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자 안 맞을 수도 있음 주의 --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 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까지도
웃는 모습이 비출 때까지
소리없이 머금고 있을게
그 때가 우리 함께 했었던 날 그 때가
다시는 올 수 없는 날이 되면
간직했었던 그대의 눈물 안고 봄에 서 있을게
-
오랜만에 생각나서 불러본거라
박자가 안 맞을 수도 있어용 ㅎㅅㅎ
어휴 이 노랜 언제 들어도 명곡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