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지났어요
뭣도 모르고 노래만 듣고 좋아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거기서는 편하게 지냈으면해요
워낙 마음이 여렸던 사람이니까... 거기서는 부디 행복했으면 해요
하늘에서는 울지 말고 웃으면서 지내주세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