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 후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고
졸업이 1년 남은 상황
지금 이대로 졸업하면
먹고 사는 데는 지장 없겠지만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고 함
어릴 때부터 막연히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함
그러다 우연히 공모전 광고를 보게 됐고
웹소설 공모전에 도전해보기로 함
처음에는 별 반응 없었는데
거기에 신경 안쓰고 계속 연재하다 보니까
수상할 수 있을 정도로 순위가 올랐다 함
그러다 보니 점점 글쓰기에 빠져들었다고 함
일하면서도 계속 소설 생각만 한다고 ㅠㅠ
결국 지도 교수님께 공모전에 집중해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했다고 함
그에 교수님은 흔쾌히 허락해주심
그래서 지금은 공모전에 집중하고 계시다고..,,
서장훈은 일단 졸업하라고 조언함
학위 취득 하고 기간을 정해서
그 기간동안 글쓰기에 집중해서 도전하라고 함
이 분의 주변 분들 반응도 다들 비슷하지만
언제 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더욱 고민된다고 함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 되시는 듯..
근데 이 분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하셨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