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이렇게 흘러내리면
아끼던 내 작은 추억들 마저도 어쩔 줄 몰라
너무 아파서
서로 놓아주길 약속했지만
자꾸 니가 생각날 때
참을 수 없이 힘들 땐
이렇게라도
가끔 숨소리라도
들려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