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것 같은 부모님 이야기가 나옴
사연녀 아버지는 20년 동안
어머니 생신을 챙겨보신 적이 없으셨음
게다가
공장에서 일하시다가 검지
한마디를 잃으신 사연녀 어머니
결국 사연녀가 어머니를 설득해
부모님이 이혼하심
11년 후...
시한부 판정을 받으신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간호하신 어머니
현실에서 이런 일이 은근
많을 것 같아 씁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