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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2010.12.25

여름이는 석진과 함께 골목길을 걷고 있었다. 3년을 사귄 커플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매정하게 손도 잡지 않고,
서로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둘의 사이에선 어색할 만큼이나 아무 대화도 오고 가지 않았다.
석진은 그제서야 조금 조용하다는 걸 깨닫고선 여름을 한 번 보았다가 다시금 앞을 보고 걸었다. 
한참을 그렇게 걷다가 여름이 우뚝 멈춰섰고, 석진은 그것도 모른채 그냥 걷다가 옆이 허전해 멈춰서 뒤를 돌아보았다.
고개를 숙인채로 아무 얘기도 하지 않는 여름에 석진이 한숨을 내뱉고선 천천히 다가가 여름이의 신발을 보았다.
언제 풀렸는지 길게 늘어져있는 신발끈에 석진이 입술을 천천히 열었다.






"신발끈도 혼자서 못 묶냐?"


"……."


"요즘은 4살 애기들도 혼자서 잘도 묶던데."





묶어줄 생각도 없어보였다. 손이 시린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로 꺼내지도 않고선 
여름을 내려다보는 석진의 눈을 보고선 여름이는 작게 말했다.





"헤어지자."


"……."





여름이의 말에 석진이 신발끈을 보던 시선을 여름이에게 두었고 여름이 석진을 똑바로 쳐다보고선 눈도 깜빡이지않자, 
석진은 익숙한듯 살짝 웃어보이며 정말 매정하게 목소릴 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그래라. 그럼."





눈물이 날까 먼저 뒤 돌아 터벅터벅 눈을 밟고 걷는 여름에 석진은 다시금 한숨을 내쉬고선 반대방향으로 걸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2017.12.2

뭐가 그리 바쁜지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직인다.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한 손에는 가방을 들고
한 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등에는 가방을 매고
저 앞에는 아침부터 싸우는 커플을 보고 있으면 나는 시시한 듯 턱을 괸 채로 콧방귀를 뀌어보인다.
내 어깨 위로 손을 올리는 사람에 고개를 들어 보았을 땐 선한 웃음을 흘리는 남자가 나에게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안 추워? 겨울에 뭔 아이스 아메리카노.”




윤기오빠다. 내 전남자친구.음.. 한 달 만난 거면 남자친구도 아닌가? 
 한 달 만나고 헤어졌는데도 우리는 친오빠 친동생처럼 잘 지낸다. 
예전에 엄마가 나중에 어른이 되면 만났던 사람이랑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조금 이해가 된다. 아, 그렇다고

내 옆으로 와서 앉으려다 또 급하게 외투 주머니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요동치는 핸드폰을 꺼내드는 오빠를 보니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참 바쁘게 살아. 누구는 직장 상사가 쓰던 중요한 엑셀파일 지워버려서 백수나 되어서는 이렇게 할짓 없이 사는데.
 잠깐만-하고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선 카페 밖으로 나가는 오빠를 보는데.
참 이 오빠는 내가 만난 남자들중에 제일 최고인 것 같다. 클럽에서 만난 거 빼곤.
아, 그렇다고 내가 클럽가서 춤추고 그런 건 아니고.. 제일 친한 내 친구 화영이라는 애 끌고가서 억지로 간 거다.

아, 민윤기 이 사람은 연예계에서 이름 좀 날리는 프로듀서다. 길거리에서 나오는 노래 대부분이 다 이 사람의 노래일 정도..? 
 얼굴없는 작곡가라고 유명한 사람이라 이름만 노출 되어있어서 밖에 돌아다니며 데이트 하기도 참 편했다.
그건 좋았지..  통화를 다 했는지 웃으며 들어와 내 옆에 앉는 윤기오빠를 올려다보니 오빠가 말했다.




“아, 내가 말했던 건 생각 좀 해봤어?”


“아, 그거..”


“별로야? 진짜 좋은 자린데..”




무슨 자기 회사소속 가수 매니저를 좀 해달라는 말에 바로 거절을 하기는 했다만..
그 가수 매니저가 마약을 해서 그만두게 됐다며 한달이나 두달정도 매니저 좀 해달라는데.
그게 말이 쉽지 .. 노래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가수를 좋아해본적도 없고.. 누구 뒤치다꺼리 하는 것도
내 적성에 맞지도 않고.
그게 어떤 가수인지 조차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어차피 들어봤자 모르니까..




“일 자리 구해준 건 고마운데.. 나 누구 뒤치다꺼리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생각보다 괜찮은데. 그냥 영어랑 일본말만 좀 할 수 있음 되거든.너 잘 하잖아. 똑똑하고 뭐든지 다 잘 하니까. 너 추천한 건데."


"아냐. 나 안 그래도 한국어도 잘 모르는데! 무슨.. 나 연예인 싫어해!.."


"…그랬었나. 왜? 연예인이 왜 싫지? 그럼 나도 안 좋겠네. 안 좋은데 좋은척 해주고 사겨줘서 고맙다 야."



"오빠가 연..예인은 아니잖아."




크크 웃는 오빠가 조금 얄미워서 빨대를 입에 물고선 한참 오빠를 보니, 오빠도 뻘쭘한지 나를 보고 표정을 굳혔다.
 오빠는 얼굴없는 프로듀서 주제에 하고 살짝 웃으면  
오빠도 그건 그래- 하고 작게 웃어보인다. 이 양반은 이 웃음이 참 사람을 설레게 한다니까.
 오빠가 뭔 할 말이 있는지 팔짱을 낀 채로 한참 멍을 때리더니 굳게 닫혀있던 입술을 열어보였다.




"부탁할 사람이 너밖에 없어. 그 새끼 매니저 마약해서 빠진 애 한명, 뭔 갑자기 눈이 안 보인다고 해서 관둔 애 한명,
엄마가 관두라해서 관둔다는 애 한명. 이 정도면 저주 아니냐? 저주.
나도 미칠 것 같다. 지금 당장 필요한 거라서.. 믿을 사람이 너밖에 없어.
내가 너한테 지금 일주일째 이렇게 구구절절 부탁하는데. 이제 좀 들어줄 때 됐다."


"오빠…. 나 보고싶어서 부른 거 아니고, 그거 부탁하려고 부른 거지."


"그것도 살짝 그런데."


"살짝 그런 건 뭐야? 진짜.. 사람이.."


"야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부탁한다. 한달에 250."


"……."

"야잇. 내가 30얹혀준다."




