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자유톡 (일시정지)

오랜만이에요!

[멤버/상황/선톡]

이쁜찮언니들 동생들 그리고 우리 동갑들!

잘지냈어요?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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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어뭐..1등ㅎㅎ// 아고톡!! 용국이가 스킨십도안해주고 표현안하니까 내가 일부러 땡깡피우려고 마시지말라던 술 엄청많이먹고들어와. 용국이는 화내는데 나는술김에 반말도했다가 화도냈다가 울었다가 애교도부렸다가 막 이러니까 어이없기도한데 귀여워서 어쩔줄몰라하는거//(문밖에서)띵동-방용국나와라,이쁜이왔어요(술취해서 쩌렁쩌렁소리지르누)

[준홍]

(큰소리에 현관으로 나갔는데 찮이가 비틀거리는거보고 부축하면서) 너 술마셨어?

[독자7]

히, 응 마셨다,왜!!

[준홍]

(한숨푹쉬며)술마시지말랬잖아

[독자11]

(부축한손때내며)누가 너무미워서 하지말라는거 다할껀데?

[준홍]

(다시 부축해주면서)왜 미운데

[독자21]

(용국째려보며)그나쁜놈은,나 안사랑하나봐요, 맨날 표현도안해주고. 나귀찮아해-(혼자실실웃으며)단호박이다 단호박,방호박?힣

[준홍]

(힘빠지는 웃음 짓다가 찮이 부축해서 쇼파에 앉혀놓고 무릎접어서 찮이보면서)그 나쁜놈은 사랑하는것같은데?

[독자28]

뻥치시네, 여자는 딱 느낌이란게잇거든여- 나도이제 표현안할꺼야,손도안잡을꺼고 안지도안을꺼고,또또(혼자 손가락접어가며 )몰라,하여튼 미워

[독자55]

뻥치시네, 여자는 딱 느낌이란게잇거든여- 나도이제 표현안할꺼야,손도안잡을꺼고 안지도안을꺼고,또또(혼자 손가락접어가며 )몰라,하여튼 미워

[독자56]

(용국째려보며)그나쁜놈은,나 안사랑하나봐요, 맨날 표현도안해주고. 나귀찮아해-(혼자실실웃으며)단호박이다 단호박,방호박?힣

[준홍]

(웃으면서)그럼 찮이는 여자아닌가보다 그 느낌이 틀렸네 그 나쁜놈은 누구보다 사랑하는것같은데 (손가락하나하나씩펴주면서)찮이가 그나쁜놈 손도 잡아줘야되고 안아줘야되고 그나쁜놈앞에서 웃어줘야되는데

[독자41]

흥, 누가한데? 안할꺼야, 힘찬이한테 갈꺼야(비틀거리며 일어나는)

[준홍]

(뒤에서 안아주면서)그 나쁜놈이 표현을 못한거야 안한거 아니야

[독자43]

그거나 그거나,(심통났는지 뾰로퉁해져서)이거 놓고얘기하시지?!

[준홍]

(찮이 돌려서 앞으로 안으면서)표현을 안하는건 아는데도 안하는거고 난 표현할수있는 방법을 몰라서 못한거야 그니깐 용서해줘 나쁜놈

[독자51]

(품속에서꼼지락거리며)생각좀해보고?

[준홍]

(웃으면서 찮이 꼭안고 등토닥이면서)사랑해 찮아 그니깐 용서해줘

[독자65]

진짜 미워죽겠다니까.
..또단호박같이굴면 나집나갈꺼야

[준홍]

(고개끄덕거리면서)
알겠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찮아

[독자68]

알겠으니까 이것좀 놔요, 더워,머리도아프고(칭얼거리는)

[독자2]

용국/용국이는 나랑친한오빠동생사이!근데어느순간부터 내가여자로느껴진거야 좋아한지는좀오래됬는데 갈수록 좋아하는감정만커지고그러니까 나한테 고백하는거! 나는얼떨떨하다가 행쇼! 상황은 용국이랑 둘이영화보고와서 카페에서대화하는거!/(생글생글웃으며)오빠 오늘영화도보여주고맛있는것도사주고,고마워요!

[준홍]

고맙기는 (웃으면서 찮이 머리쓰다듬음)

[독자12]

(커피홀짝이면서) 오빠 저 하나물어볼거있어요,

[준홍]

응? 뭔데(웃으면서 따라서 커피마심)

[독자20]

오빠는 여자친구있어요?있으면 이러고있는거큰일날일인데-(장난스레웃으며)

[준홍]

여자친구있으면 너랑 이러고 있지도 않지 (살짝웃으면서) 뭐 여자친구 곧생길거같긴하다

[독자32]

(토끼눈되서)우와 정말요?좋아하는여자있구나오빠!

