요. "

 

 

 





이름이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이름을 보는 다니엘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었다는 건 안 비밀.




-




식사 자리는 무르익었고, 다니엘은 눈에 띄게 이름이에게 먹을 걸 챙겨주고 있었다.
하필이면 대각선 상에 앉아서 챙겨주는 것도 힘들 텐데 다니엘은 자기보다 이름이 먼저였다.
이것도 먹어봐요, 이것도 먹어야 해요. 하면서 챙겨주는 모습이 성우보다 더 하다고 생각했지만,
다니엘이 챙겨주는 거라면 그게 뭐라든 다 먹을 수 있다는 이름이었기에,
군말 없이 챙겨 먹고 있었다.

성우는 애초에 눈치를 채고 아무 말이 없었다지만,
지성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름이의 행동에 약간 의심을 갖게 되었다.




" 다니엘, 너도 먹어. 너 오늘 왜이렇게 안 먹냐. "



" 형, 나 많이 먹었어. "




평소 먹는 양의 2분의 1도 먹지 않았으면서 많이 먹었다고 하는 다니엘도 낯설었고,
다니엘의 말에 다 챙겨먹고 있는 이름도 이상했다.
그 때 성우가 지성에게 눈치를 주면서, 고개로 휴대폰을 가리켰다.




[ 팀장님, 이름 이상형 생각해봐요. ]




이름 이상형? 이게 무슨 말이지? 고민하던 지성은 그 순간 머릿속에 빛이 환하게 켜진 것 같았다.
이름이의 이상형은 언제나 한결 같았다. 웃는 거 예쁘고 다정하고 대형견 같은 사람.
여러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었고, 지금까지 이름이 좋아했던 사람도 그랬다.

모든 게 맞아떨어졌다.
이름이는 다니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 아, 진짜 배부르게 먹었다. "



" 성이름, 너 오늘 좀 많이 먹긴 했지. "



" 뭐- 맛있어서 그랬는데! "



" 내가 아무리 챙겨줘도 안 먹으면서. "



" 뭐, 뭐! 오빠가 언제 날 그렇게 챙겨줬다 그래! "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 성우가 이름 챙겨주는 거 많이 봤는데에? 

우리 이름이 오늘 누구 덕분에 배부르게 먹었네! " 

 

 





말도 안 돼. 지성이 오빠도 눈치를 챈 거야? 왜? 어째서?
저 입꼬리는 장난칠 때 나오던 표정인데.
아, 윤지성. 팀장님 됐다고 점잖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숨기고 있던 거였어.




" 오빠 좀 조용히 해. "



" 다니엘, 이거 봐. 지성 팀장님한테도 저렇게 말하는 거 보면 착한 이미지 다 방송용이야. "



" 아, 옹성우! "



" 이거 봐! "




오늘 작정하고 놀리기로 마음 먹은 게 틀림 없다.
다니엘 씨가 눈치가 없어서 다행이지, 알았으면 진짜 큰일날 뻔 했다.
놀림 받는 건 옹성우로만 끝나기를 바랬는데 대체 어쩌다가 지성이오빠까지 알아버린 거지.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 에이, 방송이랑 다를 수도 있지. 그래도 귀여워요. "




다니엘의 반응이 예상 밖이였는지 지성과 성우의 얼굴에서 허탈함이 보였다.
그래, 백날 천날 그렇게 놀려봐라. 다니엘 씨가 나보고 귀엽다잖아.




" 성이름 덕후 강다니엘 앞에서 무슨 얘기를 하겠어. "



" 그러게요, 팀장님.
시간도 늦었는데 이제 그만 일어날까요? "



" 좋아. 일어나자.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다니엘과 함께 있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몰랐던 이름이다.
너무 배부른데, 이대로 집에 가서 자면 살 찌려나. 연습 가기 싫은데.
보나마나 성우오빠는 연습실로 데려다줄 게 뻔하다.




" 다니엘, 집에 갈 때는 니가 운전해. "



" 내가? "



" 새삼스럽게. 너 운전 할 수 있잖아. 자, 여기 차키. "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지성이 다니엘에게 차키를 건네주었다.
와- 다니엘 씨 운전도 해? 그러면 막 폭풍후진 그런 것도 할 수 있고 그런거야?
미쳤네, 미쳤어.




" 이름아, 넌 잠시 나 좀 보자. "



" 에? 오빠? 왜? "




다니엘 씨의 운전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지성이오빠가 나를 불렀다.
컴백 프로젝트 때문에 그런가. 오늘도 회의하고 그랬으니 수정된 것이 있나보다 싶었다.
성우와 다니엘과 어느 정도 거리 차이가 나자 지성은 이름이에게 말을 걸어왔다.




