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안예쁜데가 없어.."백허그 하더니 내 어깨에 얼굴을 묻는 박태환
부담스럽게 계속 뚫어지게 쳐다보는 기성용
"자기야 배고파요~밥주세요오" 애교부리는 이대훈
요리하는 내 모습 보면서 아빠웃음 짓는 구자철
음 구자철 안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