[준홍]

(고개끄덕이면서)있지 많이좋아해

[독자34]

(커피한모금마시고)오빠 눈높지않았어요? 어떤여자인데요?

[준홍]

눈 높지 (웃으면서)키도 좀 작고 덜렁대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되 귀찮긴한데 그게 귀여워 그리고 내가 하는거 잘 따라오는데 그것도 귀엽고 옆에서 쫑알대면서 하루동안 있었던일 다 풀어놓는데 그것도 귀엽더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뻐 정말

[독자45]

(가만히듣고있다가)나보다이뻐요?덜렁대는건내가짱인데 흐히

[준홍]

(고개끄덕이면서 아빠미소짓고)이뻐 되게

[독자54]

(입술삐죽이며)뭐,그래도오빠가좋아하는여자니까그렇다고쳐요-(웃으며)

[준홍]

근데 그여자가 지금 내 가까이에 있거든 궁금하지?

[독자62]

가까이요?(주위를두리번거리며)이근처에있어요?

[독자3]

[대현/펫톡도되나요ㅎㅎ? 대현이가강아지 원래애교도많고스킨쉽도좋아하는데 발정기라 찮이피하는거/정대현! 어딨어!]

[준홍]

되요!/(침대아래 숨어서 혼자 끙끙댐ㄴ)

[독자16]

(방에들어와서두리번거리나가대현이발견하고꺼냄) 여기서 뭐해 아 먼지봐 (바닥에앉히고 먼지털어냄)

[준홍]

(다시 침대아래로 들어감)

[독자19]

ㅅ..시크하다/(오기가생겨서 꽉 잡고 다시꺼냄) 아 진짜 정대현 여기서 뭐하냐고

[준홍]

(발버둥치면서)놔라

[독자27]

아 왜이래 (침대위에대현이던져놓고) 말로해 말로 말할줄알잖아 배고파?

[준홍]

(몸웅크리면서)건들지마 그냥

[독자37]

아 쫌 오늘따라 얘가 왜이래? 어디 아프냐? (손머리위로살짝갖다댐)

[준홍]

(파르르 떨면서 이내 더 웅크림) 쫌! 하지말라고

[독자47]

왜그렇게 몸을떠냐? 추워서그런가? 안추운데...(침대위로올라가서대현이안음)

[준홍]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면서)아 만지지말라고 쫌!! 미치겠다고!

[독자52]

우리 강아지 미치면 안돼는데? 왜그럴까?

[준홍]

아 씨발 발정기라고 그니깐 쫌 치대지말라고 힘들어 진짜

[독자61]

ㄷ..당황나도당황.../(조용히침대에서내려간다) 화이팅 (하고방나옴)/오..일시정지네나학원갔다와서이어도되나?7시쯤일텐데..

[독자4]

[준홍!/내가펫인데 토끼! 토끼야 토끼야 거리믄서 마냥 이뻐해주고 귀여워해주고 막그럼!! 처음만난상황부터!!/(상자안에 들어가서 숨죽이고 있음)]

[준홍]

(상자 열어서 찮이 쓰다듬으면서)왜그렇게 숨죽이고있어

[독자13]

(갑자기 들어온 빛에 깜짝놀라곤 이내 상자에서 나오며)내 주인이야?

[준홍]

(고개끄덕이면서)응 니 주인이야

[독자23]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갑자기 귀 쫑긋나와서는)주인 내 사용설명서 봤어?

[준홍]

사용설명서? (뭔지 모르겠다는듯쳐다봄)

[독자29]

(고개젓더니)아냐,별거 안써있어.그냥 난 토끼라는거 써있을걸?

[준홍]

아....(웃으면서 머리쓰다듬고)귀엽다 토끼야

[독자39]

(베시시웃으며)귀여워?

[준홍]

(고개끄덕이면서 따라서 베시시웃고)토끼야 토끼야 배안고파?

[독자44]

(귀 축 늘어뜨리며)배고파..맛있는거 해줘!

[준홍]

(귀 늘어진거 보면서 한참 미소짓다가 찮이보면서)토끼야 뭐먹고싶은거있어?

[독자53]

(부엌에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라면봉지째 입에물고)으엑.

[준홍]

(달려와서 라면봉지 뺏어들고)토끼는 이런거 먹으면 안돼

[독자63]

(울상지으며)난 펫이거든? 풀싫어!