" 다니엘 볼 때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더만. 거의 양봉업자던데? "



" ……! "



" 오늘 밥먹다가 깜짝 놀랬잖아. 다니엘이 챙겨주는 거 다 먹던데? 너 평소에도 그렇게 안 먹으면서 말이야. "




역시 나를 너무 잘 알아. 맞는 말이라서 반박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이거 너무 쉽게 들킨 거 아니야?
언젠가 나는 감정이 너무 쉽게 얼굴에 드러난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았다. 




" 너 다른 사람들한테는 들키지 마. "



" …알아, 나도. "




이제 한창 뜨고 있는 시기라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하나라도 잘못 되면 기자들이 집요하게 물어질 게 뻔했다.




" 컴백 준비 게을리 하지 말고. 내가 영혼을 갈아넣었어. 이번 프로젝트에. "



" 알아. 알고 있어. 오빠 열심히 한 거. "



" 어차피 다니엘 휴가 내서 백수생활 하고 있으니까, 내가 자주 데리고 다닐게. 성이름 힘내라고. "



" …윤지성 최고! "




혼나는 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응원해주니까 마음이 놓였다.
주위에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네. 성이름 인생 잘 살아왔나봐.
다니엘 씨를 바라보는데 성우오빠와 무슨 얘기를 하는지 미소를 짓고 있었다.




" 다니엘! 집에 가자! 시동 걸어! "



" OKAY! "



" 성이름, 너도 빨리 타. 가자! "



" 알았어! "




각자 차에 올라탔다.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이 다니엘은 운전석의 창문을 내렸고, 이름이는 조수석의 창문을 내렸다.
다니엘과 이름이의 눈이 마주치고, 성우와 지성의 눈이 마주쳤다.




" 다니엘 씨, 조심히 가요! "



" 이름 씨도 조심히 가요! 연습 조금만 하고!
다음에 또 봐요! GOOD BYE! "




성우와 지성은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성우가 먼저 출발했다.
사이드미러로 다니엘이 운전하는 차를 보다가 방향이 달라지자 그제서야 정면을 바라보는 이름이다.
회사로 가려면 여기서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왜 쭉 가는거지? 연습실 안 가나?




" 오빠, 좌회전 해야지. "



" 오늘은 그냥 집 가. 누구의 간곡한 부탁이야. "



" 엥? 누가 부탁했길래 그래. "




-
(5분 전)




" 앞으로 그냥 편하게 형이라 부르고 말 편하게 해요. 자주 볼 사인데, 뭐. "



" 그러면 형도 말 편하게 해요. 형이 먼저 말 편하게 하면 할게요. "



" 아, 그럴까? 그럼? "




이름과 지성이 멀어진 사이, 성우는 다니엘에게 먼저 말 편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어쨌든 저쨌든 앞으로 자주 볼 사이란 걸 직감했기 때문이다.
다니엘도 성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드렸고, 형 동생 하기로 한 김에 번호까지 교환하게 되었다.




" 오, 다니엘. 프사 멋있는데? "



" 에이- 형. 형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
형, 그러면 이제 어디 가요? "



" 이름 연습실 데려다 줘야지. "



" 또 연습하러 가요? "



" 응, 아무래도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좀 있으면 티저도 뜰걸? "



" …오늘 하루만 쉬게 해줘요. 오늘 많이 먹어서 기분 좋은 것 같던데. "



" 이름이 아마 가자고 할걸? 쟤 컴백기간 되면 예민하거든. "



" 그래도…, 계속 연습한다고 피곤한 것 같은데 오늘 하루만 딱 쉬게 해줘요!
오늘 쉬면 또 내일부터 더 열심히 하겠지! 안 그래요, 형? "




안 그래도 큰 덩치에 애교랍시고 몸을 흔드니 어찌할 바를 모르는 성우다.
그래, 다니엘도 이렇게 얘기하는데 오늘은 이름 집에 데려다줄까.
오늘 기분도 좋아보이던데 푹 쉬게 해줄까.




" 그래, 좋아! 내가 오늘 이름 집에 데려다줄게. 됐지? "



" 형 최고! PERFECT! "




-




ㄴㅖㄹ @hehe_0v0
성이름 컴백 언제 해... COME BACK...
너무 예쁘잖아 성이름 ㅠㅠㅠㅠㅠㅠ

ㄴㅖㄹ @hehe_0v0
소속사 일 안해? 빨리 티저 띄워...

ㄴㅖㄹ @hehe_0v0
현기증 나... 빨리 티저...




