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오후 5시30분쯤 갔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점심때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물 뿌려주는 잠수교도 지나구요.
가게는 신촌 모텔촌 골목에 있어요.
잠깐 쉬었다 갈까요? 근데 저 쉴때 팬티 안입고... 아 아닙니다.
위치는 이 곳이에요.
가게 앞 모습입니다.
주류는 셀프입니다.
기본 세팅이에요. 정말 아무고토 없죠?
오직 소스와 고기만 줍니다.
이 식당에서는 갈비랑 주류만 팔아요.
공깃밥 없구요. 김치 없어요. 의자도 없어요.
가게 옆 구멍가게에서 사서 가야해요.
고기는 연탄불로 구워서 더 맛있어요.
구멍가게에서 사 온 김치랑 햇반을 꺼내주고 야무지게 드시면 됩니다.
양념이 잘 묻어있어서 달달하니 맛있어요.
한국 손님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손님들도 많아요.
낮술은 위험하니 조금만 드세요. 훅 가요...
소갈비 1대 가격은 159g 16,000원이에요.
소갈비치고 저렴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