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재주가 종료되었네요. 마지막 노래가 될것같아요. 마지막곡은 제가 좋아하는 옛날 곡으로 올려볼게요. 그동안 제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며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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