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그리워하며 슬퍼해요 어찌보면 항상 문득 스쳐지나가며 알게된것뿐인데 왜이리 허전하고 막막한 기분이 들까요 꼭 옆사람이었던 것처럼 당신의 선함이 모두를 위로하고 응원해주어서일까요 우리를 위로해줄수있었던 이유가 그만큼 당신이 힘들어서라는걸 왜 몰랐을까요 이렇게나마 당신의 아픔 덜어주고 싶어요 늦었지만 정말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항상 잊지않을게요 당신은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있어요 언젠간 당신보다 훨씬 나이든 저를 상상하면 기분이 이상해요 묘하고 슬퍼요 당신은 항상 그날에 머물러 있겠죠 그래도 그날의 당신과 평생을 함께 할래요 아직은 아니지만 시간이 당신을 달래고 나에게로 흐를때 비로소 받아들일래요 이제라도 당신의 의지대로, 뜻대로 하세요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너무도 선한 사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이제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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