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본 너는 환하게 웃고 있구나...
종현아, 살아 생전에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떠나보내고 난 후에야 너의 모습을 봐서 ... 너의 마음을 이해하려해서 미안해...
슬픔이 묻어있는 목소리를 마냥 좋다고만 생각한 내가 너무 한심하고 그래...
어떻게 너는 끝까지 남을 위하고 위로하고 생각해주는거니..
어떻하면 너의 그 착한 마음을 반만이라도 닮아 볼수 있는거니..
내 꿈에 찾아와줘서 고마워... 환하게 웃어줘서 고마워 보고싶다
또 찾아와줘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