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공부는 중상에서 상정도 하는데 솔직히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무언가 하나를 뛰어나게 잘하는것도 없거든... 그래도 항상 전교30등에는 들어서 공부만 하려고 했는데 이번 체육 수행을 만점 맞았거든. 체육하는거도 되게 좋아하고 축구나 야구경기도 자주 보러다니고 반에서 계주도 하고 운동신경도 있거든? 아빠가 키가 크셔서 나도 키가 170장도야. 그래서 농구도 배웠었고 최근엔 테니스도 배우고 있어. 아맞다 어렸을때 수영도 해서 대회나가서 상도 받은적 있거든..ㅎㅎ 처음에 엄마한테 말했다가 니 성적에 무슨 체대냐고 쓴소리 들었는ㄴ데 아빠는 내 흥미가 체육쪽이 있으면 하라고 마음껏 밀어주겠다고 그러셔. 체대 갈까 말까 익들이 조언좀 구해줘ㅠㅠ