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 다시 사라져
산산히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닦아주오
+혹시나 이 글의 음악을 듣고 댓글을 써주실거라면
제가 음악을 시작해도 괜찮을지 개인적인 의견도 부탁드려봅니다.
제가 음악을 해도 괜찮을까요? 냉정해도 괜찮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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