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도권 구단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되던 골키퍼의 행방이 갑자기 오리무중이 됨. 이유는 강등된 팀에서 골키퍼 매물이 나오는 바람에 해당 구단이 그쪽으로 방향을 선회해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진척된 상태라고 함. 덕분에 어느정도 틀을 잡아가던 골키퍼 연쇄이동 판이 완전히 새로 짜여지고 있다고 함. 2.지방 기업구단으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던 미드필더가 구단에 이적 거부 의사를 밝힘. 중동과 수도권 기업구단의 러브콜도 받고 있는 이 선수는 선수의 의사와 상관없는 강제 이적 조항은 직업 선택의 자유에 어긋나는 사항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음. 최악의 경우 소송을 벌여서라도 자신이 가고싶은 구단으로 가겠다며 구단측에 통보한 상태. 선수 측에서는 지방 구단보다 10억 여원이나 이적료가 낮게 책정된 수도권 구단으로 가길 희망하고 있어 구단측이 난감해하고 있다고 함. 3.수도권 구단의 베테랑 풀백의 지방 구단 이적이 거의 확정적. 구단에서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재계약 후 이적을 권하고 있지만 선수 측에서 콧방귀도 안 뀌고 있다고 함. 4.지방 구단에서 23세 이하 젊은 선수들을 저인망 식으로 찔러보고 있다는 소문. 다음 시즌 출전할 23세 이하 선수가 마땅치 않아 골머리를 썪고 있기 때문. 5.제이리그에서 활약하는 전 국대 선수가 예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 감독이 원하기 때문에 계약은 하겠지만 구단 측에서는 내심 이 선수를 탐탁지않아 한다는 소문. 6.장신의 지방 구단 수비수가 다른 지방 구단으로 이적할 예정. 주전 수비수의 중국 진출이 임박함에 따라 해당 지방 구단이 급히 수소문을 한 선수라고 함. 7.지방구단의 젊은 미드필더가 수도권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 이적은 현금 포함 선수 3명을 내주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함. 이야기가 도는 선수들이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어서 지방구단에서도 아주 흡족해 하고 있다고 함. 국축갤펌 1 서울 이범영 2 손준호 3 4 5 김남일 6 전북 (김기희 이적) 7 이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