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하늘이 정말 예뻤어. 구름도 화사하고 바람도 선선하고말야. 동윤이도 잘 지내지? 난 잘 지내고 있어 진짜야 혹시라도 네가 못믿을까봐 덧붙여봐. 맞다, 내일 나오는 음원에 있다는 네가 전하지 못한 편지가 있다던데 너무 보고싶고 듣고싶네. 그래서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덕분에 얼마만에 오늘 살기에만 급급하지않고 한발 앞을 기대하는건지 모르겠네. 으음... 쓰다보니 글이 너무 산으로 갈 것 같아서 이만 글을 줄이는게 낫겠다. 동윤아, 우리의 남빛햇살아. 언제나 응원하고 기억할게 그리고 사랑해. 오늘 남은 하루 행복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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