아냐.. 하고 오빠랑 눈을 안마주치려고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그럼 오빠도 어떻게든 나를 설득시키려 고민하는듯 눈을 굴린다..
그 모습이 웃겨서 피식 웃어보이면 오빠는 급하게 하얀 검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나에게 말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소고기 사줄게. 해외출장 가서도 무조-건! 비행기 좌석 퍼스트 클래스, 호텔 스위트!"


"에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일주일에 두 번!"


"에…."


"일주일에 두 번 소고기 사주고, 하루는 맘껏 쇼핑할 수 있게 내 카드 준다."


"…나 옷 필요 없는데."


"필요 없으면 필요 있게 만들면 되지!
진짜 네가 절실히 필요하다. 어? 한 번만 내 동생 좀 살려줘라. 진짜 그 새끼 죽을지도 몰라."




오빠가 진짜 간절하게 자신의 검지손가락을 반대 손으로 꽉 쥐고선 나를 보길래 하핫- 하고 웃으며 말해주었다.





"죽을지도 모르면 병원에 가지. 왜 나를 자꾸 끼워 맞추려고 해?"



"너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바보같이 착하고, 사람 말 잘 들어주는 것 같다가도.
은근 애가 고집도 쎄고. 자기주관 또렷하고."



"고집 쎈 건 지금 오빠도 마찬가지야. 바보야."





내 반응에 오빠가 하아- 하고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해도 나는 안 해. 나는 안 한다면 절대 안 하는 사람이야. 내 말에
내가 졌다- 하고 힘없게 웃어보이는데 그 모습이 조금은 안쓰럽기는 했다. 안쓰럽기만 했다. 안쓰럽기만.
피곤한지 하품을 길게 하고선 핸드폰을 보는 윤기오빠를 보니 많이 바쁜가싶어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면 그냥 전화로 하지. 왜 여기까지 부르셨대? 어차피 이렇게 뻥~ 하고 시원하게 차일 거."


"너 보고싶어서 겸사겸사. 어디가?"



"나 생각외로 바쁜사람이거든!.."



"백수가 바쁘댄다.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왜애. 바쁠 수도 있지!"




그 말을 끝으로 웃으면서 카페문을 잡고 나가니 윤기오빠가 야- 같이가. 하고 나를 따라 나왔다.
자꾸만 나에게 해보라며 노이로제 걸릴 것 처럼 떠들어대는 오빠에 안 들려- 하고 앞장서 먼저 걸으면
오빠는 야아 매정하다! 하고 나를 따라 뛰었다.




"야 그냥 눈 한 번 감고 해줘라아~"


"안 해…!"



"그래 하지 마라, 하지 마. 너 성격에 걔 옆에 붙어있으면.
둘중에 하나는 하루만에 관둘 게 분명하다.  어우! 내가 졌어."



































 




























윤기오빠를 만나고 집에 오니 벌써 시간은 1시였다.
바쁘면서 부른 게 미안하다며 점심은 꼭 먹여보낸다기에 배고프지도 않지만
억지로 먹기는 했다만.. 체한 것 같은 느낌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벌러덩 눕자 상을 펴놓고 밥을 먹던 화영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너는 밥 얻어먹으러 나가서 왜 지쳐서 들어오냐? 윤기오빠 만나고 온 거 아니야?" 


 


 


 

"응. 근데 밥을 억지로 먹었더니 체한 것 같아…." 


 


 


 

"뭐 먹었는데." 


 


 


 

"스테이크.." 


 


 


 

"와우. 너는 스테이크를 억지로 먹냐? 나 참.. 돈 없는 사람은 부러워서 어떻게 사냐?" 


 


 


 

"미안.. 부러우라고 말한 건 아닌데.. 

우리 월세 안 냈지.." 


 


 


 


 

"엉. 기다려라. 이 언니가 오늘 월급이니 낼게." 


 


 

"미안해.. 두달동안 난 돈도 안 내고.." 


 


 

"안 낸 거냐? 못 낸 거지."
 


 


 


 


 

돈이 없어서 두달동안 월세를 내지도 못 했다. 그렇다고 월세를 낼 형편도 아닌지라 

한달에 옷 한 번 사입는 것도 힘들 정도랄까.. 6년동안 같이 살면서 빚도 1000만원 가까이 있다보니

돈 1000원만 있어도 통장에 넣는 그런 상황이다. 

화영이라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내 사정 봐줘가면서 돈을 다 내주는 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해서 더 집에 못 있겠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돈도 없고, 일자리도 안 구해지고.. 괜히 서러워져서 베게에 얼굴을 묻고 닭똥같은 눈물을 찔끔 흘렸는데. 

화영이의 목소리에 고개를 빠르게 들어보였다. 


 


 


 


 

"노여름 너 이거 버린다? 3년전부터 버린다~ 버린다~ 하더니. 징하게도 갖고있네." 


 


 


 

"잠깐!…." 


 


 


 

"뭐." 


 


 


 

"아냐.. 버려." 


 


 


 


 

예전에 3년이나 사귄 김석진하고 찍은 사진이나, 반지가 담긴 유리상자를 버린다는 화영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더니, 화영이가 진짜 버린다? 하고 다시 확인사살을 한다. 

응. 된다고. 내 말에 진짜? 하고 다시 되묻는 화영이에 나도 모르게 멈칫했다. 

이제는 정말 괜찮아. 하지만 내 손으로는 못 버리니까 

네가 버려주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내 말에 화영이가 그럼 버린다- 하고 쓰레기봉투에 넣으려기에 

벌떡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는 소리쳤다. 


 


 


 


 


 


"내가!!" 


 


 


 

"아오! 놀래라! 왜 갑자기 소리를 질러. 미쳤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내가! 버릴게.내가 버려야 버리는 거지! 그럼!" 


 


 

 


"그 버려보세요. 자." 


 


 


 


 

 

화영이가 못 믿겠는지 나를 놀려댔고, 나는 그 유리상자를 짜! 하고 신나게 쓰레기통에 던졌다. 

6년동안 버리지도 못 하고 찔찔 짜기만 하던 나만 봐왔기에 

화영이가 놀란 눈으로 박수를 쳤다. 그리고 내가 예! 하고 소리를 지르면 

화영이도 같이 소리를 질렀고, 옆집에서 시끄러운지 벽을 쾅- 치기에 우리는 다시 조용히 멈춰서서는 베시시 웃었다. 


 


 


 

저녁이 되었다. 재수없게 눈까지 내리니 기분이 안 좋아서 커텐을 쳐버리고선 한참을 멍때리는데. 

