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과 장녀가 연인 되면 생기는 SSUL(aka.자강두천)

어제자 연참에 장남과 사귀는

장녀 고민녀가 등장함

동생들 때문에 데이트도

제대로 못 즐기는 고민녀

첫째의 고충을 너무 잘 알아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고민녀 커플

하지만 이게 단점이 될 때도 있었음

자기주장 강한 첫째들

고민녀의 도움으로 재취업하신 남친 아버님

고집은 세지만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고민녀 커플

그런데

남친이 뉴질랜드로 파견가게 됨

그리고 고민녀에게 같이 가서 원하는 공부하자고 함

고민녀는 남친의 제안이

솔깃하지만 가족이 신경 쓰임

이번에 자랑스러운 장남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남친

하지만 고민녀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자

남친과 유학 가기에 부담되는 고민녀

결국 꿈과 장녀라는 집안의 위치

사이에서 갈등한 고민녀는 폭발함

현실에서도 책임감 강한 첫째들은

이런 고민하고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