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Part. 미소 Mix. 미소
Vocal. 아랑 예라 지선 사모 이설 꿀비 미소
Release. 2016. 02. 15
Cafe. http://cafe.daum.net/dear.honey
▲with mr ▼acca ver
꿀비❀ We are moving in a circle
너무 반듯한 이 Circle
줄어들지 않는 반지름으로 맴돌아
이설❀ And I draw another circle
안에 두 개의 또 Circle
마지막엔 예쁜 하트 입술 너의 얼굴
아랑❀ 작은 말 풍선을 그리고
거기 내 이름을 써넣고
지선❀ 마치 내게 할 것 같은 말을 끄적여 보고
예라❀ 괜히 누가 볼까 지우고
다음 페이지를 넘겨도
미소❀ 꾹 꾹 눌러 그린 네가 나를 보네
[All] 나의 움직임은 항상
너를 가운데 둔 Circle❀
사모❀ 그리다 그리다 그리다
꿀비❀ 저기 하얀 달처럼
[All] I’m moving in a Circle❀
지선❀ 너를 만날 수가 없는 별
이설❀ 그리다 그리다 그리다
미소❀ 그저 맴돌기만 해
꿀비❀ 오늘 얘기해버릴걸
내일 더 어려워질 걸
미루다가 항상 풀지 못한 문제처럼
아랑❀ 아님 웃어라도 볼 걸
우리 눈이 마주칠 때
네 눈에 비친 나는 아마 그냥 차가운 애
사모❀ 근데 너도 조금 나빴어
이쯤 해선 너도 날 보고
지선❀ 아주 조금만 더 반가운 척 할 수 있는데
예라❀ 항상 내가 하는 그만큼
아니 마이너스 1만큼
미소❀ 언제나 좀 부족한 걸 느끼게 해
[All] 나의 움직임은 항상
너를 가운데 둔 Circle❀
아랑❀ 그리다 그리다 그리다
꿀비❀ 저기 하얀 달처럼
[All] I’m moving in a Circle❀
지선❀ 너를 만날 수가 없는 별
사모❀ 그리다 그리다 그리다
미소❀ 그저 맴돌기만 해
[All] 내가 그리는 건 항상
나를 보는 너의 얼굴
예라❀ 그리다 지우다 그리다
꿀비❀ 늘 거기 있는 너
[All] We are moving in a Circle❀
미소❀ 저기 시계바늘 둘처럼
사모❀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left
지선❀ 우린 언제인 걸까
이설❀ 문득 스쳐가는 바람이 그린
달콤하고도 차가운 네 향기
두 눈 꼭 감고 애를 써도 깊이
스며들어 마음 가득 너로 물들여
풀잎 속삭이는 동산에 누워
씁쓸하고도 따스한 널 느껴
두 손 꼭 모아 기도 드려
저 먼 구름 넘어 너와 나의 손이 맞닿기를
Secret heaven
Secret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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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에는 다시 만난 세계로 돌아올게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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