누군가 우리집 문을 쾅쾅- 두드렸다. 

아무래도 여자 둘이서 사는 거라 무서워서 아무말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  

곧 익숙한 목소리의 아줌마가 소리친다. 보나마나 월세 받으러 온 거겠지.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이 동네 개들이 다 놀라서 짖는다.  

문을 열자 주인 아줌마가 역시나 월세 얘기를 하다가 꺼낸 얘기는 


 


 


 


 

"두달이나 밀렸어. 다른 집들은 꼬박꼬박 주는데. 우리집도 사정이 있는지라. 

더는 못 기다려줘.. 집까지 빼줘야 될 수도 있어." 


 


 


 


 

그 말을 남기고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아줌마에 화영이랑 나는 지친듯 침대에 누워서 한숨을 쉬다가 

뭐가 또 재밌는지 키득키득 웃기 바쁘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왜 항상 불쌍할까. 당연한 거겠지만.. 세상에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우리 엄마가 그랬는데. 

내가 보기엔 돈이 전부인 것 같아서.. 현실이 참 슬프다. 

그러다 250에 30을 더 얹혀서 준다는 윤기오빠의 말에 떠올라 화영이에게 조심스레 말을 걸었다. 


 


 


 


 

"나 가수 매니저할까?" 


 


 

"미쳤냐?" 


 


 

"왜 바로 미쳤냐고 그래…." 


 


 

"꼼꼼해서 잘은 하겠다. 근데 뭔 가수 매니져야. 윤기오빠가 꽂아주디??" 


 


 

"응!" 


 


 

"하지마. 그거 가수보다 더 힘들대." 


 


 

"한달에 250.. 아니! 280!" 


 


 

"해." 


 


 

"……." 


 


 

"당장." 


 


 


 


 


 

 

 


 


 


 


 


 


 
































































"뭐 내가 굳이 그거 때문에 한다는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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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사랑한다."


"오빠도 내 사정을 알잖아. 나 완전 거지에 아무것도 못 하고있는 백수."



"그래. 뭔들 해준다면 다 괜찮다 야."



"그래서 말인데.."



"응."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250.. 먼저.. 받을 수 있을까?"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어. 돼 돼." 


 


 


 


 


 

내 말에 된다며 신난 듯 흥얼거리는 오빠를 보니 고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저렇게 콧노래도 못부르는데 어떻게 노래를 만든대. 완전 음치면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보이는 오빠를 빤히 보고있으면 오빠는 아씨- 하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는다. 

아마, 전화를 안 받나보지? 뻘쭘한듯 헛기침을 하고선 나를 보는 오빠에 같이 뻘쭘하게 봐주자 

오빠가 입술을 천천히 열었다. 


 


 


 


 


 

"돈은 좀이따 계좌로 보내줄게. 일단은 이 새끼 좀 만나러 가자. 

아마 집에 있을 거다." 


 


 


 

"응. 근데..!" 


 


 


 

"응?" 


 


 


 

"누구야?" 


 


 


 

"에?" 


 


 

"가수 누군데? 누구라곤 말 안 해줬잖아…." 


 


 


 


 

내 말에 아아아아- 하고 바보같은 표정을 짓고선 베시시 웃는 윤기오빠가 새삼 너무 행복해보여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있어. 완전 착하고, 정 많고, 눈물 존나 많은 새끼. 걱정마. 인기 많은 새끼는 아니라. 

너 힘들지는 않을 거다." 


 


 


 

"……." 


 


 

"가자." 


 


 


 


 

타- 하고 자신의 차에 올라타는 오빠에 나도 따라 조수석에 올라탔다. 

완전 착하고.. 정 많고, 눈물 많은 사람..? 다행이네. 

못된 사람은 아니겠지. 오빠랑 친한 동생이라면 뭐.. 


 


 


 


 


 


 


 


 


 


 


 


 


 


 


 


 


 


 


 


 


 


 


 


 


 


 


 


 


 


 


 


 


 


 


 


 


 


 


 


 


 


 


 


 


 

딱 봐도 엄청 비싸보이는 오피스텔에 입을 떡 벌리고 아파트를 올려다봤더니 

윤기오빠가 내 입에 손가락을 한 번 넣어보고선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야. 이 집이랑 내 집이랑 3000만원밖에 차이 안나. 우리집에 왔을 때보다 더 놀래냐??" 


 


 


 


 

3000만원밖에? 내 표정을 보고 또 웃음이 터진 윤기오빠가 지하로 들어가는데 

우와.. 지하 마저도 비싸 보여.. 진짜 촌에서 온 사람 처럼 입을 벌린 채로 엘레베이터까지 탄 것 같다. 

25층에 사시는구나.. 아파트라곤 15층까지 있는 아파트에만 살아봐서 모든게 다 신기하다.. 신기해. 

와 근데 더 신기한 건.. 층마다 집이 하나씩 있다는 것이다. 

문 앞에 서서는 초인종벨을 누르자 요란한 소리가 들려왔고, 문을 열어주지않자 윤기오빠가 야아- 하고 

문을 두드린다. 


 


 


 


 

"열어주겠지이.. 성격이 급해서 어떻게 살려고 그ㄹ.." 


 


 


 


 

오빠가 이 새끼 일부러 안 열어- 하고선 비밀번호를 치는데 나도 모르게 눈을 가렸다. 

남의 집 비밀번호는 함부로 보는 게 아니니까. 아마도 말이다. 

문을 열자마자 엄청나게 넓은 신발장에 1차로 입이 떡 벌어지고, 다음으로 복도가 보이는 현관에 2차로 입이 떡 벌어졌다. 

또 3차로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야 너는 집에 있으면서 전화도 안 받고, 문도 안 열어주냐?" 


 


 


 


 


 

분명히.. 인기없는 사람이라고 했었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맨날 비밀번호 치고 들어오면서 뭘 열어달라는 거야." 


 


 


 


 


 

이 사람은 티비만 틀면 나오고, 길거리를 지나다녀도 이 사람 노래소리가 들리고.. 

얼마전에 미국가서 상까지 다 받아 온 사람인데... 이게 인기가 없는 사람이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네가 빨리 안 여니까 그러지. 네가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인마. 

아! 얘는 내 친한동생 노여름 인사해 둘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아.. 안녕하세요." 


 


 


 


 

버릇처럼 악수하려고 손이 먼저 뻗어졌다. 내 앞에 서있던 전정국은 나를 한 번 내려다보고선 

그냥 등 돌려 걸어가 식탁 의자에 앉는 남자에 나는 뻘쭘한 손을 거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01 | 인스티즈 

"얘 운전은 할줄이나 알아?" 


