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질게 힘들게 했던 일들욕심이겠지만 지워낼 수 있겠니네가 부끄러워 했단 걸이제야 안 내가 원망스러워정말 아플 걸 잘 아는데내가 왜 여태껏 이기적으로행동해서 나보다 널 더아프게 만들었을까 너와 난 정말 빛났었는데조금만 후 불어도 꺼질 것 같아서조심히 다가갔는데 언제부턴가서로의 빛은 꺼져있더라머리는 알고 있었는데 행동이더 빨리 나갔나봐 그래서 너와나눈 감정과 너에게 건넨 좋은행동들도 후회스럽게 다가오더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