[독자5]

빵형//빵형이랑 나랑 소꿉친군데 빵형은 나를 짝사랑중 근데 난 그걸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막 스킨십하는거 ㅋ/(빵몰래 뛰어가서 백허그)빵~

[준홍]

(당황해서 손떼어내며)왜

[독자15]

그냥 반가워서 ㅎㅎ

[준홍]

반갑기는 어제도 봤거든

[독자24]

그래서 나 안반가워?(눈 마추면서)

[준홍]

(눈마주치다가 이내 피하고 )반가워 반가워 그니깐 좀 떨어져라

[독자33]

(손 잡으면서)헤헿 싫어 안떨어질껀데?

[준홍]

(손 놓으면서)떨어져라 쫌 왜이렇게 치대

[독자36]

그래서 싫어? 나 갈까?

[준홍]

누가 가랬냐 (턱짓으로 쇼파가리키면서)좀 앉아 다리아프겠다

[독자46]

(쇼파에 앉으면서)뭐하고 있었어?

[준홍]

그냥 뭐 좀 만들고있었는데 왜

[독자58]

뭐?뭐? 나줄려고?

[준홍]

마실래? 커피 로스팅중인데

[독자69]

원두커피 너무 써

[독자6]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현/ 대현이는 날 짝사랑하는거! 동갑동갑 오늘은 학교에서 축제가열리는ㄴ날이얀! 나 혼자서 이리저리돌아다니다가 어떤남자애한테 고백받고 막 번호따이고그랬는데 대현이가 지나가다가 그걸본거지 나는 대현이한테 고백받았단소리를안했어 그래서 나중에 축제다끝나고 저녁때 대현이가 나한테와서 그얘기꺼내는거..틱틱대다가 ㅏ행쇼!!!// (혼자 걸어다니다 남자애가 나한테 고백하는데 대현이가 딱 본거!)

[준홍]

오랜만이에요!/(잠깐지켜보다가 남자애 가고나서 찮이한테와서)뭐해?

[독자14]

ㅇ,어? 아 그냥. 아무것도 안했어- 우리 축제구경 하러다니자. 할것도없고

[준홍]

(아무말없이 표정굳어서)그래

[독자22]

표정이 왜그래?…. 무슨일 있었어? 기분안좋아보인다.

[준홍]

어 무슨일이야 있긴있어 근데 축제니깐 지금 얘기 안할래

[독자30]

뭐야 궁금하게, 그럼 좀있다 뭔일있었는지 알려줘- 알겠지? 꼭.!

[준홍]

(고개끄덕이고 굳은표정으로 먼저 앞서걸어감)

[독자38]

..왜저러지, 야 정대현 같이가! 왜 먼저가냐- 아까부터 단답이고. //쓰니야 타임워프할까!?

[준홍]

(아무대답없이 그냥 축제 둘러보기만함)//해도되고 안해도되고!

[독자48]

그래요 타임워프합시다!// (저녁때되니까 교실에 혼자서 뒷정리하고있는)

[준홍]

(찮이 교실로와서 찮이 옆에서서)축제끝나서 얘기하러왔는데요

[독자60]

어? 왔네- 왜이렇게 늦게와, 나 심심했잖아. 맞다 너 할얘기있었다고했지 뭔데? 말해봐-

[준홍]

우선 너한테 변명할기회부터 줄게 찮아 어서 변명해봐

[독자64]

(의자에 앉고선) 무슨소리야, 뭘 변명하라는거야?

[독자8]

대현이가 직장상산데 날 좋아해서 일부러 둘이 야근자주 잡는것때문에 내가 사직서내고 도망가서 잡으러온거야! 마트갔다왔는데 집앞에있는대현이보고놀라서 얘기하다행쇼/ (가만히보다가) ....팀장님?

[준홍]

(찮이앞으로와서 찮이 보면서)어디갔었어요

[독자17]

아....저...사직서...내고왔는데...(어색하게웃음)

[준홍]

사직서 수리안했어요 아직 그니깐 회사나와요

[독자25]

그게무슨....(한숨쉬고) 저이제 거기안가요

[준홍]

(인상찌푸리고)왜요 회사가 장난입니까?

[독자31]

사직서를 냈잖아요. 저도생각많이하고 낸거에요

[준홍]

사직서 수리안했다고요 그니깐 수리될때까지라도 나오시라고요

[독자40]

....알겠어요

[준홍]

그리고 반찮씨 나 물어볼꺼있는데 답해줄래요?

[독자49]

네? 뭔데요?

