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VID :: 말미잘
아톰 미잘 콩돌 지음
콩돌 너가 떠나간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지나갔어
너가 없는 동안에 난 내 곁에 상상의 널 두고 지냈어 yeah
팔짱은 언제든 낄 수 있게 손은 주머니 안에
넌 왜 날 이렇게 만들고 놔둬 babe (왜 그랬어 babe)
미잘 매일이 똑같애 난 쳇바퀴 위를
달리는 기분 제발 좀 바뀌기를
원해도 원하는 대로 안되는 게
사람 마음이라 막 가슴이 아려와
지음 습관이란 게 이런 건가 봐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니가 돌아오길 기다려
아톰 널 만지던 내 손버릇 널 향한 손버릇
널 부르던 내 입버릇 널 위한 입버릇
허공에 대고 부른다 널 찾아서 손짓을 한다
넌 나의 버릇이 됐어 버릇이 됐어 yeah
버릇이 됐어 yeah yeah
지음 너와 함께했던 것들이 아직 내게 많이 남아 있어
너가 없는데도 곁에 있는 것처럼 또 몸이 반응했어 yeah
지음/콩돌 반지는 언제든 낄 수 있게 바지 주머니 안에
넌 왜 날 이렇게 만들고 놔둬 babe (왜 그랬어 babe)
미잘 너와 매일 약속한 내일은
눈 앞에서 나만 남기고 나에게서 Fadin'
계속해서 그 빈자릴 채우려
발이 닳도록 달리다 보면 다시 난 제자리
콩돌 이별이란 게 이런 건가 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혼자인 게 또 익숙해져
아톰 널 만지던 내 손버릇 널 향한 손버릇
널 부르던 내 입버릇 널 위한 입버릇
허공에 대고 부른다 널 찾아서 손짓을 한다
넌 나의 버릇이 됐어 버릇이 됐어 yeah
콩돌 항상 너만 부르던 나의 입버릇 oh
손을 잡을 때면 언제나 손깍지 끼던 난
아톰 버릇이 됐어 yeah yeah
아톰 널 만지던 내 손버릇 널 향한 손버릇
널 부르던 내 입버릇 널 위한 입버릇
허공에 대고 부른다 널 찾아서 손짓을 한다
넌 나의 버릇이 됐어 버릇이 됐어 yeah
지음 넌 변했어도 난 안 변했어 넌 내게 남아서
콩돌 버릇이 됐어
지음 넌 변했어도 난 안 변했어 넌 내게 남아서
아톰 버릇이 됐어
지음 넌 변했어도 난 안 변했어 넌 내게 남아서
콩돌 um 버릇이 됐어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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