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슬의생 맴찢장면ㅠㅠㅠ
안치홍이 계속 파워직진하니까
"너 혹시.. 나 좋아해?" 라고 먼저 물었음
머뭇거리다가 "네" 라고 답함ㅠㅠㅠ
근데 고백 대답듣고 채송화 반응
진짜 칼같이 철벽침ㅠㅠㅠ
"그냥 하지 마. 알았지?"
"그게.. 제 맘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뭐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마는 그런 장르가 아니라서…"
이게뭐야ㅠㅠㅠ 송화 치홍은 아닌가벼..
평소 안치홍은 채송화 생일 선물로 신발 사주고
늦게 남아있던 송화쌤 위해 디카페인 커피 사다주면서
짝사랑 폭풍 티냄ㅋㅋㅋ (파워전진)
근데 채송화는 안치홍 후배 그 이상 ㄴㄴ인가봄
슬의생에서 다들 점심약속 있는데
"교수님하고 점심먹을래요" 라고 말하는 안치홍에
"가자 비싼거 사줄게" 라고 쿨하게 말하다가
다른 후배들이 "저두요!!" 이러니까
"치홍이만 사줄거야~" 라고 말하는거
이것도 후배 챙겨주는 낭낭한 선배미 인가뉴..
그래도 슬의생 더 남았으니 송화X치홍 바래본다..
+슬의생에서 채송화 책상에 꽃있었는데
3화에서 장미보고 있는 채송화 그걸 지켜보는
안치홍이 둔거 아니냐눈..
고백?하는거 영상으로도 가져왔으니까
한번 봐뱌 ㅠㅠ (맴찢)
막짤은 아동학대 아빠 잡는 채송화 사이다샷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