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에서 쉴새없이 달려온 멤버들이
휴식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있음
자신에게서 비우고 싶은 것을 물어봤을 때
키노는 마음을 비우고 싶다고 함
비움 도구 중에서 다도세트를 선택한 키노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느라
이렇게 평온한 하루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구 함...;-;
다도와 책을 준비하고는
핸드폰까지 끄고 제대로 된 휴식을 준비 중
키노가 상상하던 그 휴식의 시간이었다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데 뭔가 찡하고 흐뭇하고..,,
대박인거 읽어드릴까요? 하더니
이 구절 읽어주는데 너무 와닿았음..
그냥 쉬는게 휴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그 시간이 진정한 휴식이지 않나
이 생각 하게 됐음 .....
그리고 저 핸드폰 구절 읽을 때
핸드폰 들어서 슥 밀어던지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 호록 마시면서 최고의 휴식을 취한 키노 (❁´◡`❁)
그리고 키노 말고 다른 펜타곤 멤버들이 선택한
비움 도구들과 비우고 싶은 것들
후이 : 녹음기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면서 자신의 조급함을 내려두고
여유로움을 느낌
유토 : 하얀색 티
평소에 검은색 티만 맨날 입어서 새로 도전하기로 함
흰색 티에 자신만의 그림을 넣어서 더이상 검정이 아닌
알록달록한 티도 갖게 되었음
여원 : 도미노
평소 욕심이 많은 것을 잘 버리지 못해서
실패도 경험해야된다고 생각해서 도미노를 선택했고..
여러번의 실패를 경험함
신원 : 우드카빙
마음의 불안들을 떨쳐내고 싶다고 했는데
우드 카빙하면서 나무 깎는거에 집중하니까
잡생각들이 사라졌다고 함
홍석 : 요가매트
걱정을 비우고 싶어서 선택한 요가매트
그리고 요가하면서 걱정들을 해소함
우석 : 컬러링북
자신의 조바심과 욕심을 비우고 싶어서 선택한 컬러링북
컬러링북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함
옌안이한테 도끼로 나무 자르는 방법 알려주는 신원이 ㅠ ㅠ 사고칠까봐 무서워해••#펜타곤 #PENTAGON #신원 #옌안 pic.twitter.com/k2PDfq5lKF
— 𝘏𝘜𝘐𝘓𝘈𝘕𝘋 (@_huiland) November 10, 2020
옌안 : 장작
평소에 엄청 소심해서 무언갈 선택하더라도 엄청 소심하다고 함
장작을 고르면서도 이거 자기 해도 되냐고
소심하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우석이와 신원이 도움으로 장작패기에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