[준홍]

두개에요 답 제대로해줬으면좋겠어 꼭
첫번째는 사표왜냈어요

[독자57]

팀장님이 자꾸 야근시키니까 힘들어서요

[준홍]

야근...그건 미안해요 근데 그럴만한 사정이있었다그러면 용서해줄래요?

[독자66]

....무슨....

[독자9]

끵

[독자10]

친오빠!!뀨뀽 ㅠㅠㅠㅠ/영재 / 나랑 대현이랑 어릴적부터 친남매같 은 사이고, 영재가 날 좋아해. 둘 다 가수. 내가 밥 대기실에 놀러왔는 데 영재가 우리 친한거보고 막 질투 하고 그래. 나랑 대현이랑 친한거만 알고 어릴적부터 아는사이인건 모르는거! 우리는 편한사이라서 막 음패같은 농담도 하고 그러는데 영재는 당황당황. 얘네가 사귀나?싶다가 아닌거 알고 행쇼 . 대현이 말도 넣다가 나중에 둘만 남겨주세영 힣힣/ (대기실 문열고)정대현! 오빠야, 니 장난하나!(씩씩대며 두리번거리다 영재보고 웃으면서 인사)오빠 안녕하세요-

[준홍]

아 와 그라는데

(웃으면서)어 안녕 찮이왔어?

[독자18]

내 방에 옷장 오빠야가 또 다 디비놓고 갔다아이가! 내가 색깔별로 다 정리 해놓은건데..씨..속옷은 또 와 디비는데!(찡얼찡얼)

아 진짜 내가 못살겠어요, 오빠..(찡얼대면서 옆에 앉음)

[준홍]

속옷이쁜것도 없더만 와그래 바가지를 쳐 긁나 가시내야

(속옷이라는 소리에 얼어서 아무말도못함)

[독자26]

아 정리 다해놨는데, 왜 집에만 내려가면 내 방을 그래 어지럽히는데! 하나는 끈 다 꼬아놧드만..하나 사내라 그냥(입 삐쭉이면서 툴툴)
(아무말도 없이 얼어있는 영재 이상한듯 빤히 쳐다봄)

[준홍]

(입때리면서)가시내야 입삐죽이지마라 못생깄다 정리야 또하면되고 하나 사주면되잖아 아 니는 작아서 입을 필요도 없는게 바가지긁는거봐라

(인상찌푸리고 대현이때리면서)여자애한테 말하는거봐라

[독자35]

헐 작다니! 안 작거든? (씩씩대다가 일단 하나 사준다는 말에 배시시웃으며 폰에 캡쳐해놓은거 보여줌) 이거이거, 이거 이쁘제?
그쵸! 나 안작은데 자꾸 놀려요 진짜-(찡얼찡얼)

[준홍]

야 닌 그거 못입는다 포기해라 효성이누나가 입은게 니사이즈로 있을리가 없다아이가

(대현이 한참 노려봄)

[독자42]

허? 내가 효성언니까지는 안되도 나름 크거든? 85 b로 오빠야가 주문넣어라-

(영재가 대현이 노려보는거보고는 둘이 두리번거리면서 번갈아봄)

[준홍]

(비웃으면서)니가 85B라고? 웃기고있네 70AAA 로 주문한다

(계속 대현이보다가 못참겠는지 뒷통수후리면서)애한테 왜그러냐고

[독자50]

아 무슨 소ㄹ...(영재가 때리는거보고 당황당황)

오,오빠 왜그래요- 둘이 싸우겠다..(중간에서 당황당황)

[준홍]

(영재 보면서)이게 미칬나 어딜때리는데

(씩씩대면서)이 미친놈아 여자애한테 할말 못할말이있지 그리고 반찮 너는 왜 이런애랑 사귀고그래

[독자59]

(대현이 제지시키다 당황탐)...에? 내가 누구랑 사겨요? (대현이 가르키면서)...이오빠랑? 내가? 헐 무슨 그러..(대현이 표정 점점 내가얘랑? 이란식으로 썩어가는거보고 같이 정색)

[준홍]

(표정 썩어가다가 영재보면서)야 이런 미친놈아 내가 얘랑 왜사겨 얘랑사귀느니 차라리 니랑 사귄다

(당황해서)ㅁ...뭐? 둘이 사귀는거 아니였어...?

[독자67]

와 말하는거 보소, 말이 너무 심하잖아 나도 오빠랑 사귀느니 차라리 평생솔로가 낫거든?

오빠 이건 진짜 아니에요, 말이 너무 심하잖아요 어떻게 나랑 정대현이랑..와...진짜..(멘붕왔단듯 머리 감싸쥐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준홍]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