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운영하는 남자친구와 4개월 째 연애 중
남친때문에 창피했던 일이 종종 있었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선넘은 일이 있었음...;
고민녀 회사 입사 후 환영회 날
아프다고 하니까 빠지라고 하는 남친...
아 설마....^^
진짜 봐..
거길 왜 오냐고.....
으 대화만 봤는데도 내가 다 창피하고 어색해짐..
그와중에 고민녀 아파서 왔다고 얘기해버리는 남친
와 진짜 개소름임
눈치보여서 회사 어케 다님 진짜 ㅠㅠ..
앉으라고 한다고 진짜 눈치없이 덥석
앉아버린 남친
진심 어케 알고 찾아온거지 하다가
이거보고 진짜 소리지름
진짜 소름돋아 ㅜ,,,
진짜 저 고민녀 회사 이제 어떻게 다니냐..
돈도 안내고 그 자리 앉아서
회식자리 끝까지 지킴
그리고 또 다른 일이 있었음
진심 불안불안하다..
이거 보고 곽정은이 회사 찾아오는거 아니냐고,,,
근데 남친이 감정이입 하면서 공감을 잘 해줘서
계속 남친한테 털어놓는 것 같음
그래도 털어놔서 좀 속이 시원해졌다고 함
?????????????????????????
진짜 입이 안다물어짐
이건 진짜 소름끼침..
꽃바구니에다가 고민녀 프로젝트 가로 챈
김대리 눈 판 사진을 같이 보냄
그리고 저 사진이랑 같이 있던 카드..
" 당신을 경멸합니다 "
진짜,, 미친거아님???????????
진짜 그 뒤에 한 말이 더 소름끼침..
선 100번이라도 넘어준다는 것도 그렇고
자기가 다 해결해준다는 것도 ..
저대로 냅두면 더한 짓도 할듯...
진짜 회식자리 간 것도 왜저래??? 였는데
꽃바구니 보낸건 진짜 소름끼쳐서 입이 안다물어졌음..
연참 본 이래로 제일 소름끼치고 제일 선넘었던 사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