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터 318까지 숫자 골라주시면 페이지 첫 문장 써드릴게요 👀

옛날에 이런 글 많았었눈데 

오랜만에 해봅시다 😀

[신혼]

책 이름은 디디의 우산

[소회]

75

[신혼]

어, 그가 d를 발견하고 말했다. 로젠 여기 와 있네. 뭐 해 여기서.

[소회]

뒷내용 궁금해지게 만드는 문구네요.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신혼]

키키키 님도 읽고있는 책 있으시면 이런 거 해주세요 님이 읽는 책 궁금해요

[대현]

222

[신혼]

나는 단지 내가 아는 것을 자랑하려고 했을 뿐인데 그는 그런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네가 그런 말을 하고 다니면 아버지가 군인에게 잡혀간다,라고 말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신혼]

내가 그것을 뚝 땄을 적에는 반드시 먹으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게 다만 탐스럽게 예뻐서, 십여개 열린 것 중에 한개를 쥐고 넝쿨에서 뚝 떼어낸 거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신혼]

이번주에도 시위 나갈 거냐고 묻는 김소리에게 그럴 거라고 대답은 했지만, 서수경과 나는 이날 광화문광장에 나가지 않을 생각이었다.

[아티스트]

119

[신혼]

더럽다 먹는데…

[신혼]

이게 첫문장이에여,,,,,,,,,,,,,,,,,,,,,,

[아티스트]

...

[신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

[아티스트]

ㅋㅋㅋㅋㅋ아니에요 글 감사합니다🙃

[미아루체]

77이요!

[신혼]

공간과 그 공간의 모든 사물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공명하고 있었다.

[미아루체]

와우 감사합니다

[망각]

37이요

[신혼]

양귀비와 사루비아와 맨드라미가 여러날 물을 받지 못한 듯 축 늘어진 채 말라 있었다.

[화이트러시안]

21

[신혼]

잠을 자고 먹고 씻고 출근 준비를 하고 퇴근해 돌아오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하고 다육식물이 담긴 작은 화분을 모으고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사고 싶은 외투와 d가 작업장에서 신을 부츠의 방수에 관해 말하고 d를 만지고 늦잠을 자고 고지서를 걱정하거나 이따금 불면하기도 하며 크게 바라거나 크게 비관하는 일 없이 그 집에 잘 적응해 살았다.

[달국]

156요

[신혼]

내가 가진 『어제의 세계』에서 이 부분은 몹시 아름답게 검고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지만, 다른 누군가가 가지고 있을 『어제의 세계』의 같은 부분의 인쇄 상태가 내 것과 같을 확률은 높지 않다.

[달국]

감사합니다

[꾹이]

208

[신혼]

언제고 내가 내 책꽂이에 꽂을 이야기 한편을 완성할 수 있을까.

[꾹이]

감사합니다

[파도가 머물던]

55요🥰

[신혼]

오실로스코프 속에선 가느다란 녹색 파동이 자극을 기다리며 수평으로 흐르고 있었고 무질서가 질서인 작업대 위엔 오전에 여소녀가 껍데기를 벗겨둔 마란츠 2325가 먼지쌓인 속을 드러낸 채 놓여 있었다.

[파도가 머물던]

감사합니다!

[사랑둥익]

오 이런 글 추억
118

[신혼]

d는 회현사거리에서 박조배를 기다렸다.

[사랑둥익]

심심했었는데 고맙습니다 ༼♥ل͜♥༽

[신혼]

님도 읽는 책 있으면 이거 해주세요 'ㅅ'

[사랑둥익]

소설책은 아니지만 웹툰 보고 있는데, 그럼 회차와 컷수 얘기해줘봐요

[신혼]

사랑둥익에게
1화 1컷이요 ㅎ ㅎ 제가 1을 조아해서

[사랑둥익]

신혼에게
톰아 요즘 네가 바라는 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