 


 


 


 


 

초면부터 운전은 할줄이나 아냐며 나를 얕보는 이 남자는.. 


 


 


 


 


 


 

"네! 할줄 알아요." 


 


 


 


 


 


 

전정국이다. 


 


 


 


 


 


 


 


 


 


 


 


 


 


 


 


 


 


 


 


 


 


 


 


 


 


 


 


 


 


 


 


 


 


 


 


 


 


 


 


 


 


 


 


 


 


 


 


 


 


 


 


 


 


 


 


 


 


 


 


 


 


 


 


 


 


 


 


 


 


 


 


 


 


 


 


 


 


 


 


 


 


 


 


 


 


 


 


 


 


 


 


 


 


 


 


 


 


 


 


 


 


 


 


 


 


 


 


 


 


 


 


 


 


 


 


 


 


 


 


 


 


 


 


 


 


 


 


 


 


 


 


 


 


 


 


 


 


 


 


 


 


 


 


 


 


 


 


 


 


 


 


 


 


 


 


 


 


 


 


 


 


 


 


 


 


 


 


 


 


 


 


 


 


 


 


 


 


 


 


 


 


 


 


 


 


 


 


 


 


 


 


 


 


 


 


 


 


 


 


 


 


 


 


 


 


 


 


 


 


 


 


 


 


 


  눈하덮 2화 보러가기 


 https://www.instiz.net/writing/4752049?page=2&k=%EB%88%88%EC%9D%B4+%ED%95%98%EC%96%97%EA%B2%8C+%EB%8D%AE%EC%9D%B8+%EB%82%A0%EC%97%90%EB%8A%94&styp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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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때 이 내용을 공책에 썼었던 거니까... 이 글도 늙었네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망순이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제가 드디어 1등을 먹었ㅇ습니더 ㅠㅠㅠㅠ 드디어 1등댓이라니 ㅠㅠㅠㅠ 그나저나 새작 실화입니까 정국이 등장 만으로도 설레고 ..막 그렇슘다....으엉 ... 넘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기대돠여 좋은글 감사하고 요즘 날씨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으새여❤❤
6년 전
독자2
또 한번의 대작이 탄생했네요 대전연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 제 3자(?)의 입장이 아닌 작품 속의 ‘나’라서 몬가 음... 표현력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일억 작가님 못하시는게 뭐죠...? 아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8년전부터 재능을 가지고 어엉??? 김파랑이랑 앞으로도 쭉 오래오래 봐요!! 눈하덮날?? (그리고 어우.. 암호닉 파랑이로 바꿀수있는지 궁금해요!!김파랑이 정없는)
6년 전
독자16
아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이름으로 보다가 응? 했는데 그게 여주이름이 아니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1억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였으니까 조용히해요(울먹) 허흡!! 헤에!! 김파랑도 좋았는뒈 힝... 그래여 그럼 정있게 성 빼고 갑시다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헿!!!!
6년 전
독자20
(당황)(작가님이 기분이 좋아보이신다)(파랑이도 기분 좋다) 그래서 작가님 저 요즘 살집이 생겼어요ㅠㅠㅠㅠㅠ 어떡하죠??
6년 전
1억
드립이면 가만 안 둘 거예요. 말했습니다. 가 만 안 둡 니 다
6년 전
독자21
1억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입신고 할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안둡니다 실시간으로 수정된걸 봐부렸다?

6년 전
1억
21에게
파랑이는 조용히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살하라! 파랑이 타살하라!!!!!!!!!!!!!!!!!!!!!!!!!!!!!!!!!!!'타살'하라!!!!!!!!!!!!!!!!!!!!!!!!!!

6년 전
독자23
1억에게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격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작가님 찾아갈꺼예요(울먹)!!!!!!!!!!!!!!!!!!!!!!!!! 인티 일해라!!!!!! 난 분명 뭐라 적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뭬친 기억력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브금 기타 쳐주세요!!!!!!!!! 아니면 진짜 어엉???? 작가님 마음에 불을 질러버릴꺼야 파랑이가!!!!!

6년 전
1억
23에게
기타요? 기타가 뭐됴 (후비적) 뭬친 기억ㅎ력ㅋㅌㅌㅌ뭬친이랰ㅋㅋㅋ웃다가 폰 얼굴에 떨굼잼 ㄱ-...(울컥)

6년 전
독자42
1억에게
작가님 아야 하셨네요 ㅠ 파랑이 뚁땅해ㅠㅠㅠ 2화도 빨리 보고싶고 대전연도 보고싶어서 너무 기다려진닥핳하ㅏ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ㅎ

6년 전
독자3
오빠아니자나여
저는 이 글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연예인과 매니저’ㅜ 너무 좋은 조합인데요?ㅎㅎㅎㅎ 저 또 열시뫼 보게ㅛ스빈다.

6년 전
독자4
ㅅㄷ
6년 전
독자5
수리태화에요!! 세상에 브금이랑 막 엄청 잘어울리는데 신작이라니뇨!!!!ㅜㅜ 엄청 기대됩니다 진짜ㅜㅜ대학생도 엄텅 잘보고있는데 말이죠!!@!
6년 전
독자7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신작도 너무 재밌는 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 편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쀼쮸뜌뀨에요! 와 진짜 작가님 최고에요ㅜㅜ 너무 재밌어ㅜㅜ 사랑해요ㅜㅜ 진짜 엉엉 진짜 다음편 너무 보고싶다ㅜㅜ 이렇게 좋은글 너무 감사해여ㅜㅜ
6년 전
독자9
와 작가님 최고 믿고보는작가님,,?
6년 전
독자10
헉 재밌어요....진짜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ㅎㅎㅎ
6년 전
1억
오타 고치는 게 더 큰 문제였다.그렇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구럴 수 있다늉...
6년 전
독자11
랩모니모닝 입니다!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그리고 혹시 브금 뭔지 알 수 있으까요ㅠㅠ
6년 전
1억
Golden Love - Midnight Youth 이거예욥!-! 핳핳
6년 전
비회원11.234

정국씨.. 인기 많은 사람 아니라면서.. 윤기 구라재..ㅇ이....

6년 전
독자12
영감이에요!! 작가님 신작이라뇨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ㅠ여주 되게 귀여워요ㅠㅠㅠㅠ엄청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해사하다에요
신작이라니!!!! 전 또 빠지겠죠 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재미있어요!!

