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결혼했고 지금은 28살인 싱글맘 (딸은 6살!)
여자분은 아르바이트, 남자는 손님으로 왔다가 만났고
남자가 한 살 어렸음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했었음
집안에서 장녀라 동생들도 챙겨야 했고
전 남편은 이거에 불만이 쌓여서 다툼이 많아졌음
2018년도에 결국 이혼 했음
(고민은 이거)
딸이 어린이집 가더니 친구 아빠들 보고 아빠를 찾기 시작
동생도 낳아달라 하지만 들어줄 수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음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이혼 후 전 남편의 상황
면접교섭권이 분명 있음
하지만 안받음
딸의 유치원 사진을 보내도 답변 없음
1년에 3, 4번정도
한번 보낼 때 10~20만원 사이를 보냄
인간적으로 보러오지 않을거면
돈이라도 많이 보내라 ᕙ( ︡'︡益'︠)ง
원래는 조선소에서 근무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 못하는 중ㅠ
책임감 진짜 쩌는거 같음ㅠㅠㅠㅠ
서장훈이 제안하는 방법
서장훈 진짜 찐으로 진지함
아빠가 돌아올거 같지도 않고 심지어 딸한테 노관심
6살에겐 아직 설명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어디 외국에 있다고 했다가는
더 찾으려고 할 수 있음
고등학교 즈음에 설명해주는게 어떨까 함
(나는 일리있다고 생각함ㅇㅇ)
근데 진짜로 혼자 살기엔 너무 어리다는 생각이 들기도ㅠㅠ
아직 재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함
진심 x 10000
나를 잘 모르고 얘기하는 사람들 말 듣는게 아니랬음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