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추적추적 비가와서 너가 보고팠고
어제는 날이 개여서 보고싶었고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해서 너가 생각났어
봄이 오기전에 만나자더니 언제올래
그렇다고 서둘러 오다 넘어지지 말고 천천히와
이번 봄엔 꼭 보자 종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