6년 전
독자15
유으리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글도 정말 좋아요!몰입되는 느낌이 다르네용
찐하게 빠져들 것만 같아요!!!기대됩니다 : - )

6년 전
독자17
태또단이에여!! 작가님 신작이라뇨ㅠㅠㅠ신작,, 정국이가 연예인이라뇨,,, 아니 천상 연예인 맞는데ㅠㅠㅠㅠ흐엉ㅜㅠ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기대만땅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ㅎ
6년 전
독자18
낸내코코입니다!!
이야....대바규ㅠㅠㅠㅠㅠ 작가님 1화밖에안봤는데 인생작될꺼같은 느낌,, 너무재밌는거아닙니까?!!!
기대 많이하고 기다릴께여(꼬리 살랑살랑)
ღ’ᴗ’ღ

6년 전
독자19
후유어ㅏ라ㅏㄹㄱ 신작이라니!!! 아주 좋아여❤️
혹시 암호닉 [키딩미]로 신청 가능할까여??ㅠㅠ

6년 전
독자22
재미써요재미써요 ㅠㅠㅠㅠㅠㅠㅠ 제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제 최애 글이 대전썰이였는데 대전썰이 끝난다는 게 정말정말 슬프지만 언젠가 끝난다면 대전썰 보는 마음으로 작가님 특유의 문체?를 볼수있게 대전썰 말투로 ..써주시면 더 감사히 볼수있을것같아요ㅠㅜㅠㅠㅠ 그냥 정말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슴당
6년 전
독자24
헐 너무재밌네요 신알신하고 가요!!!
6년 전
독자25
(WoW) 잊지도 않고 찾아온 WoW입니다ㅏ 작가님 이거 너어어무 재밌어요!!!! 상상도 못항 스토리!!! 앞으로도 기대하고 보겠습니다아
6년 전
독자26
와..이겁니다..이거에여..와..작가님 이거얐어요!!!!!!!너무 좋아 죽음요ㅠㅠㅠㅠㅠ저 운전면허옶지만 그래도 운전 잘해볼께요
6년 전
독자27
네..?! 중2때 이 대작을요...?!!!!
작가님...??? 우주가 생긴 그날부터 계속 작가 DNA장착 하셨었나여....??????(동공지진..)
123095입니다!!
와...작가님..!!! 너무좋아요ㅠ

6년 전
비회원86.221
초등학생때부터 타사이트에서 작가님 작품을 즐겨보던 제가 어느새 스무살이 됐네요!! 작가님 여전히 응원하고있습니다!! 암호닉은 지니예 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28
헐 작가님 ㅠㅠㅠㅠ재밌을거같아여 썰형식에 익숙은 해졌지만 다 이런것도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ㅠ 완전 대박이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하고 잇을게요!!!! 작가님 최고
6년 전
독자29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
6년 전
비회원41.223
Ecommunique입니당! 8년전 글이라니요!! 넘 기댜되네용 ?❤️
6년 전
독자30
신난다 입니다!!!아 신작도 진짜 완전 제 취향이에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호비호비입니다!! 다로 끝나는 것도 좋아요ㅠㅠㅠㅠ허유ㅠㅠ소재ㅜ짱짱
6년 전
독자32
우와....연예인인 정국이라니 글에서 보니 색다르네요 대전썰과는 다르게 다로 끝나는게 전 작가님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어 더 좋아요
6년 전
독자33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새작도 대박인 것 같아요 1화인데 벌써 재밌어요!!연예인과 매니저라니..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6년 전
비회원114.204
헉 신작도 너무 좋아요 !!!
6년 전
독자34
이것은 명작입니다 꼭 연재를 계속 하셔야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보자ㅏ자 악 소리나와요
6년 전
독자35
둑흔둑흔
이양 정귝이가 슈슈스로 나오는 글쟙이라닛 또 하나 대작이 탄생해버렸네용!! 진짜 기대되구 재미써용~ㅎ

6년 전
독자36
작가님 저는 97입니다..
작가님ㅠㅠㅠ아니 갑자기 이렇게 대작스멜나는 작품을..ㅠㅠ브금부터 글의 분위기 뭐 배경 같은 게 전부 제 취향이에요ㅠㅠㅠㅠ보면서 너무 흥미진진했던..ㅠㅠㅠㅠ뭔가 로맨스영화 예고편을 하나 본 기분이에요 두근두근 설렘으로 가득 찼어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너무 궁금하네요 헷 눈이 자꾸 생각나는 작품이에용 재밌게보고가용!!!!

6년 전
비회원143.85
역시 작가님의 작품은 믿고 보는 작품!!乃 이번 글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7
꾸기넌나의꾹이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평생 함께 해요ㅠㅠㅠ흑 ♥️
6년 전
비회원33.152
[꾸꾸의쿠키] 신청합니다 !
작가님의 대.전.썰에 이어 눈.덮.날.이라뇨 ㅠㅠ 1화보고너무너무 재밌어서 초등학교때 적은거라는게 놀라워요 °3°!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요 엉엉 ..
그리고 요즘 너무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6년 전
비회원147.10
황막꾹이 왔어영~~0.0
와 진짜 일억님..정말 존경스러워요..(입틀막) 저 시간날때마다 작가님의 지난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더읽고싶다 너무재밌어ㅠㅠ이러고있었는데 이렇게 새작을..!! 진짜 못하시는게 뭐에영..bb 진짜 15살때 저는 친구랑 닭꼬치 떡볶이만 먹고다녔던것같은데ㅋㅋ 진짜1억님 대단하세요..! 앞으로 볼게 더 생겼다♡ 행복하다♡3♡

6년 전
독자38
꾸기붐붐 출석체크!
어머어머어머.... 이건 무슨 냄새야.. 대박 냄새나~~~>< 진짜 어렸을때 이걸 쓰다니... 대단한데? 진짜 멋있어! 뭔가 대전썰에 후속작 인 느낌이..ㅎㅎ 정말 진짜 존경해 일억아ㅜㅜㅜ 진짜 너는 뭔들 멋있어!! 석진이랑 사귀고 윤기랑도 사귀고 어머멈 아주그냥 매력이 흘러 넘치는 탄소를 만들고 까야~~~>< 앞으로도 전정국에게 매력을 어필하는건가...ㅎ 그건 그렇고 전정국 이놈아 여자라고 무시하지마라~~~~ㅁㅁㅁㅁ 아주 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구가 눈.덮.날 흥해라♡