-




Q. 오늘 좀 팀장님 같았어요.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A. 마음 같아서는 이름이랑 다니엘이랑 잘 되게 해주고 싶은데,
이름이는 공인이니까 이게 또 조심해야되고,
그러다 보니 먼저 들키지 말라고 얘기하게 되고 그렇죠.
둘다 내새끼니까.




Q. 다니엘 번호를 얻은 기분은?

[워너원/강다니엘] 짜릿한 덕질 라이프! F | 인스티즈 

A. 이제 또 이름이한테 놀릴 게 생겼다!!!!!
다니엘 프사도 잘생긴 거 봤어요? 이름 알면 자기도 보여달라고 소리지를걸요? 헤헤.




-




♥ 암호닉 명단 ♥
강낭 / 월남쌈 / 슈엘 / 초록하늘 / 페이버 / 럽딥 / 녜리
미녀 / 월광 / 우미 / 비눗방울 / 일오 / 재잰짼




-




일주일 만입니다! 예!
제가 무슨 글을 썼는지도 모르겠구요...
얘네 진도는 언제 나간답니까... 다음편에 폭풍진도 뺄 수 있을지 그것도 의문스럽구여ㅠㅠㅠㅠㅠ
다음화는 팬싸인회 응모하는 다녤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다녤 멋있을 것 같으니까 미리 심장 부여잡고 계시구요!

워너원고 하기 전에 다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워너원고 끝나고 올리게 되었네요...
우리원 최고다 진짜 ㅠㅠㅠㅠㅠ

다른 워너원 멤버들도 얼른 나올 수 있도록!
여주랑 다니엘이 얼릉 꽁냥꽁냥하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독자님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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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재잰짼입니다! 하 완전 둘 다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 여주 이상형이 그냥 녜리네요... 얼른 연애하자 ㅜㅜㅜㅜㅜㅜ
7년 전
뚜싱
재잰짼 님! 여주랑 다니엘이랑 얼른 연애하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저도 바라는 바에요 얼른 연애해 둘이 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72.38
미녀에요!! 둘만 모르는 둘의 핑크빛,,, 너무 귀엽자낭요 ㅜㅜㅜㅠ 아닠ㅋㅌㅋㅋ 그리고 니엘이 트위터리안 다됐넽ㅌㅌㅌㅌㅌㅌㅌㅌ
7년 전
뚜싱
미녀 님! 아 그렇죠 ㅋㅋㅋㅋㅋ 이제 트위터리안입니다 완전 ㅋㅋㅋㅋ 둘의 핑크빛이 얼른 퐁퐁 솟아나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ㅅㅎ
7년 전
비회원82.101
호으으으으윽 너무 죠아...
7년 전
뚜싱
독자 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
월남쌈입니다ㅜㅜㅠ 아휴 서로 덕질하는거 보고싶네요 뭔데 다귀옂고난리ㅜㅜㅠ
7년 전
뚜싱
월남쌈 님! 빨리 서로 덕질하고! 연애하고 그래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윤맞봄]으로암호닉신청합니다!
녜르ㅠ너무귀여워여
덕질라이프으

7년 전
뚜싱
암호닉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앞으로 함께 해요!
7년 전
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 아아아악! 둘 다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다음화는 팬싸라니 또 둘이 꽁냥댈 걸 생각하니 벌써 미소가 번집니다 크흑
7년 전
뚜싱
강낭 님! 호오 팬싸 꼭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 제가 하고싶은거 다니엘이 다 하게 해야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
슈엘이에요 뚜싱님ㅠㅠㅠㅠㅠㅠㅠ지짜 완전리얼헐대박 오랜만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뚜싱님 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ㅠㅠㅠㅠㅠ 알람울리면 뚜싱님인가하고ㅠㅠㅠ 결국엔 왔네 왔어!
녜리의 덕질 전 너무 지지합니다♥ 좀더!!!!!
지구뿌시는 덕질 보여주세요ㅠㅠㅠ 꼭 내 모습을 보는거같아.. 아파트뽑는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뚜싱
슈엘 님! 많이 기다리셨어요 정말 ㅠㅠㅠ 더 자주와야 되는데 말이죠 ㅠㅠㅠ 제가 더 열심히 써서 더 일찍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
끄아아ㅏ 이번편도 너무 잘 읽었어용 작가님! 강단이는 여전히 귀엽고 큐트하고, 몬가 계속 계속 귀엽네요.....❤️
7년 전
뚜싱
독자 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니엘 최고 귀여워요 정말 ㅠㅠ
7년 전
독자6
서로 덕질이라니..정말 짜릿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광대는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절대 내려갈 생각을 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마지막에나온 녤이ㅌㅇㅌ로앓는거ㅓ넘좋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현기증 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트위터 왜 이렇게.귀여운 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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