6년 전
독자40
대전연 시즌 1,2를 다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이것도 무조건 봐야겠어요 진짜 작가님꺼 다 재밌는거 같아요 !! [겨울석진]암호닉 신청합니당 !
6년 전
독자41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재밌으면 어쩌란거죠 빨리 다음편 보고싶네요 ㅎㅎㅎ
6년 전
독자43
잉카?예요!
여기다시 암호닉 신청해야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작품도 역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취향 저격 탕탕 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44
작가님 박수!!!! 진짜 대박 아닌데 썰형식아니여도 보기 편한데요? 진짜 괜찮은데 너무 좋은데? 작가님은 천재인데요? 진짜 대박 완전 좋아요!! 작가님 짱 역시 제가 믿고 보는 작가님 이번 글은 새로 암호닉 받으시나요? 아니면 꾹썰 그대로 인가요? 그것도 알려주세용, 그리고 진짜 완전 좋아요 완전기대되고 ㄷ완전 보고싶어요!!! 대꾹썰 보내는 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고 막막 슬프지만 그래도 이 글이 대신 자리를 차지한다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좋은 거 같아요, 역시 작가님♡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45
헐 스토리 너무 재미있는데요ㅠㅜㅜㅜ다음편 언제나오죠ㅠㅠㅜ대박 ㅠㅜㅜㅜㅜ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지민이랑] 으로 신청해도될까요ㅠㅜㅜㅜㅜ하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대박입니다..

6년 전
독자46
와 슈스인데 안유명하뎈ㅋㅋ민윤기도창ㅋㅋㅈㅋㅈㄱㅋㅈ자주보는애라곸ㅋ막얘기하고 신작넘나리좋스버다쥬
6년 전
비회원89.237
와ㅠㅠ브금이랑글이 완전찰떡인데요ㅠㅠ대박ㅠㅠㅠ글 느낌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 짱
6년 전
독자47
하르마이니에여!!!!!
와오앙ㅎ어아아 진짜 다음편이 기대대는 대작 탄생!! 대전연도 이것도 다 너무 젛은걸요ㅠㅠㅠ 이글을 그나이에 쓰셨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잘보고 가용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48
새싹이입니다!!!으아니 이게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입니다!!!!진짜 기대되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53.95
국민카드입니당.
작가님 이번 글도 되게 좋은데요..?ㅜㅜㅜㅜ 막 아무도 안읽으면 어쩌냐 이런거 완전 쓸모없는 걱정띠!!!!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와 정국이...허허허허허허 약간 배틀연애처럼 되려나요?>< 꺄하 꺄하 윤기랑도 사귀고 석진이랑도 사귀는 능력자 여주... 짤도 여주 이미지랑 잘어울려욥!! 석진이랑은 왜 헤어진건지ㅠㅠㅠ 다음화 시급합니다아아아아~~~

6년 전
독자50
빠숑이에요 !
작가님 !!!!!! 대작이 또 탄생했네요 크흑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51
왕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첫화부터 재밌네요 정주행각!!!!기대항게요 ㅎㅎ
6년 전
독자52
어떻게 작가님 글은 다 재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하류ㅠㅠㅠ재밌어요 신알신하구가요!
6년 전
비회원23.245
본싱어 입니다! 왘ㅋㅋㅋㅋ저 그 연애인이 석진이 아니야? 막 이러면서 읽고있었는데 정국이네요! 저 막 헛다리 짚고 있었어욬ㅋㅋㅋ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요!!!! 아니 짤이 너무 찰떡이자나욧.....!! 그리고 정국이 분위기 무엇....?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4
새작너무 기대됩니다!!!이번에도 남주는 꾸기인가용~~~~~~
6년 전
독자55
대전썰 시즌 1을 읽고 파불때문에 답답해서 바로 신작 읽으러왔어요!! 맞아요.. 메일링 받고싶다고 찡찡거렸던 그 새램 맏습니다..ㅎㅎ 이번 글잡도 딱 제 취향이네요(흐흣 잘읽겠습이당!!!
6년 전
독자56
딸기야
자까님!!! 이 것도 완전 대박 쫀잼 스멜이 나는걸요?!! 여주 이미지도 완전 완전 좋아요ㅠㅠㅠㅠ 잘나가는 연예인 정국이랑 그의 매니저 여주라니....! 아주 아주 기대가 됩니다 흫

6년 전
독자57
ㅘ 첫화부터 재미써ㅛ용용 ㅠㅠㅠ 정국이 까칠 컨셉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대미께당
6년 전
독자58
우아.. 가수와매니저라는 조합도 좋고 내용도 대작스멜이~~ 재밌게 읽다갑니당ㅎㅎ
6년 전
독자59
헐대박 이거지금처음읽었는데 스토리가 너무제스타일 ㅠㅠㅠㅠㅠㅠㅠ 이런글너무좋아해요 ㅠㅠㅠㅠㅠ 까칠한듯한 남주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작가님 윤기는 대전에서나 여기서나 너무설레네요..
6년 전
독자60
시간날 때 정주행해야지 맘먹고있다가 지금하네요!
암호닉 받으시면 [정연아] 로 신청하고 정주행할께요!

6년 전
독자61
대박입니다!!!!역시 작가님 글은 언제나 재미잇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62
꺅! 정주행 하고 있어요ㅠㅠㅠㅠ 넘 재밌네요8ㅅ8 둘의 케미가 넘넘 기대 되는 부분이고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중2요? 작가님 떡잎부터 남다르셨네 ,, 그렇네 ,, 재미서요 ㅎㅅㅎ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6년 전
독자64
혹시 여주 역 맡으신 분 이름이 뭔 지 알 수 있을까요>?
6년 전
1억
박혜수 님입니다 ㅎㅎ!
6년 전
독자65
헗러허러ㅓㅓ 대박인 작품이 탄생할거같아요ㅜㅠㅠㅜㅠㅜ 오늘에서야 발견해서 너무 안타까워요ㅠㅜㅠㅜㅠㅜ 좋은글감사합니다ㅜㅠㅜㅜ
6년 전
독자66
핫초코입니당
셀상에나ㅠㅠㅠㅠㅠㅠ 저번글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구먼요!!! 이런 글을 중2때 구상하시다니... 대박적..

6년 전
독자67
와... 대작이네요... 이 시리즈 다보고 앞에 있는 다른 연재작도 봐야겠어요...
6년 전
독자68
뭔가 여주짤하고 잘 상상은 안되지만 내용이ㅠㅠㅠㅠㅠㅠㅠ 넘나좋은것입니다ㅠㅠㅠㅠㅠㅠ 저런집을 살고잇는거 자체부터 유명하지않으면 안되지않을까 싶은...ㄷㄷ
6년 전
독자69
와우 설마 혹시나 석진이는 아닐까하고 잠시나마 두근두근콩닥콩닥 해저렸던 제자신...
6년 전
독자71
외 작가님 저 대전썰 끝나거 이 글 나올때 한번에 몰아서 보려고 안보고있었는데 보고싶어서 지금 보는중이에여 근ㄷ 작가님 글만보먄 저는 왜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여 첫부분에 석진이랑헤어질때도 좀 울컥했어여ㅠㅠ진짜 제가 더 사랑합니다 작가님 진짜 너무 한회만 읽었는데도 너무 재밌잔아요ㅠㅠ누가 이렇게 재밌게 글 쓰시래요ㅜㅜ너무 재밋어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번화 재밌게 읽고 갑니다 사랑해야????
6년 전
독자72
베네핏입니다!! 이제야 눈덮날 읽네요ㅠㅠㅠㅠ 아직 첫화밖에 읽진 않았지만 진짜 재밌고 소재도 좋아요!!!!!! 여자분들 움짤도 캐릭터랑 진짜 잘 맞는거 같아요ㅎㅎㅎㅎ 얼른 남은 화도 읽어야겠어요!!!!!
6년 전
독자73
와,,,, 저 독방에서 엄청 추천하길래 보러왔는데,,, 진짜 저 왜 이제야,,,진작에 올껄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대성통곡.)ㅠㅠㅠ (땅을 치고 운다) 음!!! 지금이라도 정주행 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74
오 되게 소재가 잘 짜여져있네용 다음화도 보러 가용
6년 전
독자75
이 글을 이제야 보다니..... 나는 .. 정말 .... ... 그래도 지금 봐서.. 다행이다..
6년 전
독자76
정주행가즈아~!!!!! 완전 재미잇을것같아욤ㅁ사랑해요
6년 전
독자77
정주행 시작했어요!!
재미있게 보겠슴니당ㅎㅎ

6년 전
독자78
정주행 시적합니당!! 재밌을거같아요 다음화도ㅜㅜ
6년 전
독자79
아니 작가님ㅠㅠㅠㅠㅠ제가 이글을 왜 지금에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얼른 정주행 시작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80
왜 이렇게 재미있는걸 지금 알았을까요ㅜㅠ 너무 재미있어요?
6년 전
독자81
아니 진짜 엄청 잼... 이런 장르 넘좋아여,,♡
6년 전
독자82
아니 이 명작을 이제서야...!! 오늘부터 정주행할께요 ㅠㅠㅠㅠㅠ첫화만 봤는데도 왜이리 떨리는지 .. 다음편 보고오겠습니다 ㅎ
6년 전
독자83
정주행 시작합니다아아앙!
6년 전
독자84
귀여워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시같아요 진짜
6년 전
독자85
윤기가 말한거랑 반댄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이 귀여워!!!!!!

6년 전
독자86
연예인 정국이와 매니저 여주라니 기대가 됩니다! 정주행 시작할게요~
6년 전
독자87
ㅠㅜㅜㅜ대박 ㅜ 정즈행 시작해요ㅜㅜ너므재밌아요
6년 전
독자88
와우 둘이 만남이 아주 화끈하내야!! 정많고 눈물 많은 정국이... 처음 석진이 너무 매정...
6년 전
독자89
많이 늦게 시작했는데ㅜㅠㅜㅠㅜㅜ 너무 재밌어서 눈물 나 않았지만 진짜 재밌어요ㅠㅜㅠㅜㅠㅜㅠ 진짜로요 너무 늦게 시작해서 아쉬울 따름이에요ㅠㅜㅠㅜ 열심히 읽겠습니다!!!
6년 전
독자90
쿠키입니다!!! 암호닉 신청해놓고 시간이 안되가지고 못 읽고 있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길 잘한 것 같아요 글 대박입니다.!!!!

6년 전
독자91
헐 정구기 매니저ㅠㅠㅠㅠㅠㅠㅠㅠ넘조아여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ㅜ페이가 장난아니네요... 저라ㅕ면 바로 오케이...
6년 전
독자92
아 움짤이랑 같은있어서 더 몰입이 잘되여...글정말 짤쓰시는거같아여..
6년 전
독자93
글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다음편이 기대대는 대작인거같아요
6년 전
독자94
브금이랑 같이 들으니 더욱 좋네용,, 뒷내용이 궁금해서 얼른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다!
6년 전
독자95
독방 보고 정주행하러 왔어요 ㅎㅎㅎㅎ 재밌게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6년 전
독자96
독방에 탄소가 인생띵작이라는 강력한 추천을 해줘서 달려왔습니다ㅠㅠ 정주행시작합니다@@@
6년 전
독자97
재밌어요ㅠㅠㅠㅠㅜㅜㅜㅠㅠ 정국이 매니저 하고 싶네요....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98
정주행하러왔습니다ㅠㅠㅠㅠ일화부터대작느낌이..왜이제야 봤는지ㅜㅜㅜㅜ❤️
6년 전
독자99
작가님 !!!! 정국이랑 석진 여주인공의 3각관계가 기대됩니당 ㅎㅎㅎㅎ흥미진진한 얘기일꺼같어요 ㅎㅎ
응원합니다 작가님 !

6년 전
독자100
작가님 연재 텀 대박이시네요... 고3인데 넘넘 보고 싶어서 그냥 후딱 달려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할게요 !!! 대작 스멜
6년 전
독자101
아 이골 이제 정주행 시작합니다!!!!!!
6년 전
독자102
와 280.... 무조건 해야하는,,, 어우. 부럽네요 ㅎㅎ 정주행합니다.
6년 전
독자103
와 첫 회부터 명작,대작느낌 엄청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악수하려고 내민 손 잡아줘라!! 민망하다 그거ㅜㅠㅠ
6년 전
독자104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05
추천 받아서 정주행 시작하려고 하는데 발써부터 재밌는 것 같아요ㅜㅜ 정국이랑 여름이랑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네욯ㅎ 빨리 다 보고 싶어요ㅜㅜ
6년 전
독자106
끄약... 전에것도 아직 다 못봣는데 너무 늦게와서 지금 연재하시는것부터 봐야겠어요 ㅠㅠ 재밌겟당...
6년 전
독자107
헐 완전재밌어.... 전왜 지금봤을가요..ㅠㅠㅠ빨리보겠슴다!!ㅎㅎ
6년 전
독자108
작가님!! 저 이거 완결 기다렸다가 보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요!!!!! 볼래요! 저 정주행 금방 할거니까 기다려 주세요💜💜너무 기대되요!
6년 전
독자109
헐..오랜만에 글잡 들어왔더니 이런 대작이.. 얼른 정주행 해야겄어요...꺄><><
6년 전
독자110
와 이런 꿀잼을 이제야 알았다니ㅠㅠㅠ 너무 재밌어욮ㅍㅍ퓨ㅠㅠㅠㅠ 1화인데도 이렇게 재밌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48.200
정주행 시작해요ㅠㅠㅠㅠㅠ작가님 최고
6년 전
독자111
정국이가 엄청 유명한 연예인인가 보네용
6년 전
독자112
1화만 봤는데도 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내 최애 전정구규ㅠㅠ 사랑합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113
어리벙벙입니다 작가님!!!지
작가님 진짜 대애애애애애애박 이에요 ㅠㅠㅠㅠ
어제도 다른 글 정주행 하느라 밤이 다 갔는데
오늘은 오늘 하루가 다 가게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글 너무 짱이에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4
이제 이글보러왓슴돠ㅜㅜㅜㅜ1억님 1억만큼사랑합니당 ㅜㅜ항헝
6년 전
독자115
자까님... 이거 평생 안지운다고 약속해요...이거랑 대전설부터 연애까지ㅠㅠㅠㅠ 진짜 너무 행복해ㅠㅠ이걸 읽을 수 있다는게ㅠㅠㅠㅠㅠㅠ넘 행복해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6
페코입니당 글잡 다시 달려요 내 인생 글잡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웬만하면 다 잊혖ㄹ때뜸 다시 보는데 이건 너무 강렬했어서 안잊혀지지만 그래도 읽을래요ㅠㅠ
5년 전
독자117
작가님 최고에요 진짜루 ㅜㅜㅜ
5년 전
독자118
대전썰부터 눈하덮까지 진짜 한창 글잡 읽을 때 레전드가 아닌 적이 없었던... 눈하덮 너무 임팩트 있어서 아직 잊지 못했어요ㅠㅠ 조금만 더 기억에서 흐릿해 질때 즈음 다시 읽을게요ㅠㅠㅠㅠ 아끼고 아꼈다 읽겠습니다❤️💜 너무 좋은 글 연재 새삼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이리보니 제 댓글이 겁나 많네욬ㅋㅋㅋㅋ

4년 전
독자119
인스티즈 가입하고 얼마안됐는데 작가님 글 다 너무 재밌어서 첨부터 정주행하러 왔어용!!!!! ㅎㅎㅎㅎㅎㅎ 즐감하고 가겠습니당 감사해요❤️❤️❤️
4년 전
독자120
전사실 배우글보고 작가님께입덕했는데 너무재밌어서 작가님 첫작품부터 보려고 이거보고있어요 작가님 글 정말 너무재밌고 제 하루의 마무리? 매일찾게되네요 ㅎㅎ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121
ㅇㅖ.. 그래요 2년 전 글인데 아직도 잊지 못해 이렇게 찾아오잖아ㅠㅠ 요새 추워가지고 생각나서 이렇게 찾아왔는데 자ㅠ2020년 10월 21일 이후로 몇 명 찾아오는지 한번 봅시다(ㄹㅇ이쥬? 예 작가님 관심 필요한 독자 한번 날뜁니다)
4년 전
독자122
저와 같은분 계시네요.. 진짜 추워지면 눈하덮 생각나요.. 그것도 새벽에 ㅋㅋㅋ
4년 전
독자123
추워져서 찾아왔습니다 🖐🏻 정주행 시작!
4년 전
독자124
저처럼 추워져서 찾아오는 독자분들이 계시네요 키키
추워짐 + 브금, 이 글을 읽으면서 들었던 노래를 플리에 넣었는데 랜덤으로 재생되는 플리에서 가끔 눈하덮 노래가 나오면 그 글의 장면들이 생각나곤했어요. 그때마다 찾아오지는 못하고 이제서야 찾아왔네요! 이 글을 읽은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정주행갑니다!

4년 전
독자125
작가님 팬되서 정주행 시작합니다!!!!
4년 전
독자126
몽9다시 정듀행 시작 2020.12.05
4년 전
독자127
이미 몇번 정주행 한 탓에 내용 기억 안 날때까지 아껴서 아끼다 오늘 드디어 읽습니다 길어서 오래 걸리겠지만 진짜 감명깊게 봤던 내 최애 글잡ㅠㅠ제 기준 아직도 이 여운을 이겨낼 글이 인터넷+서점 포함해도 거의 없어요
❤️눈하덮 아직도 사랑 받아요 작가님❤️

1년 전
1억
안녕하세요 ㅠㅠ 몇년 전에 썼던 글이고 뭣도 모르고 쓴 글이라 오타도 많고 고쳐야할 부분이 너무 많은 글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시다니 너무 고마워요 ㅠㅠ 저도 모르게 잊고있었던 글인데 다시 너무 너무 감동이고 감사해요 🥰🥰 조만간 다시 한 번 전체적으로 수정 좀 해야겠단 생각은 1년 전부터 했었는데 독자님 덕분에 다시 떠올랐어요 💥💥💥🫶
1년 전
독자128
아직 이 글을 다시 볼수 있는게 신기하면서 있어주신게 감사합니다.
1년 전
독자129
작가님ㅎ 5년전 작가님 글을 참 많이 읽었던 123095 입니다ㅎㅎ 추억 속에 생각이 나 검색해서 찾아오게되었는데 여전히 존재하는 글에 고등학생일때의 저를 그리며 정주행했어요ㅎㅎ 막화를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이 글의 내용에도 이입을 했지만 지난 5년간의 비워진 시간이 스쳐지나가는 감정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작품은 그런 시간의 위로가 가득한거같아요 날이 많이 추워진 겨울, 여름이와 정국이에게도 저희들에게도 따뜻한 시간들이 되었음 좋겠어요 이따금 한번씩 꺼내볼 수 있도록 늘 같은 공간에 머물러주세요 ㅎㅎ 감사해요
1년 전
독자130
엥? 이거 왜 첫회만 있다 다 사라졌어요?.. 다시 못 보는건가요?.. ㅠ
10개월 전
1억
안녕하세요! 1화 마지막까지 스크롤 내려보시면 2화 링크 걸어두었어요 :) 번거로우시겠지만 링크타고 들어가시면 나머지 회차들도 다 있습니다!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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